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3

5월달 기념일 참 많아?…헉, 기념일 제대로 기념했다간?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로즈데이,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바다의 날…""5월달 정말 기념일이 많군요." "각종 기념일 모두 기념했다간…""5월은 참으로 부담스러운 달이군요.""그러게요, 5월에 참 기념일이 많네요, 모두 기억하려면 비용 상당하겠어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도 어느새 말일로 치닫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이 함께든 5월은 그만큼 바쁘고 할 일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가정의 달인 관계로 기념해야할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 모든 기념일들을 모두 기념했다간 정신을 제대로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5월의 기념일들을 살펴봤습니다. 5월에 그렇게 기념일이 많아? 5월엔 기념일들이 몰려있습니다. 1년중 기념일이 적은 달을 꼽으라면 거의 없을 정도로 기념일들은 매달 몰려..

에코뉴스 2012.05.29

부부의 날 못잊을 아내의 편지?…e메일시대 빛난 감동의 쓰나미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에도 잘 감동하고 작은 것에도 쉽사리 상처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혹시 최근에 편지 받아 보신적 있나요. 전자우편(e-메일)과 휴대전화 문자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편지라는 존재는 어쩌면 박물관속 골동품처럼 오래되고 케케묵은 과거문명의 한 이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e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는 감정을 전달하기엔 아무래도 편지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편지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연인이라면 아마도 잠못드는 밤이 되겠죠.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부부사이에 편지를 받았다면 마치 연애시절처럼 가슴이 금방 콩닥거리고 묘한 기분이 될것입니다. 그런데 감동보다는 애잔한 느낌을 전해주는 사랑의 편지는 또 어떨까요. 그런 사연속으로 떠나보려 합니다. ..

에코생활 2012.05.21

로즈데이도 있었어?…너무많은 'OO데이' 신바람? 독?

"매달 14일마다 무슨 날이라면서요?" "그럼, 5월14일은 또 무슨 날이죠." "글쎄요, 5월14일도 무슨 날인가요?""매달 14일이면 무슨무슨 기념일이네요.""너무 기념일이 많아 헷갈려요.""왜 이렇게 기념일이 많아진 것일까요?" 'OO데이'가 참 많습니다. 거의 매달 14일은 무슨 날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만들어진것도 있고 최근에 마케팅차원에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년내내 'OO데이' 속에 파묻혀 살아가도 되는 것일까요. 5월14일도 무슨 날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것마저도 의미를 부여합니다. 5월14일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지켜지는 이른바 '로즈데이'입니다. 로즈데이가 무엇이고 또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 로즈데이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로즈데이가 뭐기에? 로즈데..

에코칼럼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