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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잘 물리는 이유는?…모기를 알면 승리가 보인다?

암컷모기 알낳으려 피필요…스테로이드·콜레스테롤 많은 사람 찾아

C02 배출 사람 모기에 물리기 쉬워…향강한 스킨·로션·비누 모기 불러

"왜 모기가 나만 유독 잘 무는지 모르겠어요."
"피서지에 가면 모기한테 헌혈 많이 해요."
"모기 때문에 괴로워요. 잘 안물리는 비결 없나요?"
"비결이 있을까요. 저도 궁금해요."

"그래요? 모기의 특성을 알면 그게 비결 아닐까요."

"모기를 알아야 모기에 덜 물린다는 이야기네요."

"맞아요, 모기의 특성을 알면 덜 물린다는 말입니다."





여름철의 불청객은 뭐니뭐니해도 모기입니다. 집안 구석에 숨어있다가 잠을 자고 있으면 피를 빨아댑니다. 모기에 물리고 나면 빨갛게 부어오릅니다. 여름을 나려면 얼마나 많은 피를 모기한테 헌혈을 해야할지 모릅니다. 이러다보니 모기가 여간 성가신 존재가 아닙니다.

모기는 사람을 왜 가려서 물까요. 어떤 사람을 모기가 좋아할까요. 재밌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모기의 특성을 알면 그만큼 모기에 덜 물리고 모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뜻입니다. 모기에 관해 알고 극복해보면 어떨까요.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 따로 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따로 존재한다고 미국의 웹엠디와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잘 물리고 덜 물리는 사람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제질과 관계가 있다는 재밌는 연구결과입니다. 어떤 연구결과일까요.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 따로 있다'는 누가 연구?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명예교수인 제리 버틀러 박사의 연구결과입니다. 그는 모기들이 특히 피를 빨아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10명 중 1명 정도는 모기에게 매우 매력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암컷 모기는 알을 낳기 위해 사람의 피가 필요합니다. 



암컷모기-스테로이드-콜레스테롤-co2-스킨-로션-비누-이산화탄소-땀샘-젖산-Mosquito-모기-모기기피제-모기장-피서-여름휴가-휴가지-피서지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 따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셈입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따로 있다? 어떤 사람을 모기는 좋아할까?

이 연구를 주도한 제리 버틀러 박사는 모기가 좋아하는 체질은 유전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계있다고 주장합니다. 연구팀은 모기가 좋아하는 체질은 10명에 1명꼴로,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이 이에 해당된다고 말합니다. 이 같은 체질은 유전적 요인이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모기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 어떻게 연구했길래?
이 대학 연구원들은 모기들이 사람의 어떤 특성 때문에 잘 무는지를 조사하려 했습니다. 모기에게 피를 빨아대는 최적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모기에게 피를 빨기 위한 매우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으며 어떤 화학물 냄새에 의해 엄청난 매력이 있다고 조 콘론 미국모기통제협회 기술 고문은 말합니다.





연구원들은 400가지 다른 화합물 검사로 그것을 알아내고자 힘든 과정을 했고, 연구원들은 피부 표면을 긁는 것으로부터 연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는지 연구를 해봤더니?
과학자들은 어떤 사람들이 모기에 잘 물리는 감수성이 있는지 알아봤더니 85%가 유전적 요소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연구결과 모기가 좋아하는 체질은 10명에 1명꼴로,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의 체질은 유전적 요인이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많이 하는 사람이 모기에게 잘 물려?
연구팀은 어떤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는지 조사했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소외에 이산화탄소 배출과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평소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어른과 임산부가 아이보다 모기에 물리기 쉬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과 땀샘과 젖산도 모기의 표적?
이산화탄소 외에 또 어떤 요소가 모기들의 표적이 될까요. 이번 연구를 진행한 콜론은 야외활동을 하게되면 모기들은 사람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이산화탄소와 땀샘과 젖산 배출때를 잘 감지하였다가 피를 빨기 위해 모여든다고 합니다.


Mosquito-모기-모기기피제-모기장-암컷모기-스테로이드-콜레스테롤-co2-스킨-로션-비누-이산화탄소-땀샘-젖산-Mosquito-모기-모기기피제-모기장-피서-여름휴가-휴가지-피서지-피서-여름휴가-휴가지-피서지웹엠디의 모기관련 연구 보도.

 


영어기사를 봤더니
Are You a Mosquito Magnet?
(웹엠디 영어기사 상세보기)
Ask Healthy Living: Do Mosquitoes 'Like' Some People More Than Others?
(허핑턴포스트 영어기사 상세보기)
  

모기에 덜 물리려면?
여름철 불청객 모기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덜 물리는 방법은 있습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모기는 냄새에 민감합니다. 대사기능이 활발한 어린이나 건강한 사람이 잘 물리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땀 냄새나 이산화탄소 냄새 제거를 위해 자주 씻어 땀 냄새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체온에도 민감하므로 자기 전에 샤워하면 체온이 내려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향이 강한 스킨·로션이나 비누 등은 모기를 불러들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는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므로 싱크대나 화장실은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잘 때는 반드시 모기장을 치는게 좋습니다.  어떠세요.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해 모기를 잘 알고 대처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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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먹였더니 아이가?…모유수유·조제유 선택 어떻게?

모유 수유 조제유보다 뇌발달 빨라…모유수유 언어·감정 등 발달 빨라

모유수유 캠패인 절실…모유수유 사회·경제 분위기 마련 해야 건강

"모유 수유가 아기에게 그렇게 좋아요."
"모유 수유가 잘 안돼 포기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모유 수유 적극 권장해야겠는데요."
"그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모유수유 적극 권장해서 건강한 사회 만들어야죠."

"맞아요, 100%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론만큼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르더군요."



가정에서 아이의 존재는 말로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닙니다. 가정을 이루는 구성원이자 행복을 함께 누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복덩어리이기도 합니다. 부모의 한결같은 바람은 아이가 더 똑똑하고 멋지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태교와 육아에 남다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모유 수유 하시나요. 모유 수유를 한다면 아이가 좋아할 이유가 있습니다.

자궁-유방-모유-모유수유-분유-조제유-부부관계-모유수유실-어머니-육아-아이-baby-breastfeeding-가족-breast milk-스킨십-두뇌아이들에게 모유 수유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모유를 먹은 아기는 뇌 발달속도가 빠르다?
어머니의 유방은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머리가 좋은 아이를 원한다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단지 3개월간의 모유 수유가 두뇌가 30% 정도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언어와 감정 조절 발육이 빠르다고 합니다. 어떤 연구결과일까요.

'모유 먹은 아기는 뇌 발달속도가 빠르다'는 누가 연구?
모유를 먹은 아기는 조제유를 먹은 아기에 비해 뇌 발달 속도가 20~30% 빠르다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브라운 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입니다. 

이 브라운 대학 연구팀은 모유나 조제유만 먹거나 이 두 가지를 섞어서 먹은 아기의 뇌 발달 속도를 4세가 될 때까지 특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추적관찰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모유를 먹은 아기는 조제유를 먹은 아기에 비해 뇌의 발달 속도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모유 먹은 아기는 뇌 발달속도가 빠르다' 어떻게 연구?
미국의 브라운 대학 숀 디오니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수준이 비슷한 가정에서 출산 예정일을 꽉 채워 만기출산으로 태어난 정상아 133명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들 133명을 3개월 이상 모유만 먹은 아기, 모유와 조제유를 섞어서 먹은 아기, 조제유만 먹은 아기 등 3그룹으로 나눴다고 합니다. 이들 133명을 태어나서 10개월부터 4세까지 대뇌 백질(white matter)의 성장속도를 특수 MRI로 추적관찰했다고 합니다.





모유와 조제유 먹은 3개 그룹 성장속도 관찰했더니?
숀 디오니 박사 연구팀이 133명을 대상으로 3개월 이상 3개 그룹의 성장속도를 MRI로 추적해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2세가 될 때까지 모유 그룹이 백질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모유 수유 기간이 1년 이상인 아기가 1년 미만인 아기에 비해 백질의 성장속도가 더 빨랐다고 합니다.

모유와 조제유 섞어 먹인 아기는?
연구결과가 재밌는 것은 모유와 조제유를 섞어 먹은 그룹은 조제유만 먹은 그룹에 비해서는 백질의 성장속도가 빨랐으나 모유 그룹보다는 느렸다고 합니다.  숀 디오니 박사는 모유 그룹과 조제유 그룹 사이의 백질 성장속도의 차이는 20~30%나 됐다고 합니다. 

모유 수유 아기 언어 감정 발달 속도 빨라
숀 디오니 박사 연구팀의 조사 결과 모유를 수유한 그룹의 아이는  대뇌 백질 중에서도 특히 언어, 감정,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의 성장 속도가 두드러지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두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기능이 주로 대뇌에서 이뤄집니다. 사람의 대뇌는 신경세포체로 구성된 겉 부분인 피질과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신경섬유망이 깔려있는 속 부분인 수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gray matter), 수질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질이라고 불립니다. 연구팀은 4세 때 언어 구사, 그림 이해 등 기본적인 인지기능 테스트도 실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백질의 성장속도가 빠른 것이 실제 지능 발달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유 수유와 조제유 수유 뇌발달 연구결과 뭘 말하나?
이번 연구결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모유가 뇌 발달을 촉진한다는 구체적인 사실이 입증됐다는 점입니다. 모유를 먹고 자란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인지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많이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구체적으로 대뇌 백질의 미세구조 성장속도를 MRI를 통해 추적관찰하는 방법으로 모유가 뇌 발달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영상'(NeuroImage)에 실렸습니다.

영어 기사를 봤더니
MRI Study: Breastfeeding Boosts Babies' Brain Growth
(사이언스 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Breast really is best if you want a brainy baby: Just THREE months of breastfeeding boosts development by 30%
(데일리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아이들에게 좋은 두뇌를 선물하세요
모유 수유가 조제유를 먹이는 것보다 인지발달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모유 수유에 대해 남다른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모유 수유를 원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녹록치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모유 수유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선천적으로 모유 수유가 힘든 경우도 있고,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 모유 수유가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이땅의 아이들을 위해 서로가 배려하고 부모들도 적극적으로 모유 수유에 나선다면 우리나라가 보다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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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리고 다쳐?…꼬이고 꼬였던 아찔했던 하루?

아이 잠시 길잃었다 다시찾아 감격의 만남

아이 잃어버렸다 다시 찾으니 소중한 두배로 늘어




"모처럼 나선 나들이가 이렇게 꼬이고 꼬인담"
"이래도 꼬이고 저리도 꼬이고 나들이가 꼬였네"
"생각만해도 아찔한 나들이가 되었네"

사람은 살아가면서 아찔한 순간을 겪게 됩니다. 지나고 나면 아찔한 순간이 되고마지만 막상 닥쳤을땐 하늘이 캄캄해지면서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자신의 몸과 살처럼 귀한 존재인 자녀와 관련된 일이라면 금방 철렁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아찔한 순간입니다.


임신-출산-육아

 


☞ 2시간30분동안 큰애를 찾아나선 하루
주말 엄마 세미예가 일때문에 다른 지방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아빠 세미예가 맡게 되었습니다. 아빠 세미예는 아이들을 데리고 테마파크로 길을 나섰습니다.

스포츠 테마파크는 주말과 휴일엔 사람들로 붐빕니다. 작은 애가 아직 어린이집 다니는 관계로 아빠 세미예는 테마파크에 도착하자 천천히 입구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큰애는 곧장 쏜살같이 앞으로 달려가 버렸다고 합니다. 아마도 익히 왔던 길이라 뭔가를 찾아 나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아이가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이때부터 아빠 세미예는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를 데리고 큰애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2시간30분동안 찾다가 거의 아연실색이 되어 찾고 있는데 한켠에서 울고있는 큰애를 발견하고선 어찌나 반가웠던지 아이를 안고 울고 또 울었다고 합니다.

☞ 네발 큰 자전거를 탔다가?
아빠 세미예는 한꺼번에 아이 둘을 동시에 돌볼 여유가 없어서 일단 여러명이 탈 수 있는 큰 바퀴가 네개가 달리고 약간의 높이가 있는 마차같은 자전거를 빌렸다고 합니다.

아빠 세미예가 주요한 핸들을 운전하고 큰애와 작은애는 옆자리에 앉아 나머지 한쪽 핸들을 운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큰애와 둘째가 서로 운전하겠다고 다퉜다고 합니다.

☞ 아파, 아파? 이런 끔찍한 일이?
마차크기의 네발자전거를 이리저리 운전하는데 갑자기 둘째의 비명이 들린 것입니다. 아프다는 소리에 아빠 세미예는 네발자전거를 급히 세우고 내렸더니 끔찍한 일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가 제멋대로 내리다가 그만 한쪽 발이 바퀴와 자전거 휠사이에 끼인 것입니다. 아빠 세미예는 어떡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하다가 아이의 발이 최대한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꽉잡고서 나머지 한손으로 119 긴급출동을 호출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긴급하게 도와달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은 이뤄지지 않았고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버렸다고 합니다.




☞ 자전거 관리인조차 응급조치 부족?
아빠 세미예는 도와달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큰소리를 치고 119를 휴대폰으로 여러번 불렀다고 합니다. 큰 소리에 어느 남자분이 달려와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분은 급하게 자전거 대여하는 분에게 다가가 연장을 가져오게 하고 자전거 타이어 바람을 빼게 했다고 합니다. 

자전거 대여 관리인이 이래저래 나사를 풀어보지만 제대로 응급조치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는 자꾸만 아프다고 합니다. 보다못한 아까전의 그 남자분이 바퀴의 휠부분 나사를 풀더니 가까스로 다리를 뺄 수 있었습니다.

☞ 119는 왜이렇게 더디올까?
그러는 사이 가까스로 119가 도착한 것입니다. 119 아저씨한테 빨리 달려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경광등도 울리지 않고 차가 막힌다며 천천히 갑니다. 사고 우려가 있다고 천천히 갑니다. 그새 아이는 아프다고 합니다. 마음은 자꾸만 조급해집니다. 

참다못해 119 운전자 아저씨한테 경광등을 울리고 달리자고 했더니 마지못해 경광등을 울리고 달려갑니다. 꽤나 시간이 흘러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 주말 응급실은 응급실 맞아?
종합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곧장 의사를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간호원들이 이러저런 조치랍시고 침대에 아이를 뉘일뿐 의사는 한참을 지나서 나타납니다. 

정확하게 의사인지 레지던트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어쨌든 그분과 상의끝에 엑스레이부터 촬영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이 끝나자 또다른 의사가 분석을 해줍니다. 다행히 엑스레이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 아이는 놀래서 울다가 잠들고?
아이는 놀래서 울다가 이내 잠들어 버립니다. 주말오후 응급실로 들어왔더니 병원비도 비싼편입니다. 응급 진료비를 지불하고 아이가 깰때까지 곁에 있었습니다. 

아이가 깨자 큰애와 둘째를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은 발생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집에서 기다리는 엄청난 책망?
엄마 세미예가 밤 10시가 되니 다른 지방에서 일을 보고 들어옵니다. 아이가 조금 차도가 있고 잠을 자기에 아빠 세미예는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큰애가 아찔한 이야기를 그대로 해버립니다.

이내 엄마 세미예는 아빠 세미예를 몰아붙입니다. 아빠 세미예는 아빠 세미예대로 엄마세미예가 쏘아붙이자 서운해집니다. 그러다가 부부간에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목소리가 약간씩 높아집니다.

☞ 하루종일 꼬인 일들?
이날은 하루종일 여러가지 일들이 꼬이는 하루였습니다. 아침부터 몇가지 작은 일들이 생기더니 낮의 아이를 잃어버릴뻔 했던 일과 작은 애의 부상까지 그리고 밤의 부부싸움까지 내내 안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런 날이 지속된다면 사람들은 엄청난 좌절과 함께 아픔을 느낄 것입니다. 이 일로 아이에 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육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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