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의 역사 3

실속있는 설 차례상 비결은…발품? 정보? 제수용품 잘고르려면?

"민족 최대의 설명절답게 어디를 가도 사람들로 넘쳐납니다.""제수용품을 사야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사야할지 장보기가 겁나네요." "설을 지혜롭게 보내고 싶은데 제수용품 잘 고르는 비결 뭐 없을까요.""설을 잘 보내려면 제수용품 잘 고르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설 제수용품 고르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군요.""명절 때마다 가장 힘든게 제수용품 고르는게 아닐까 싶어요." 설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답게 전국의 고속도로마다 차량들이 넘쳐나고 할인점과 전통시장, 백화점 등에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막상 유통가를 돌아보면 장보기가 몹시도 겁이 납니다. 물가가 이만저만 오른 게 아닙니다. 최근엔 원산지마저 속이는 경우가 많아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장 잘보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에코생활 2013.02.08

설날의 아픈 역사…설날 꼭 알아둬야할 것은 바로?

"설날이 뭐죠?""설날은 먹을 게 많고 실컷 쉬는날 아닌가요" "설날에 깊은 뜻이 있다고요?""설날에도 그렇게 아픈 뜻도 있었네요.""우리 민족이 지켜온 소중한 설날 후손들이 잘 지켜야죠." 민족의 큰명절 설날입니다. 설날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지는 날입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정조(正朝)라고도 부르며 우리 민족의 명절 중에서 한가위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입니다. 설날 차례상에는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흰떡국을 올립니다. 떡국을 먹어야 한해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설날은 오늘날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날의 역사를 추적해봤더니 참 굴곡과 시련도 많았더군요. 오늘에야 반듯한 설날이지만, 한때는 정부에 의해 사실상 폐지 위기까지 갔었던 아픈 이력이 있습니다. ..

에코뉴스 2012.01.23

가장 늦게든 설날은? 내년 설은 언제?…설날 과학적 원리 재밌네

"올해 설은 2월3일이네. 평년보다 늦게 든 것일까요, 빠르게 든 것일까요." "설이 늦으면 언제가 가장 늦게 들 수 있나요." "설이 빨리 들면 언제가 가장 빨리 들 수 있을까요." "설날에 관한 연구 참 재밌네요.""그러게요, 설날도 과학적이랍니다.""맞아요, 설날에 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연휴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날은 음력 1월1일을 가리킵니다. 올해 설은 양력 2월3일입니다. 지난해가 2월14일이었으니 지난해보다 11일이나 빨리 든 셈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양력 1월1일하고 무려 33일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설날이 가장 빨리 들면 양력으로 며칠까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품고 설날에 얽힌 과학을 살펴봤습니다. 설날원리, 양력 2월14일 ..

에코칼럼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