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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의 살림비결 따로 있다?…블로그의 놀라운 진화 어디까지?

SNS 진화, 블로그책 출판…블북(blogbook)? 블룩커(booker)?

블로그책 쉬운 문체와 경험 강점…플랫폼 저술과 만나 SNS 꽃 활짝


"유명 블로거가 또 책을 냈데요."

"대단한데요. 그런데, 혹 전업으로 글을 쓰던 분 아닌가요?"

"아니래요. 그저 평범한 주부인데 블로그 열심히 운영하다 책을 내게 됐데요."

"참 그러고보니 대단해요. 요즘 SNS 진화가 무섭군요."

"그나저나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들 아무리 봐도 대단하군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주요 발명 가운데 정신을 살찌우고 인간답게 만든 게 있다면 아마도 글자일 것입니다. 글은 인간의 아주 미묘한 감정 하나하나까지 모두 담을 수가 있고, 역사를 기록하고 이를 후세에 물려주는 역할을 하는 등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글자를 통해 이뤄진 책은 그래서 인류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이런 책은 예전엔 귀족이나 상류층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오늘날엔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책을 내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바로 SNS(쇼셜네트워크 서비스)가 가져다 준 일종의 혁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요즘 일반인이나 블로거들이 발간하는 책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책 집필이 대중화 되었다는 뜻입니다.

 

 

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블북-블룩커-블로그줌마스토리닷컴의 운영자 줌마의 '주부 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


 

블북(blogbook)? 블룩커(booker)?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가 디지털 시대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란 디지털 매체를 통해 이웃 블로거들과 소통했던 블로그(blog)들이 아날로그의 대명사인 책(book) 출간으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혹자는 블북(blogbook)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미예는 '블룩커(Blooker)'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소통의 매개체 블로그(blog)와 아날로그의 대명사 책(book)을 합성해서 아날로그와 SNS가 만나 디지털 세상을 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인-살림살이-경제-가정경제-책-저서-저술-책 발간-살림-주부 9단-줌마렐라-아줌마-줌마-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블북-블룩커-블로그'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겉표지.


'블룩커' 장르를 개척한 SNS 세대들의 소중한 자산

'블룩커(정식 명칭은 아님)'가 뭘까요. 바로 블로그가 발간한 책을 줄여서 이름 붙여본 것입니다. 대충 갖다붙인 명칭이라 사전엔 등재되지 않은 용어입니다. 그런데 이 블룩커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SNS 시대의 유산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쏟아져 나오는 각종 SNS 속에서 블로그란 플랫폼을 기반으로 틈틈이 쌓아둔 글들이 모인 하나의 기록 보관소가 블룩커입니다.  SNS가 시대적 풍조라 성장과 쇠퇴를 거듭하겠지만 블룩커는 유산으로 남을 SNS시대의 흔적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개인의 기록이자 소중한 콘텐츠입니다. 블룩커는 깨알같이 정성스레 쓴 글들을 하나하나 모아둔 것을 책이라는 또다른 플랫폼으로 진화한 하나의 기록이자 콘텐츠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도 기록하지 않고 단순히 흘려보내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블룩커들은 약간은 미숙해도 쌓아둔 지식이나 지혜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셋째, 개인 출판시대의 개척입니다. 출판은 대학교수나 아주 저명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간주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책은 아무나 내나'라는 말이 회자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SNS 시대를 맞아 누구나 출판이 가능한 시대가 온 것입니다. 블로그란 플랫폼이 개인 출판시대를 활짝 열어제친 것입니다.

 

넷째, 투박하고 정제되지 않아 더 정감어린 글들. 블룩커를 접하면 전문가들이나 대학교수들의 문체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야말로 동네 아줌마 아저씨같은 정이 서려 있습니다. 덜 정제되고 소박함이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그래서 딱딱하지가 않습니다. 딱딱하지가 않아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와 있습니다.

 

다섯째, 이론보다 생활에서 우러나온 살아있는 경험이 한가득. 블룩커를 접하면 평소 궁금했거나 해결하지 못했던 생활속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실생활 실용서로 제격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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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얼마전 블로거 줌마님이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이란 책을 상재했습니다. 제목에서 읽히는 키워드가 주부와 9단, 살림, 아이디어입니다. 키워드에서 알수 있듯 갓 살림을 시작한 초보자를 위해 살림의 달인이 일상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 노하우를 기록한 것입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속에는 짧은 시간에 깨끗하고 간편하게 청소와 세탁하는 방법, 초스피드로 요리하는 방법, 깔끔하게 의류 정리하는 방법, 버릴 물건을 재활용하여 생활소품 만드는 방법 등 따라 하기 쉬운 다양한 살림 아이디어들이 가득합니다.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의 저자는?

저자 박금숙은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입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부군과 함께 ‘초밥군커피씨’를 운영하고 있는 생활인입니다. 평소 혼자 사색하는 것을 좋아하고 주변의 모든 사물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아이디어가 솔솔 넘치는 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가게일이 끝나면 곧장 여행, 사진, 음악, 글쓰기를 즐기는 그야말로 낭만파 소녀같은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생활인-살림살이-경제-가정경제-책-저서-저술-책 발간-살림-주부 9단-줌마렐라-아줌마-줌마-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블북-블룩커-블로그'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의 본문 일부.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어떤 내용 담았나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은 주부들의 살림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알알이 담겨있습니다. 말하자면 주부들에게 "이제 편하게 살림하자"라고 외치는 듯 합니다. 돈과 시간은  적게 들면서 살림을 잘할수 있는 방법 200가지를 모은 주부9단이 알려 주는 초간단 살림 노하우입니다.

 

옷 엉킴 방지하는 법, 우유가 상했는지 확인하는 법, 운동화 찌든 때 제거하는 법, 싱크대 스테인리스 선반 닦는 법, 오렌지 껍질 방향제 만드는 법 등을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다. 


사실, 집안일은 주부들에겐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고, 막상 집안인을 끝내놓고 보면 그다지 마음에 차지 않아 짜증이 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경력이 아주 오래된 주부마저도 겪는 주부들의 공통된 스트레스있습니다. 한마디로 집안 살림을 똑 소리 나게 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는 뜻입니다. 하물며 초보주부나 혼자 사는 싱글족이라면 오죽 하겠습니까. 

 

그런데 블룩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에서 소개하는 살림 노하우 몇 가지만 알고 있으면 초보자라도 집안일을 뚝딱 해치울 수 있습니다.  블북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에서는 살림 초보자를 위해 살림의 달인이 일상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한 장 한 장 넘겨봤더니

살림 아이디어가 궁금해집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봅니다. 오렌지, 자몽 껍질 벗기는 법 편에 눈길이 갑니다. 평소 껍질이 안 벗겨져 힘들게 벗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 더욱 솔깃해집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책에서 소개하는 요령은 극히 간단합니다. "오렌지나 자몽처럼 과일 껍질이 두꺼운 것을 벗길때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싱싱한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아 더 힘들게 벗기게 되는데 수월하게 오렌지, 자몽 껍질을 벗기는 방법입니다. 오렌지 껍질 벗기는 법 1. 오렌지 양쪽 끝을 칼로 잘라 주세요. 2. 오렌지를 돌려 가며 6~8등분 칼질을 낸 뒤 껍질을 벗기면 됩니다."

 

방법을 알고보니 극히 간단합니다. 이렇게 쉬운 걸 왜 지금까지 몰랐나 싶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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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읽고 난 느낌은?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 첫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다음장이 마구 달려옵니다. 이렇게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어느새 맨 끝장에 도달해 있습니다. 설렁설렁 넘긴게 아닌데도 어느새 후딱 다 읽어버렸습니다.

 

『주부 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을 읽고나니 자연스레 느낌이 되새김질을 시작합니다. 우선, 문체가 참 쉽습니다. 경어체와 구어체로 편안합니다. 다음으로 사진을 곁들여 이해하기가 참으로 편안합니다. 다음으로 실례를 든 것이 평소 느꼈지만 방법을 몰라 대충 내팽개쳤던 것들이라 이내 무릎을 딱 치게 됩니다. 다음으로 가독성이 편안합니다. 디자인이 눈이 피곤하지 않도록 배치가 깔끔합니다. 편집에 유난히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입니다. 

 

평범한 주부가 SNS 달인으로?

줌마 박금숙님은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부산의 한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랬던 박금숙님이 다음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야구를 알게되었고, 여행을 접목시켜 포스팅이 하나 둘 늘어갔습니다. 수차례 포털 다음의 올해의 우수 블로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포털 다음의 'I LOVE KOREA 공식 블로거', 다음의 '베이징올림픽 공식 블로거'로 각각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2009년엔 제5회 올블로그 TOP100 블로거, 포털 다음의 베스트 VIEW 블로거 ‘황금펜’,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었으며, 삼성 주최 애경사랑과 존경 블로그 사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다음 블로거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였습니다. 이 밖에도 각종 방송 및 포털, 잡지 등에서 다수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현재 줌마님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주국제공항 인근서 ‘초밥군커피씨’를 운영하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줌마스토리닷컴, 월간라이프매거진 대표, 제주관광협회 홍보대사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거-세미예-세미예닷컴-책2011년 발간한 줌마님의 '행복한 동행'

 

줌마의 다른 책은?

줌마님의 또다른 책은 2011년 발간한『노부부의 행복한 동행』이 있습니다. 이 책의 일부도 잠시나마 소개합니다. 2011년 발간한『노부부의 행복한 동행』책속으로 잠시 걸어 들어가봅니다. 세 번째 사연에 자연스레 눈이 갑니다. '노부부의 행복한 동행'입니다.


"나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싼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농산물 도매시장에 가고는 한다. 그때마다 종종 마주치는 노부부가 있다.(중략) 이 노부부는 멀리서 봐도 눈에 띈다. 바로 할아버지가 직접 만든 할머니를 위한 전용 전동차를 다정하게 타고 오는 모습 때문이다.

차도 갓길을 천천히 달리는 전동차는 할머니를 위한 전용 리무진으로 사람들의 신선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오직 할머니만을 위해 편안하게 만든 전동차!

할머니는 그 전용의자에 앉아 할아버지의 운전을 나름대로 돕고 있었다. 이리저리 얼굴을 돌리며 주위 차량을 살핀 뒤 " 저 쪽에 차가 와요". "차 많이 오니까 천천히 가요". (중략)

비가 오는 날이면 할머니가 큰 우산을 들고 할아버와 함께 나란히 우산 아래 있는 모습은 더 없이 감동적이다. 이것이 진전한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일까 싶었다."


흔히 만날 수 있는 바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책속에 담았습니다. 소재의 일상성과 평범함이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평범하고 일상성이 있었기에 더 진솔하게 다가옵니다.

 

블룩커 피오나와 '행복한 동행'?…행복한 동행을 꿈꾼다면? (세미예 서평보기)

 




줌마와 세미예의 인연은?

줌마스토리닷컴 운영자 줌마님과의 인연은 벌써 수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산지역 한 블로그 모임에 초대를 했고 그 모임이 인연이 되어 부산지역 파워블로거들이 지역을 알리는 공동 블로그(일종의 웹진)를 운영했습니다. 이후 블로그를 함께 연구하게 되었고, 블로그 디자인과 도메인, 포스팅 방법과 홍보하는 법 등을 여러 블로거들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오랜 지인입니다. 참고로 줌마의 원래 필명은 '피오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평범한 필명이라 블로그 연구모임에서 '줌마'와 '주부 9단'이 좋겠다는 뜻을 피오나님이 받아들여 줌마가 된 것입니다. 도메인도 그때부터 줌마스토리닷컴(http://www.zoommastory.com)으로 된 것입니다.

 

블로거들의 관련 글

블룩커 피오나와 '행복한 동행'?…행복한 동행을 꿈꾼다면?(세미예)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복한 동행을 읽고서(뭘더님)
피오나의 행복한 동행서 본 아름다운 이야기들(우리밀맘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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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시대 블로그 운영?…SNS시대 블로그 운영은?

콘텐츠 생산 블로그 기능 SNS시대 여전한 매력

SNS시대 블로그의 위상과 위력 여전히 대단해




"블로그 잘 운영하고 싶은데?"
"블로그 잘 운영할 수 있었는데?"
"블로그 SNS시대에 어떻게 될까요?"

블로고스피어 세계가 요즘 잠잠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같으면 올드미디어인 기성언론보다 한발 앞서 좋은 글이 올라오고 언론사 뺨치는 저널 성격 때문에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1인 미디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블로고스피어가 예전만 못합니다. SNS시대 블로그 운영 노하우는 없는 것일까요. SNS시대를 맞아 블로그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 SNS시대 블로그의 위상은?
요즘 장안의 화두가  SNS입니다. SNS를 이야기하면서 빠지지 않는 게 있습니다. 바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입니다. 블로그를 SNS에 넣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SNS에 속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만큼 밀리고 있다는 뜻일까요?

☞ SNS시대 블로그, 페이스북과 트윗에 밀려났다?
중동엔 요즘도 민주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민주화 바람을 이끄는 힘은 역시 트위터와 페이스북입니다. 하지만, 한때는 그 자리를 블로그가 차지했습니다. 블로그가 밀려난 틈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차지한 것입니다.

☞ 블로그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장단점은?
블로그의 장점은 긴 문장을 적을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식견이나 정보를 올릴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말하자면 호흡이 긴 문장에 적합한 플랫폼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문장이 길기 때문에 어쩌면 SNS시대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짧은 문장에 적합합니다. 물론, 페이스북도 긴 문장을 적을수는 있지만, SNS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짧은 문장과 소통의 강화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맡기고 전문적이고 호흡이 긴 글은 블로그를 활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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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시대 블로그 운영은 어떻게?
SNS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블로그가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갑니다. 전파와 파급력에 있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SNS시대 블로그 운영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에 적극적으로 블로그 글들이 소개되고 페이스북 담벼락에 블로그 글들을 올려 보다 많은 친구들이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점차 전문적인 영역으로 진화를 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짧고 빠른 전파도구로 삼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연동 어떻게?
티스토리의 경우 플러그인에서 트위터 언동을 하시면 블로그글을 발행하는 순간 타임라인에 올라갑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검색에서 twitter를 치셔서 약간의 작업만 하시면 연동이 가능합니다.

☞ 여러 사이트에 블로그를 소개해 보자
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털에 의존합니다. 다음뷰에 지나치게 주력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뷰의 경우 베스트글이 추천왕과 몇몇 블로거들에 집중된 탓에 다음뷰를 통한 트래픽 유입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사이트에 자신의 글이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세미예 블로그의 경우도 다음뷰 베스트에 선정된 것이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사이트에 등록이 된 관계로 꾸준합니다.

☞ 블로그의 기본은 소통이다?
블로그의 기본은 소통입니다. 소통은 댓글과 방명록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자신이 먼자 다른 블로거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교류를 해나간다면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 추천을 노리기 이전에 좋은 글로 승부하자?
블로거들은 트래픽을 중시합니다. 트래픽을 위해 추천을 하고 추천왕이 되려 합니다. 하지만, 추천에 앞서 자신의 글이 어떤지 살펴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좋은 글을 작성한 후, 이 글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일부 블로거들의 경우 어설픈 글을 작성한 후 베스트가 되려고 노력하거니와 베스트가 되지 않으면 몹시 실망합니다. 따라서 좋은 글이 블로그 운영의 기본이자 모든 것입니다.

☞ 블로그 운영 스스로 결산의 시기를 갖자?
블로그 운영을 잘하려면 스스로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달이 지나면 일종의 결산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트래픽도 돌아보고 댓글과 방명록도 점검해보고 블로그를 백업해놓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블로그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트래픽을 점검해보고 블로그 자체를 백업해 둔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스스로 블로그를 결산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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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살아남기 이렇게?…블로그 어디로? 알파 블로거 탄생 꿈?

특정 시류 편승보다 특성있는 알파 블로거로 거듭나야

블로고스피어의 세계가 나날이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이끄는 힘은 아무래도 수용자들의 보이지 않는 기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블로그들을 키우는 산실은 포털들입니다. 포털이 블로그들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다는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우려 역시 적잖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포털들의 우려는 논외로 하고 블로고스피어의 긍정적인 힘이 되고자 나름대로 뼈아픈 반성을 해봅니다.

블로고스피어가 나날이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필자는 한때 '사적인 영역을 넘어서 공적인 영역으로 발전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혼탁상은 심각합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결국엔 진흙탕이 되어 블로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됨과 동시에 전체 블로그문화 자체가 쇠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어쩌면 지금도 쇠퇴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알파블로거를 생각해 봤습니다. 일종의 선각자이자 선구자같은 알파블로거의 탄생을 기대해보며 블로고스피어를 돌아봤습니다.


블로그 어디로? 블로그의 세계 이대로 좋을까?
최근 필자는 뜻있는 블로거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온-오프라인상으로 많은 분들과 블로그와 블로그의 미래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또 요즘 심심찮게 방명록과 비밀댓글로 여러 블로거 이웃분들이 블로고스피어의 혼탁상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곤 합니다. 

가장 흔한 이야기가 다음뷰에 관한 것입니다. 다음뷰의 베스트 선정이 너무나 양극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정 블로거의 경우 하루에 몇개를 올려도 모두 베스트가 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또 어떤 블로거들은 아무리 올려도 베스트 축에도 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신입블로거들에겐 다음뷰는 너무나 높은 일종의 벽이 되어버렸습니다.

베스트 선정에 관해 많은 블로거 이웃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스트가 다음뷰 편집진의 자의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인간적인 정이 작용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뷰 베스트에 선정이 되었는 지 선정이 안되었는지가 블로고스피어에 큰 이슈거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블로거들의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뤄야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로그 트래픽 폭탄 맞으려면 드라마나 연예오락 프로그램 노려라?
연일 트래픽 폭탄을 맞고 있는 한 블로거가 한마디 툭 던집니다. 트래픽 폭탄 맞는 법이라고 들려줍니다. 드라마나 연예쪽을 노려보라고 합니다.

이 블로거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방송 드라마나 연예 등을 적당히 짜깁기 해서 올리고 자극적으로 순간 포착정도를 재가공이라고 올립니니다. 이 블로거에 들어가보니 실제 그렇게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올리고 조금 지나면 베스트로 선정이 됩니다. 

또다른 비결은 방송과 연예쪽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적으라고 합니다. 자극적인 소재는 무엇이든 좋으니 자극적으로 적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연예 같은 문화적인 글은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느낌을 적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순간적인 판단을 적어서도 안됩니다. 글 자체가 과학적이어야 합니다. 그 글이 힘을 받으려면 논리성이 있어야 합니다. 논리는 적어도 몇 개 이상의 납득할 만한 논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과연 논리성이나 과학적 검증을 거친 글들이 몇 개나 될까요.
 




블로그 편중된 카테고리 블로그문화에 어떨까?
다음뷰 목록을 살펴봤습니다. 연예와 일상적인 글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스포츠와 시사, 경제 분야가 상대적으로 글이 적습니다. 다음뷰를 개편하면서 시사를 뒤쪽으로 배치한 것이 이런 결과를 낳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시사가 약해지면 다음뷰 전체의 힘이 빠집니다. 블로그글 전체가 가벼워 보입니다. 저널리즘 성격이 강한 시사를 뒤로 배치하고 비중을 낮춰버리면 다음뷰와 블로그의 진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사를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고스피어의 세계를 사적인 영역에서 공적인 영역으로 진화시킨 공은 분명하게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시사분야가 없었다면 아마도 블로그의 공적인 영역이나 미디어적 성격을 논하기 참 힘들었을 만큼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블로그 어디로? 마케팅의 수단으로 변질된 블로그
최근 블로그의 세계에 마케팅이 접목되어 혼탁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기업 블로그가 들어오면서 블로그가 마케팅 수단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기업블로그, 회사블로그, 관공서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제품 블로그 등등이 무수한 홍보글을 쏟아냅니다. 메타블로그를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이들 블로그들은 회사 이름, 관공서 이름, 제품 이름이 바로 블로그 닉네임입니다. 블로그의 중요한 매력 중의 하나는 소통과 공유입니다. 그런데 이들 기업 블로그가 들어오면서 ○○님이란 닉네임이 점차 부르기가 이상해집니다. ○○회사님? ○○제품님이라고 불러야할 판입니다. 이렇게 부르기엔 그 회사를 상대로 하는 것이기에 참 묘한 느낌입니다. 소통의 기본인 댓글 달기도 망설여집니다. 왜냐하면 그 기업체나 관공서 전 직원이 보는 블로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점차 리뷰가 많이 올라오고 블로그들도 이를 쫓아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블로그들이 하나씩 둘씩 좋은 컨텐츠 생산을 버리고 제품 리뷰로 방향을 선회해 버립니다.

블로고스피어의 발달과 진화과정상 아주 안좋은 롤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좋은 글들이 올라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이를 토대로 언론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글들이 쌓이고 이로 인해 블로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좋은 콘텐츠 생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블로그 어디로? 컨셉을 자꾸 바꾸는 블로그 어떨까?
한 블로그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수가 어마어마합니다.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는 초창기 바람직한 대안언론을 추구하다가 순간포착을 하다가 사진으로 컨셉을 옮기다가 일상으로 옮기다가 이제는 연예쪽으로 트래픽을 노려 방향을 바꿨습니다. 

이 블로그를 살펴봤습니다. 컨셉이 없습니다. 자기 글이 없습니다. 그래도 방문자수가 어마어마합니다. 과연 바람직한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글이 쌓이고, 자기 컨셉을 뚜렷하게 드러낼때 그 블로그의 색깔을 읽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어디로? 내 컨셉 돌려다오?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타블로그가 다음뷰입니다. 다음뷰에 등록된 블로거가 2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성공입니다. 
 
다음뷰는 추천제도로 운영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추천 열심히 하면 매주 추천왕(열린 편집자)한테 일정 금액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다음뷰 애드 자체도 추천에 의해 좌우 됩니다. 말하자면 다음뷰에서 살아남으려면 추천을 많이 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추천을 많이 하면 돈도벌고 베스트 선정도 자주 해주는 이런 추천왕 제도가 과연 바람직하고 존속시켜야 하는 것인지 고민해볼 시점이 되었습니다. 

구글 등 여타 어떤 포털도 추천을 열심히 했다고 돈을 주지는 않습니다. 추천을 많이 받아야 좋은 글이라는 식의 논리도 통하지 않습니다. 철저한 과학적 접근법으로 구글은 우수한 콘텐츠 위주로 글을 검색해줍니다. 다음뷰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차라리 추천왕을 과감하게 없애고 이주의 우수 블로그(좋은 글), 주목할만한 블로그, 눈에띄는 신입 블로그 등을 여러 명 선발해서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좋은 콘텐츠 생산을 적극 장려해야 합니다. 이것이 거대 메타블로그인 다음뷰가 해야할 일입니다. 거대 메타블로그가 공익성을 추구한다면 우수한 글을 장려하는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추천왕이 되기 위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추천을 하는 게 과연 바람직할까요. 그 시간에 더 좋은 글감을 위해 발로 뛴다면 이 자체가 블로그 문화를 살찌우는 동력이 되고 결국엔 블로고스피어를 키우는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요.

블로그 어디로? 구조적 악순환 언제까지?
블로그의 혼탁상이 점차 도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다음뷰를 봐도 주요기관, 기업, 제품들이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도 리뷰나 마케팅에 휩쓸려 갑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블로그의 값어치가 자꾸만 떨어집니다. 블로그마다 광고를 붙여놓아도 수익이 발생안하는 이유가 바로 블로그 전체의 값어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직접 운영하는 게 좋기 때문에 굳이 블로그들을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또 제품을 홍보해주겠다는 블로그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껌값(?)으로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의 좋은 콘텐츠 생산능력은 점차 떨어지고 기업이나 제품, 관공서 블로그가 늘어나면 블로그 전체로서는 진흙탕이 되고 맙니다. 1인미디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무색해집니다.

언제까지 이런 구조적 악순환을 반복해야 할까요. 이제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블로그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 콘텐츠로 사랑받고 기업, 제품, 관공서 홍보성 블로그는 자연스레 도태될 수 있는 블로그 문화가 절실합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블로그들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대접을 받아야만 제대로 된 블로그 문화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어디로? 알파블로그가 필요하다?
최근 블로그가 자꾸만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1인미디어라는 말을 붙이기가 낯뜨거운 블로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기업블로그도 1인미디어일까요. 제품 리뷰를 쓰고, 관공서 보도자료를 홍보하는 글이 1인미디어일까요. 어젠다 설정기능과 어젠다 선점이 절실히 필요한데, 어젠다를 논할 수 있는 글이 저널리즘이자 1인미디어인데 관연 1인미디어에 합당한 블로그가 얼마나 될까요.

이제는 알파블로그의 활약이 필요합니다. 알파블로그는 다름아닌 블로고스피어의 세계에 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건전한 블로그 문화의 정착을 위해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지금은 알파블로그가 등장해야 합니다. 날로 방향성을 잃고 자꾸만 블로그 본래 기능을 상실해가는 블로고스피어에 대해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알파블로그가 등장해야 합니다.

어떠세요? 블로그 왜 하시나요? 블로고스피어의 세계 건전할까요. 오늘 하루 블로그와 블로그문화에 관해서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신다면 앞으로의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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