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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 만난 첫사랑…첫사랑 다시만난 느낌? 첫사랑 다시만남 무슨 일?

다시만난 첫사랑 옛 감정 오간데 없어…가슴으로 간직한 사랑이 더 여운

첫사랑은 이루어질수 없는 어설픈 사랑이라 추억으로 남아

"30년만에 첫사랑을 만났다니까."
"그래요? 어떤 느낌이었나요. 궁금해요."
"글쎄, 여전히 가슴 설렘은 남아있던데요."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다니 대단해요."
"아마도 평생 그 이미지는 남아있을 듯 해요."




첫사랑, 첫눈, 첫키스, 첫만남, 첫휴가, 첫날밤…..


처음이란 단어는 참으로 가슴 설레게 합니다. 낯선 것과 더불어 새로운 경험 때문이겠죠. 처음이란 단어의 백미는 아마도 첫사랑과 첫키스, 첫날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쿵당쿵당 뜁니다. 하지만, 지극히 아름답기 때문에 참으로 아픈 단어이기도 합니다. 첫사랑은 성공보다 실패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첫사랑을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고 살아가기가 어렵다는 뜻일 것입니다. 


방송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들의 첫사랑을 다시 만나도록 주선해주기도 하지만, 첫사랑은 방송프로그램에선도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일 뿐입니다. 혹시, 첫사랑을 30년이 훨씬 지나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소설의 한 장면과도 경험을 지난 주말 필자는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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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훨씬 지나 만난 첫사랑 그러나 
30년이 훨씬 지나 40대 중반의 나이에 첫사랑을 다시 만났습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 동창모임에서 뜻밖에도 첫사랑을 만난 것입니다. 어린시절 당시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도시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 첫사랑과는 멀어져 지금까지 소식을 모른 채 살아왔습니다. 

시골의 국민학교 동창회 조차도 서로 잘 나가지 않은터러 서로 소식을 알길이 없었습니다. 소문을 한번씩 귀동냥을 해보려 했지만 서로가 국민학교 동창모임에 잘 나가지 않은 터라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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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학교 간부로 활동하며 정을 쌓아
당시 초등학교 간부로 활동했던 그 첫사랑과 나는 당시에 사랑이라는 걸 몰랐습니다. 대개 첫사랑이 풋사랑이듯 당시에도 그랬던 모양입니다. 첫사랑은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남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초등학교(국민학교) 시절 학교 간부를 함께 하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주 볼일도 생기고 자연스레 가깝게 지내게 된 것입니다. 한참, 사춘기로 접어들려는 순간이었으니 풋풋한 그 사랑은 아름답다 못해 찬란하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의 가슴에 전해져온 그 느낌이 사랑이었는 지 알 수는 없지만 가슴의 콩당거림은 한동안 열병을 앓을만큼 파장이 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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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훨씬 지나 다시 재회한 첫사랑
30년이 훨씬 지나 다시 그 첫사랑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어린시절 그 아름답던 모습과 이미 다르게 변해 있었습니다. 잠을 못이루게 했던 아리따운 그 아이의 모습은 오간데 없고 이미 중년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미 아이를 낳아 기르는 아줌마로 변해있었습니다. 세월이 사람을 변하게 한 것인지 아니면 첫사랑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인지 알길은 없지만 너무나 변해버린 모습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세월이란 무서운 적앞에 어떻게 해볼 도리없이 차라리 만나지 말았더라면 하고 내심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30년이 지나 다시 만난 첫사랑에게 건넨 말이?
30년이 훨씬 지나 어린시절 그토록 가슴 저미며 속앓아 하던 그 여학생의 모습은 오간데 없었습니다. 그래서 30년만에 재회한 그 소녀와 서로간에 30년이 훨씬 지나서 나눈 첫마디도 ‘오랜 만이야’라는 지극히 일상적인 인사였습니다.

한번씩 고향에 갈때마다 '첫사랑은 뭘할까'라고 궁금했었습니다. 그 궁금증은 어린시절 가슴 저미게 했던 그 첫살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만나고 보니 그때의 그 느낌은 오간데 없었습니다. 참으로 오래전부터 '다시 첫사랑을 만난다면 무슨 말을 먼저 해볼까'라고 고민했던 생각이 참으로 부질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은 이래서 간사한 동물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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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더깨에 짓눌린 첫사랑과의 재회와 추억

30여년이 훨씬 지나서 다시 첫사랑을 만났지만 아무런 감정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세월의 더께가 내려앉은 것일까요. 아님, 생활의 무게에 짓눌려 감정의 옹달샘마저 메말라 버린 것일까요. 어린시절 가슴 저미며 고민하고 가슴이 콩당콩당 뛰던 그 감정은 오간데 없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첫사랑을 한번쯤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고민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첫사랑을 다시 만났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서로의 근황만 묻다가 헤어진 첫사랑과의 30여년만의 재회
30여년만에 첫사랑을 만났지만 딱히 나눌 대화가 없었습서니다. 서로가 서로의 근황을 묻고, 각자 부부의 살아가는 모습을 대충 나누다가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며 요즘 어떻게 지내고 남편과 부인은 어떤 사람인지 묻는 지극히 상식적인 질문과 답을 하다가 그렇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그토록 오랜세월 첫사랑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건만 막상 첫사랑을 만나고보니 아무런 나눌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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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도 세월이 지나면 변한다? 첫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흔히들 첫사랑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첫사랑은 아프다고 합니다. 숭고해서 아름답고 이루지 못해서 아프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사랑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것일까요. 아님, 재회하지 않았더라면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됐을 것이지만 다시 만남으로 인해 그 첫사랑의 추억이 퇴색된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미처 준비안된 뜻밖의 만남에 서먹함이 배어든 것일까요. 아니면, 이성이 더 강해 감성적인 측면의 첫사랑을 과거로 돌린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세월의 간극을 메우기엔 공백이 너무 컸던 탓일까요.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그리워한다?
세간에 흔히들 남자는 첫사랑을 쉽게 못잊는다고 합니다. 반면에 여자들은 마지막 사랑을 오래오래 간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라마의 단골메뉴가 남자들이 첫사랑을 못잊어 첫사랑과 비슷한 여자를 보면 사랑을 느끼곤 합니다. 첫사랑과 비슷한 이미지의 여성이 나타나면 결혼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끈질기고 깊은 사랑이 남자의 첫사랑입니다. 

남자에게 첫사랑은 인생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첫사랑 때문에 인생이 더 아름답고 추억거리도 더 많이 생겨나게 된것입니다. 남자들에게 첫사랑이 없다면 인생이 얼마나 무미건조할까요. 다람쥐체바퀴 돌듯한 인생의 수레바퀴에 있어서 첫사랑은 메마른 감정을 적셔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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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부여한 의미, 언제까지나 영원하라?
여자의 첫사랑 흔히들 여자들도 첫사랑에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남자들만큼 그렇게 집요하거나 끈질기지 않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첫사랑이 변한다고도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편차가 있고 일반화시킬 수 없다고 하지만 흔히들 그렇게 말합니다. 

새로운 남자를 만나면 그에게 집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다 보면 중요한건 남편과 아이들입니다. 모성애적인 측면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생활이 가져온 첫사랑의 이미지 퇴색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려 나가다 보면 첫사랑은 잊혀집니다. 그만큼 현재의 가정이 소중하고 그 가정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첫사랑보다 가정과 아이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첫사랑도 퇴색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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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해 더 슬픈 첫사랑?
사랑은 희생과 헌신, 생활이 동반된 것 첫사랑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만큼 맹목적이고 풋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라곤 한번도 해본적 없는 남자와 여자가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갖게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좌절과 실패, 감성이 아닌 이성이 동반된 생활에서 생성됩니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면 저절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생깁니다. 

이런 희생과 헌신이야말로 사랑의 참면목이 아닐까요. 어린시절 느꼈던 첫사랑에 대한 감정과 추억은 어설프고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억속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추억이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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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가슴 저미게 했던 첫사랑, 그 애절한 첫사랑은 어디에? 
30여년만에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첫사랑을 만난 후 환상 하나를 깨뜨렸습니다. 첫사랑이 멋지게 잘살고 있으리라고 항상 생각헀었는데 30년이 지나 만난 첫사랑은 그저 평범한 생활인의 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궁금했었던게 알고나니 추억이 하나 없어졌다는 상실의 감정이 밀려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과연 첫사랑이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 사람은 이상합니다. 첫사랑에 대한 환상이 무참히 깨어지고 나니 첫사랑에 대한 생각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첫사랑을 찾아보셨나요. 첫 사랑을 만나 보셨나요. 혹시, 어느날 첬사랑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하실거죠.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이 어떤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늘 하루 첫사랑을 생각해보고 첫사랑의 의미와 현재 내 가정, 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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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딸 앞에서 부부?…가슴 철렁한 부부싸움된 사연 왜?

"싸우지마! 싸우지 마세요."

"애를 봐서 참는다"
"누가 할 소리? 정말 애를 봐서 참는다"

"누가 할 소리? 애떄문에 마지못해 참는다"

"뭐라고?" "뭐라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인고로 싸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부싸움을 할때면 어린 딸애의 한마디에 우리 부부는 깜짝놀라곤 합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했나요. 부부는 싸우면서 정이 든다고 했나요. 그래도 자녀 앞에서는 부부싸움을 해서는 안되겠더군요. 왜 그럴까요. 우리 부부의 사연을 들어 보실래요.


부부싸움, 결혼, 연애, 가정생활, 육아아이앞에서는 가급적 부부싸움을 하면 안좋습니다.


1.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은 금물 왜?

올해초 우리 부부는 심하게 싸운 적이 있습니다. 서로간의 의견이 안맞아 싸우게 된 것입니다. 싸움을 하지말자고 숱하게 다짐을 해보지만 의견이 맞서게 되면 영낙없이 이 다짐은 무너지게 됩니다. 서로가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아이가 보기에 소리가 조금 컸던 모양입니다. 서로가 자녀 앞에서는 교육을 생각해서 가급적 싸우지 말자고 숱하게 다짐했건만 막상 의견충돌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더군요.


아이가 못보도록 큰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서로의 감정을 표출했는데도 소리가 조금 컸던 모양입니다. 우리 부부의 싸우는 소리를 딸애가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 이후로 딸애는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대화를 조금 크게 해도 딸애는 싸우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2. 부부싸움을 본 아이달래기

"싸우지마! 싸우지 마세요."

밥먹다가 최근 잇따른 연예인 자살사건에 우리 부부가 그 자살의 동기에 대해 아파하면서 사회의 야박함에 대해 분노해 봅니다. 또 최근 경제여건을 걱정하고 밥먹으면서 대책에 관해 상의해 봅니다. 딸은 그게 싸우는 것이라고 착각한 모양입니다.


문제는 올해초 그 싸움건이 있었건만 올해가 다 가도록 딸애는 그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엄마와 아빠가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많이 싸운 것도 아니고 그때 이후로 수시로 서로가 참고 양보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딸애한테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 덜컥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 부부가 딸애에게 번갈아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의논하는 것이라고 해도 딸애는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대화하는 것이라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어린 딸애에게 '너희들처럼 친구들하고 대화하듯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해도 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가급적 아이앞에선 작게 이야기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에겐 엄마 아빠의 싸움 후유증이 큰 모양입니다.


3. 엄마아빠의 사랑으로 마무리한 부부싸움

"싸우지마! 싸우지 마세요."

하루는 딸애가 우리 부부의 대화속에 또 끼어듭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나 생각하다가 서로가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아이가 보는 앞에서 서로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딸애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어린 딸애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생각다 못해 또다른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우리 부부의 대화중에 또 딸애가 끼어듭니다."싸우지마! 싸우지 마세요."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화해의 손짓을 서로 내밀고 딸애를 서로가 꼭 안아주었습니다. 딸애는 이상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싸웠는데 왜 안아줄까’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싸우면 화내는표정이어야 하는데'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를 적절히 생각해서 우리 부부는 번갈아 딸애를 안아주고 안심시켰더니 그제사 딸애는 의논과 싸움을 조금씩 구분하는 것 같았습니다.


4. 자녀교육은 사랑으로

이 일을 겪은후 우리 부부는 최고의 자녀교육법은 역시 사랑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또 올초에 있었던 부부싸움을 거의 1년이 다 되도록 기억하고 있는 딸애를 지켜 보면서 자녀 앞에서는 부부싸움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녀들은 엄마와 아빠의 싸움을 모른척 해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혹시, 저희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또 다른 가정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고 계시나요. 육아 및 자녀양육법은 서로 나눌수록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자녀양육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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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어린시절 상처?…육아와 엄마의 상처 어떤 관계?

엄마의 어린시절 상처해야 육아에 도움 

엄마의 어린시절 상처 치유 반드시 필요해 

“초등학교 1학년생 지우와 우인이는 이웃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같은 반 친구입니다. 이들은 6살짜리 동생을 두고 있고 아이들의 엄마, 아빠도 모두 37세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지우 엄마는 꼼꼼하고 자상해서 매사에 친절한 스타일이라면, 우인이 엄마는 대장부 스타일입니다.” 

언뜻 들어봐도 방송사의 대본 같습니다. 교육을 위한 하나의 도입부와도 같은 것입니다. 교육에는 실험이 없습니다. 현실이자 영향과 그 영향으로 인해 엄청난 결과가 초래되기 때문입니다.

위의 지문은 한 방송사 프로그램 내용 중 일부입니다. 엄마의 어린시절과 자녀의 육아법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아니면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일까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의 어린시절 상처와 육아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집을 바꿔 상대방 자녀의 엄마 역할을 해보니? 

“초등학교 1학년생 지우와 우인이는 이웃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같은 반 친구입니다. 이들은 6살짜리 동생을 두고 있고 아이들의 엄마, 아빠도 모두 37세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지우 엄마는 꼼꼼하고 자상해서 매사에 친절한 스타일이라면, 우인이 엄마는 대장부 스타일입니다.” 

이런 두 엄마가 겨울방학을 맞아 한 달 동안 각자 집을 바꿔 상대방 자녀의 엄마 역할을 맡았습니다. 딸 둘을 키우던 엄마의 아들 키우기와 아들만 둘을 키우던 엄마의 딸 키우기 도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100여 일간의 가상 아카데미 결과는? 
아이를 키우다보니 자연스레 육아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EBS 육아 다큐 프로그램을 자주보게 됩니다. 부부가 육아 다큐가 있는 날이면 함께 TV앞에 앉아 꼼꼼하게 메모하고 우리의 육아법과 비교해보곤 한답니다. 

 EBS TV의 '다큐 프라임'에서 모성에 관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 3부작 '모성 탐구, 엄마가 달라졌어요'가 아이를 기르른 입장에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초보 엄마 아카데미'는 양육에 자신이 없다는 엄마들을 위해 가상 아카데미를 만들고 공개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두 명의 엄마와 함께 한 100여 일간의 교습과정이 소개됐습니다. 

내성적인 엄마의 아주 조용한 아이와 활달한 엄마의 너무 산만한 아이를 비교해서 놀이방법을 코치해주고 바로 잡아 주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두 엄마의 아픈 과거사 등장하는데? 
교육전문가가 두 아이 엄마를 코치 해주면서 자연스레 두 엄마의 과거 아픈 과거사가 등장합니다. 엄마의 아픈 과거 문제를 짚어주고 치료해주다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의 문제점도 다 좋아졌습니다. 

방송분에서 전문가들은 아이를 낳으면 친정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 상처는 가슴속에서 더 살아나고 지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엄마의 어린시절 상처 치유 않으면? 
부부관계가 좋지 않으면? 엄마 자신의 어린시절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육아책을 읽어도 며칠을 넘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엄마의 어린시절 상처 치유가 꼭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또 아이를 위해서는 부부 관계가 좋아야 아이관계도 좋아지진다고 합니다. 아이가 배움으로서의 놀이가 아니라 너무나도 행복해지는 그런 놀이를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이 쌓이면 자연스레 좋은 육아법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야단을 칠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라?  
방송분에서 인상적인 육아법은 아이에게 무조건 야단만 칠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입니다. 

가령, “방바닥에 낙서하면 안돼. 하지만 스케치북엔 낙서해도 돼.” 라고 아이에게 낙서를 어디에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낙서할 곳은 알려주지 않은채 낙서를 못하게 야단만 치면 아이는 그만 그림공부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아이에게는 안좋은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평소 간과했던 육아법은 아닌지요. 한번쯤 아이를 기르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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