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빨리 와 보세요""무슨 일이예요" "동생이 내방 창문에 온통 낙서를 했어요" "동생이 낙서를 한게 아니라 멋진 벽화를 그렸구나" "내방 창문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동생이 얄미워요" 아이를 기르다보면 낙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깨끗하게 아무리 도배를 마쳐도 금방 돌아서고 나면 곳곳에 낙서를 해버립니다. 아이들 낙서 어떻게 대처하세요. 아이들의 낙서를 낙서가 아닌 벽화로 생각하고 멋지게 칭찬해주는 그런 아량을 보였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림인지 낙서인지 뭔가를 한참 표현하려는 유아? 세미예 가정의 막내가 요즘 한참 그리기를 즐겨합니다. 그린다고 해도 아직 미술 교육을 받지못한 이제 5살이라 스케치북에 직선을 그리는 정도가 고작이랍니다. 스스로는 뭔가를 표현한답시고 열심히 그리지만 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