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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직접 당해보니?…보이스피싱 교묘한 수법 정말 무섭네!

대검찰청 사칭, 보이스피싱 교묘해 요주의

보이스피싱 공공기관 사칭해 돈 뺴가는 수법 사용




"대검찰청입니다. 주민번호 도용으로 인한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주민번호 도용으로 인한 사건에 연루되었사오니…"
 
가장 흔한 보이스피싱 수법이면서도 가장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워낙 영악하기 때문에 이만저만 조심하지 않고서는 피해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세미예 가정에도 뜻하지 않게 보이스피싱에 깜짝같이 당할뻔 했다가 가까스로 경찰과 은행의 도움으로 사기 일보직전에 내몰린 아찔한 일이 엊그제 발생했습니다. 아직도 사건은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생각만해도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어떻게 감쪽같이 속이는 지 함께 볼까요.


검찰청 사이트입니다. 보이스피싱 사기꾼들도 똑같은 주소, 똑같은 홈페이지를 내세워 마수를 뻗치고 있습니다.



☞ 대검찰청에서 걸려온 전화?
"여기는 대검찰청입니다. 주민번호 도용을 일삼던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주민번호 000000-0000000이고 OOO씨 맞죠? 그 피의자가 OOO님을 도와준 공범이라고 합니다."
 "피의자가 진술을 했으니 검찰청에서 출두명령서가 도착하면 검찰로 나와 주시고 대검찰청 사이트에서 명령고지 수수료를 지금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검찰청 사이트는 www.spo.go.kr, 혹시 연결이 잘 안되면 spssh.com을 활용해 주세요"

☞ 검찰청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재를 했더니?
엄마 세미예는 화들짝 놀라 대검찰청 사이트(www.spo.go.k)에 들러 전화를 걸어온 사람의 지시대로 수수료를 카드로 결재를 합니다.   

카드사용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결재를 했습니다. 그리고선 '설마'하고 검찰의 출두명령서가 뭔지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 경악할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아연실색?
얼마 지나지 않아 카드회사에서 500만원이 빠져나갔다고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날라옵니다. 눈앞이 캄캄해진 엄마 세미예 는 문자메시지가 오자마자 당황했습니다. 어떻게 무엇부터 빨리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경찰에 긴급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범인의 빠른 행동에 빠른 경찰신고로 맞대응
문자메시지를 받자마자 엄마세미예는 당황하지 않고 곧장 경찰에 신고부터 했습니다. 경찰에선 사건을 접수하자 곧장 금융기관에 통보하고 카드회사 및 은행과  공조해서 돈이 빠져나간 통장의 출금을 정지시켰습니다.

☞ 범인의 교묘한 통장수법
그새 범인은 500만원을 인출해서 이 은행 이 통장에서 저 은행으로 저 통장으로 열심히 옮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융기관의 공조로 한 은행의 통장에서 출금을 정지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 놀랄수록 침착해야 하는데?
엄마 세미예는 깜짝놀라 모든 카드를 중지시키고 일일이 은행에 전화를 해서 통장의 돈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찾는 것 외에는 누구도 찾을 수 없도록 해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사실은 해당 카드만 정지시키고 공인인증서만 폐기하고 새로 발급받으면 되는데 엄마 세미예는 어찌나 놀랐던지 아예 모든 카드를 중지시키고 거래 은행에 일일이 전화해서 조치를 취하고 말았습니다. 

☞ 사건처리 만만찮네
엄마 세미예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경찰의 요청으로 경찰서에 가야했습니다. 정식으로 사건신고를 처음부터 다시하고 일일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 2개월간 통장의 돈을 인출할 수 없다?
엄마 세미예는 경찰서에 사건신고를 하고 해당 통장의 돈만 카드회사에서 찾아가면 모든 게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와 업무처리가 2개월 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해당 통장의 돈은 아무도 인출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 2개월간 500만원 수수료는?
문제는 보이스피싱 범인이 인출해간 500만원에 대한 수수료였습니다. 카드회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다행히 카드회사에서는 신용이 우수해서 최대한 저렴하게 2개월간 처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 비용은 고스란히 물어야 했습니다.





☞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은?
순간의 속임수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엄마세미예는 그때의 일만 생각하면 화들짝 놀랍니다.  그런데,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꾼이 사용한 대검찰청 사이트(www.spo.go.k) 주소가 일반인들이 현혹되기 쉽도록 진짜 검찰청 사이트와 같았습니다. 아마도 도메인 포워딩을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기꾼이 카드로 순식간에 500만원을 인출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도 아직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 돈을 인출해간 통장주인은 누구일까?
현재 500만원이 들어있는 통장주인이 궁금해집니다. 엄마세미예는 범인을 잡았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경찰에서 OO은행 OOO이란 사람의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범인을 잡았다는 연락은 없습니다. 추측컨대 대포통장 같았습니다.

☞ 주민번호 돌아다니는데 어떡해?

주민번호와 전화번호를 보이스피싱 범인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된 것일까요. 이들 개인정보가 또다른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큽니다. 이렇게 주민번호가 무방비 상태로 범죄자들의 먹이감이 되고 있는데 주민번호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일까요.

주민번호를 폐기하고 이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제도가 절실합니다. 아이핀과 다른 뭔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새로운 제도 마련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 보이스피싱 조심 또 조심이 최선

엄마 세미예가 보이스피싱을 당한후 대검찰청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 봤습니다. 검찰에서도 최근 검찰청 사이트를  도용한 범죄가 많은지 유의 문구를 올려뒀습니다.  

아마도 피해사례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검찰청 사이트를 도용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기관과 수사기관, 사법기관에서는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더불어 범인색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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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투시안경은 없었다…블로깅 윤리강령 제정 필요?

인체투시 안경 없는데 온라인에선 인체투시 안경 성행 요주의

무책임한 블로거들 인체투시 안경 제멋대로 포스팅하고 퍼날라



“인체 투시안경은 없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투시안경은 결국 사기로 드러났습니다. 이제 여성분들 마음놓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한동안 그럴싸한 광고문구로 여러 사람들을 현혹시킨 인체 투시 안경은 존재하지 않는 가짜로 밝혀 졌습니다. 그런 가짜로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여성분들에게 여러 가지 불안감을 심어준 그 사이트는 결국엔 엉터리로 판명났습니다.


그런데, 이 ‘인체투시 안경’을 보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이를 짚어보고 다시는 이런 잘못된 관행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1. 인체투시 안경은 없었다

인체를 볼 수 있다는 신기한 투시안경을 판다는 광고가 결국엔 남성의 '훔쳐보기'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각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발표를 볼까요. 경찰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투시안경을 판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판매업자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매업자는 중국과 국내에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뒤 인체 투시안경을 판매한다고 속여 이를 믿고 입금한 사람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이트를 옮겨 다니면서 판매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피해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수십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블로그 포스팅 트래픽에 연연한 부작용?
인체투시 안경이 화제가 되면서 당시 블로거들이 경쟁적으로 이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한 블로그의 내용을 봤더니 어디서 살 수 있는지와 어떻게 투시되는 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해당 블로거가 투시안경을 사실상 홍보해 주고 있더군요. '투시안경은 사기일 가능성이 있으니 속지마세요'라는 문구는 없습니다. 적나라하게 묘사된 사진만 버젓이 올라와 있더군요.


해당 사이트와 물건을 사는 방법에 야한 사진까지 적나라하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들 블로그는 트래픽이 순식간에 폭주했고, 줄줄이 문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들 블로그는 누가 봐도 트래픽을 노리고 포스팅한 것입니다. 과연, 이게 옳았을까요. 결국엔 이 인체투시 안경은 사기로 판명났습니다.


3. 블로그 윤리강령 필요하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필자는 블로거에게도 블로그를 위한 윤리강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처럼 블로거들이 적나라하게 해당 사이트를 알려주고 그 포스팅을 보면서 안좋은 물건을 사도록 만든다면 엄청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명블로거들까지 선정적으로 올리기 시작하면서 윤리강령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 필자의 관련글 : 끔찍한 투시안경?…자극적 포스팅 양심부터 투시해봐야!

특히 범죄보도나 안좋은 사건의 경우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블로깅 가이드라인과 원칙을 준수토록 적절한 윤리강령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 ‘인체투시 안경’의 블로깅을 살펴보면 해당 사이트가 그대로 표기돼 있고, 적나라한 사진들이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제목 조차도 자극적이고 선정적입니다.


그래야만 트래픽이 폭주할 지는 몰라도 문제에 문제를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해당 블로거야 순간의 트래픽만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2차적인 피해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요.


블로거들도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을 적당히 자제할 줄 아는 지혜와 덕목이 필요합니다. 그날 일요일 밤시간대 폭발적으로 트래픽을 가져간 것이 옳았을까요. 냉정한 반성은 필요치 않을까요.


4. 인체투시 안경은 없습니다. 사기일 뿐입니다.
이젠 다시는 이땅에 이런 사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블로거들이 앞장서서 안좋은 포스팅을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인체가 투시되는 안경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사기일 뿐입니다. 만약, 그런 안경이 있었다면 벌써 정보기관에서 가져갔겠지요.


그러니, 여성분들 안심하시고 자유롭게 다니세요. 다시는 이땅에 인체투시라는 그런 단어가 사라졌으면 합니다. 어떠세요. 윤리강령 필요치 않을까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뭘 느꼈나요. 오늘은 블로그 윤리강령에 관해 생각해보시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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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정보도 보이스피싱에 낚이셨습니까?

최근 보이스피싱 낚시 횡행 요주의 


"xx씨 전화요금이 연체됐습니다."  
"xx씨 형제가 사고를 당해 급하게 돈이 필요합니다." 
"xx씨 군대에 있는 자제분이 돈이 필요해서 보냈습니다."
"xx씨 계좌를 수사중인데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xx 금융기관인데 비밀번호 도용이 의심돼 비밀번호 바꿔야 합니다."
"지금부터 안내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혹시, 이런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또 이런 전화때문에 피해를 당했습니까.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한번 쯤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전화가 일상사가 되다시피 할 정도로 최근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립니다.

보이스피싱은 날로 진화하고 있는데 금융기관이나 정부 당국 지자체 등 관리감독 기관의 대책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이런 허점을 타고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오늘도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려고 오늘도 노려보고 있습니다. 이런 범죄자가 더 이상 이땅에서 기승을 부리지 않도록 전 국민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대응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동안 피해자들을 가만히 살펴보니 법관, 공무원, 회사원 등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온갖 사람들이 별의별 피해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보이스피싱(Voice Pishing)은 흔히 전화금융사기단으로 일컬어지며 음성(voice)과 개인정보(private data),낚시(fishing)를 합성한 신조어로 전화를통해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빼내서 사용되는 신종범죄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몇차례 받았습니다. 
"xx사이트의 정보가 누출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원하시면 정보보호료를 내시면 됩니다." 

말만 가만히 뜯어보면 속기 십상이죠. 그런데 제가 물었죠. "어디죠?" 라고 했더니 대답이 "일본입니다"라고 말하더군요. 아마 정부기관을 사칭했다면 저도 속아서 상담을 했을 것입니다. 

'일본'이라는 말에 보이스피싱이란 것을 금방 알아차렸죠. 그래서 몇마디 했더니 상대방은 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보이스피싱과 다른 이야기이지만 제가 고향을 방문했다가 동네어르신한테 들은 이야기를 잠깐 할까 합니다. 농촌엔 연세드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사기꾼들이 종종 다녀가곤 한다더군요. 이날도 한 사기꾼이 저의 고향마을을 방문했던 모양입니다. 한 여든이 넘으신 어르신네를 방문한 그 사기꾼이 "아드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이 어르신은 확인도 안하시고 장판밑에 넣어두신 10만원을 건네주셨다고 하더군요. 몇일이 지나서야 사기임을 아시고 온 동네가 시끄러웠다고 합니다. 이 사기꾼은 신이 났던지 또다른 집을 찾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집의 어르신들은 도시의 자녀들한테 보이스피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터라 "돈없다. 빨리 가라. 사람살려"라고 온 동네가 떠들썩하도록 소리쳤던 모양입니다. 그 사기꾼은 '걸음아, 나살려'라며 줄행랑을 쳤답니다.  

하지만 이 사기꾼은 또다른 집을 방문했답니다. 그 집은 장애인 부부가 살고있었답니다. 이 어르신들은 "부산에 사는 아들이 다쳤다고, 우짜노. 후딱 밥해줄테니 밥먹고 함께 부산으로 가입시다"라고 했답니다. 

이 사기꾼은 밥을 얻어먹고 화장실에 잠시 갔다온다고 하더니 그대로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우리 사회를 좀먹는 사기행각은 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보이스피싱은 도대체 줄어들 생각을 않네요. 

도대체 대책이 없는 것일까요. 온 국민이 별의별 피해를 다 당하는데 진정 대책은 없는 것일까요. 날이 갈수록 사기수법도 다양해져만 가는데 언제까지 우리나라 국민이 이렇게 당하고 살아야만 합니까. 사기행각을 멈출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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