아파트문화 3

아파트지하주차장 이럴땐 정말 황당!…지하주차장 에티켓은?

야근근무가 많은 관계로 퇴근후엔 아파트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지상주차장은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지하주차장에 차를 댑니다. 지하주차장 복도엔 저보다 늦게 주차한 분들이나 주차칸 주차시 복도주차 차량을 밀기 어려운 여성분 등이 복도주차를 하곤 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황당한 일을 자주 겪습니다. 어느날은 아침 출근하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아찔한 일을 겪습니다. 복도에 주차한 차량이 꼼짝달싹 하지않아 난처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처럼 바쁜 출근시간인데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가 복도에 주차한 차 때문에 낭패를 본 경험은 없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주 문화가 아파트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해 지하주차창까지 만원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

에코칼럼 2011.12.02

날마다 위로 자라는 한국의 고층아파트…우리나라 아파트 왜 위로 자라나 했더니

주말 모처럼 쉬는 날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안으로 들여봅니다. 주변을 둘러봅니다. 고층 아파트들이 병풍처럼 휘감아 둘러쳐 있습니다. 오늘도 아파트는 쑥쑥 위로 올라갑니다. 어린시절 5층 이상된 아파트만 봐도 현기증을 느끼곤 했었는데 지금은 저층 아파트는 아파트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최근엔 수십층 고층 아파트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아파트는 왜 이렇게 자꾸만 위로 올라가는 것일까요. 고층아파트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고층아파트는 장점만 있을까요. 독일에서는 고층아파트를 애물단지 취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독일은 왜 고층아파트가 애물단지 취급을 받게 되었을까요. 환경적인 측면에서 고층아파트는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요. 고층아파트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한국은 초고층 아..

에코환경 2010.04.30

아파트 층간소음 황당하네…아파트 층간소음 황당한 일 겪고보니

"쿵쿵쿵!" "쿵쾅쿵쾅" "쿵쿵쿵!" "쿵쾅쿵쾅" "뭐야, 이거 살 수가 없네." "언제까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나." 무슨 소리냐고요. 필자의 아파트 사정입니다. 최근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위층과 아랫층간에 사이가 좋고 서로 잘 이해를 한다면 쉽게 쉽게 넘어가겠지만 사이가 안좋으면 금방 문제가 생갑니다. 층간 소음은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고가 없이 모두가 피해자만 있습니다. 굳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따진다면 느슨한 법과 층간소음에 둔감한 건설업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대체 층간 소음이 뭐길래 이런 문제가 있는지,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의 어떤 불협화음을 낳을지 등을 생각해 봤습니다. 밤 12시의 불청객 지난주 금요일엔 블로그로 이미 뜬 솔이네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에코생활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