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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2% 부족한 운영?…부산모터쇼 모터걸 모델 노출 수위?

부산모터쇼 전시 규모면에서 역대급 행사와 관객 흥행몰이로 대성공

부산모터쇼 지역 축제로는 성공 불구 산업화과 시장성으로는 2% 부족

"부산모터쇼 모터걸 모델 노출 수위 어느 정도인가요? 올해는 모터쇼 모델 노출 없앴다면서요."

"부산모터쇼 인산인해라 자동차를 제대로 구경할 수가 없네요."

"모터걸 노출 없어도 부산모터쇼 참 볼게 많네요."

"부산모터쇼 세계적 차량 구경하렸는데 부족한 측면도 있네요."





부산모터쇼가 연일 화제입니다. 규모면에서 역대급이고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터걸 모델들의 노출 수위를 최대한 자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체험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성공의 이면엔 아직도 극복해야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부산모터쇼가 지역 축제를 넘어 자동차산업 발전을 견인할 행사로 진화하기 위해 넘어야할 산들도 많습니다.




부산모터쇼 절반의 성공, 국내외 25개 브랜드 232대 차량 선봬

2016년 부산모터쇼는 성공과 실패라는 명암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흥행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2% 부족한 측면은 이번 행사에도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규모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줄만합니다.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 232대 차량이 선보였습니다. 차량 전시 규모가 역대 최대입니다. 규모 뿐만아니라 대중성도 확보했습니다. 관람객들이 개막일부터 연일 몰려들었습니다. 해수욕장이 개막하면서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까지 흡수했습니다. 


부산모터쇼 규모 역대 최대 관람객 급증 다양한 시승행사 대성공

2016 부산모터쇼는 행사 참가 업체수로 보나, 다양한 국내외 참가 차량 규모로 보나 역대 최대입니다. 전시 면적은 지난해 행사때보다 14% 늘어났습니다. 신규 브랜드 여러 곳도 올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관람객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4년 열린 행사에는 115만1300명이 모터쇼를 찾았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올해 열린 국내 유수의 모터쇼보다 인기가 높은게 사실입니다. 



부산모터쇼 부산시가 직접 운영행사 이채

국내 대부분의 모터쇼는 자동차 관련 협회 등이 주도합니다. 따라서 명칭도 국제모터쇼로 지칭됩니다. 이와 달리 부산모터쇼는 부산시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이채롭습니다. 부산시가 직접 부산모터쇼를 운영하다보니 서병수 부산 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지역 축제에 힘을 싣기도 했습니다. 


이런 든든한 후원 덕분에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처음 개최된 2001년 72만7,000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래 2회인 2003년 관람객 100만을 넘어 섰고 2014년에는 115만1,300명이 찾을 정도로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습니다. 





단순 관람객 수로만 따지면 지난 1월 열린 세계 4대 모터쇼인 디트로이트 모터쇼(80만3,451명)와 4월 열린 중국의 대표 모터쇼인 베이징 모터쇼(80만여명)보다도 인기가 높은 셈입니다. 지난번 모터쇼에서는 전체 관람객의 60%가 부산 외부에서 올만큼 인지도도 탄탄해졌습니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자동차 관련 협회 등이 주도하는 여느 국제모터쇼와 달리 부산시가 직접 행사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부산모터쇼 관람객 체험가능한 다양한 부대행사 눈길

올해 부산모터쇼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부대 행사를 통해 느끼고 보고 만끽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준 것입니다. 전기차 시승행사가 그랬고, 오프로드 대회, 신차 시승행사 등 다양한 시승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이 느끼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렸습니다. 여느 모터쇼라면 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간접 체험이라면, 이번 부산모터쇼는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행사 위주로 컨셉트가 바뀐 것입니다.  


모터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를 벗어나 부산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차를 직접 주행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고 동부산 관광단지 내 특별행사장에서는 오프로드(포장도로 이외의 다양한 지형) 시승체험 행사가 열려 시민들도 모터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산 스포원 파크 일대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주관으로 전기차 SM3 Z.E.를 시승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산모터쇼 다양한 성공 불구 2% 부족…쌍용자동차 불참 옥의 티

올해 역대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모터쇼가 흥행의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아쉬운 대목들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아직은 2% 부족한 셈입니다. 무엇보다도 최초 전시 차량이 적었다는 점입니다. 첫 공개 차량에 대한 관람객들의 선호도와 궁금증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그런데 이런 전시 차량이 적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또한 국내 완성차 업체 5곳 중 하나인 쌍용차 불참도 옥의 티입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모두 참여했더라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겠지만 아쉽게도 완성차 업체 중 한 곳인 쌍용자동차가 참가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부산모터쇼 대성공 위해 지역 축제 머물지 말고 마켓으로 승화시켜야

부산모터쇼가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지역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와 흥행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이는 단순히 지역 축제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역축제를 넘어 한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마켓시장으로 진화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국내외 자동차 관계자들이 일반 관람객들 못지 않게 몰려들어 시끌벅적한 시장이 형성돼야 합니다.  


부산모터쇼 국제모터쇼로서 위상은 아직 미흡

부산모터쇼가 역대급 규모와 흥행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직 갈길은 멀어 보입니다. 부산모터쇼 주최 측에서 홍보하는 정확한 명칭은 부산국제모터쇼입니다. 하지만 국제모터쇼로서 위상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부산모터쇼는 서울모터쇼와는 달리 아직까지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 인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OICA는 매년 각국에서 공인을 신청한 모터쇼에 대해 전시규모, 참가국, 참가업체 등을 심사해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1국 1개 모터쇼에 한해 공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산모터쇼가 OICA 인증을 얻기 힘든 구조라 명칭과 달리 공인이 안된 부산국제모터쇼입니다.  


부산모터쇼 경품으로 손님끌기 미성년자에게도 사행성 조장?

부산모터쇼는 흥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경품행사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경품행사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부산모터쇼 주최 측은 행사 날마다 자동차 한 대를 증정하는 ‘대박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경품 행사 참가에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미성년자들까지 참여하게 한 것입니다. 성인들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에게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비판은 주최측이 새겨들어야할 대목입니다. 



부산모터쇼 자동차 기술의 미래 비전 제시는 아쉬워

부산국제모터쇼는 지역 축제로서는 손색이 없지만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국제모터쇼로서의 위상에는 미흡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공개(월드 프리미어) 차량은 5대에 그쳤습니다. 해외 업체인 만트럭의 27톤 덤프트럭 TGS를 제외하면 4대에 그칩니다. 


현대자동차(RM16), 제네시스(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 스포츠), 기아자동차(K7 하이브리드) 등 국내 브랜드가 그마나 체면을 살리긴 했지만 최대 기대작이었던 제네시스 G80도 사실 완전히 새로운 차종이 아닌 기존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이었습니다.





부산모터쇼 빈틈없는 운영과 지역 색깔 보여주는 행사로 진화해야

부산국제모터쇼가 지역 축제로서는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부산모터쇼가 짧은 역사에도 큰 인기를 얻어 그나마 위안을 삼을만 합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의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부산모터쇼가 지역 축제를 넘어 자동차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데도 분명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행사 주최 측은 부산모터쇼의 보다 나은 진화를 위해 빈틈 없는 운영과 지역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행사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다양한 업체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모터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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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꽃, 자동차산업 꽃은 부산국제모터쇼…전략적 키워야

부산모터쇼 홍보효과· 전시·마케팅효과 상권 활성화 등 경제 효과 커

"부산모터쇼 잘빠진 모터걸, 레이싱걸, 모터맨, 모델까지 생각만해도 멋져요."

"부산모터쇼를 보고 즐기기만 할 건가요. 경제적 효과를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그래요? 부산모터쇼를 단순히 즐기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경제공부할 것까지 있나보죠."

"부산모터쇼 모델만 보지 마시고 신차종 콘셉트카 전략차종 경제학을 함께 살펴보면 어떨까요."





부산모터쇼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모터쇼하면 모델을 떠올립니다. 쭉쭉빵빵 잘 빠진 모델들이 잘빠진 신차 앞에서 서 있는 장면을 보러 많은 남성들이 몰려듭니다. 카메라 셔터가 터집니다.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이런 점이 부산모터쇼의 매력입니다. 하지만 부산모터쇼가 단순히 이런 행사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부산모터쇼는 경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왜 그렇게 중요한지 부산모터쇼에 숨은 경제학을 살짝 엿봤습니다.


부산모터쇼-모델 노출-부산모터쇼 경제학-전시차-콘셉트카-전략차종


부산모터쇼의 어마어마한 경제학

자동차는 흔히 산업의 꽃이라고 합니다. 작은 볼트하나에서 A/S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산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산업은 그만큼 전후방 연관효과가 커고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무수히 많은 부속품 하나하나 만드는 산업부터 완성품 판매까지 수 많은 일자리를 창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본이나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자동차 산업을 적극 키우고 있습니다. 전방효과와 후방효과까지 포함해 아마도 주요 산업 중 자동차만한 산업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요 선진국들은 국가 차원에서 자동차선업을 키웁니다. 우리나라가 자동차산업을 민간 주도로 성장했다면 주요 선진국들은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키웠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는 산업의 꽃입니다. 


부산모터쇼는 자동차 산업의 꽃

자동차가 많은 산업중에 단연 꽃이라면 자동차 산업 내에서 꽃은 뭐니뭐니해도 모터쇼일것입니다. 신차발표회가 단일 차종 내지는 신차의 효과를 극대화한 작은 규모라면 모터쇼는 회사와 신차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홍보의 자리입니다. 단연 모터쇼에 출품하는 회사들은 역량을 결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모터쇼의 중요성이 커지고 그만큼 홍보효과와 소비자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에는 모터쇼가 마케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져 주요 수단으로 되었습니다. 바로 그런 자리가 부산모터쇼입니다.


부산모터쇼 신차와 콘셉트카와 전략차의 경연장

부산모터쇼엔 다양한 차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산모터쇼에서 자동차업계는 신차와 미래에 나올 콘셉트카와 전략 차종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전략적으로 모터쇼를 접근하는 이유는 모터쇼가 소비자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부산모터쇼는 자동차의 미래를 읽고 소비자와 가까이할 수 있는 축제이자 비즈니스장입니다. 마케팅의 총아라 할수 있습니다. 물량적으로나 규모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부산모터쇼가 국내외 자동차업계의 경연장으로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산모터쇼 어마어마한 경제효과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부산모터쇼가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자동차업계들이 총출동해 물량적으로나 규모적으로나 질적으로 역량을 집중시킨만큼 부산모터쇼를 둘러싼 경제 효과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부산모터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22개 업체가 일정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부스를 꾸민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관 비용, 전시인테리어 부스 운영비 등으로 30억여 원을 들였다고 합니다. 이에 뒤질세라 르노삼성차도 2012년보다 전시면적을 2배로 늘리면서 20억 원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다일까요. 이러한 경비 외에도 전시용 콘셉트카 제작, 전시차량 운반비용 등을 고려하면 부산국제모터쇼에 들어가는 예산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있습니다. 신차와 콘셉트카 전략 차종을 선보이는 만큼 주목 받는 레이싱 모델의 몸값도 껑충 뛰어 A급은 하루 200만 원이나 돼 열흘이면 2000만 원 정도까지 감안하면 만만찮은 비용입니다. 



부산모터쇼-모델 노출-부산모터쇼 경제학-전시차-콘셉트카-전략차종


부산모터쇼 마케팅 효과 어느 정도길래

부산모터쇼는 참가 업체들에게 상당한 예산이 필요한 행사입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마케팅 효과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이를테면 2012년 부산모터쇼의 경우 열흘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생산 관광 운송 분야에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끼쳤다고 합니다. 이를 부산발전연구원은 부산모터쇼의 경제적 효과를 5000억 원 이상으로 분석한 바 있습니다. 


국내외 자동차업계 입장에서는 부산모터쇼가 적지않은 예산이 들어가지만 10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부산모터쇼를 찾는 만큼 그 효과를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런 효과를 반영하듯 르노삼성의 경우 경품 차량을 2대가 내놓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부산모터쇼 행사장 주변 상권도 활기

부산모터쇼의 경제적 효과는 홍보와 전시효과 마케팅 못지않게 주변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 관계자, 취재진, 관람객 등이 찾으면서 부산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 주변 상권도 손님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효과는 벡스코와 주변 상가들의 활력으로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벡스코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 인근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더 아나가 해운대 지역 호텔 모텔 각종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부산모터쇼 행사 효과를 단단히 누리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부산모터쇼가 단순히 신차 전시회 혹은 자동차 업계의 마케팅 수준을 뛰어넘는 경기 활성화의 경제학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부산모터쇼 기간 벡스코 일대 몰려드는 차량으로 거대한 주차장 방불

부산모터쇼가 경제학적으로 마케팅 효과와 홍보효과 전시효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여러가지 경기 활성화 역할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면과 더불어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바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동안 몰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주변 지역이 아수라장이 된것입니다.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일대는 행사 기간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모했습니다. 


경찰이 나서 차량 정리를 하고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임시주차장을 여러 곳에 마련하는 등 대책을 세웠지만 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여전히 차는 밀리고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모한 것은 부산모터쇼의 부정적인 측면입니다. 행사 주최측은 이런 측면을 면밀히 고려해 내년에는 관람객들이 좀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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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 부족한 부산이 와글와글?…부산벡스코 무슨 일이?

놀이시설 부족 부산, 제2 도시 무색…놀이시설 찾아 서울까지 원정가

키즈랜드 개장 동심 활짝…동심의 세계 열어줄 놀이시설 줄줄이 문닫아

"동심의 세계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다는데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할까요?"
"동심을 키워줄만한 놀이시설 뭐 없을까요?"
"글쎄요, 어떤 놀이시설이 아이들에게 흥미로울까요?"

"놀이시설이 자꾸 문을 닫으면 아이들은 뭘하고 놀까요."

"어릴때 마음놓고 뛰어놀게 해줘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그러게요, 어른들의 책임이 크군요."





부모들의 마음은 항상 아이들에게 잘해주고픈 마음입니다. 모자란 것 없이 잘해주고 싶어도 떄로는 환경이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놀이시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서는 실컷 뛰놀게 하고 싶지만 마음만큼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이런 유희시설입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 놀이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만큼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기에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발품을 팔고 이곳 저곳 정보 탐색을 한다면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볼 수 있습니다.

키즈랜드-부산-벡스코-해운대-해운대해수욕장-광안대교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대교입니다.

 


놀이시설 없는 부산 과연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부산이 과연 제2의 도시가 맞는지 의문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자녀를 데리고 갈 만한 놀이공원(테마파크)과 동물원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산보다 도시 규모가 작은 경남 진주, 전북 전주, 광주, 대구에도 시의 예산 지원으로 동물원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휴일, 특히 방학이면 부산의 학부모들은 자녀를 어디로 데려갈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부산 놀이공원·동물원 어떻길래? 
한때 휴일이면 북새통을 이뤘던 부산 동래구 동래동물원(2001년),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성지곡동물원(2004년), 영도구 태종대 자유랜드(2008년), 어린이대공원 내 놀이동산(2011년) 등 부산에서 아이들의 꿈과 동심의 날개를 달아줬던 놀이공원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문을 닫은 이유는 시설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 이용자로부터 외면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장 최근이라고 할만한 시절에 사계절 실내 스키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야심차게 추진됐던 남구 황령산 스키돔도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2008년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그동안 그나마 명맥을 유지했던 수영구 미월드도 인근 주민의 야간소음 민원 등으로 인해 결국 폐업했습니다. 동래구 금강공원은 시설이 너무 낡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놀이공원의 기능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성지곡 동물원 더 파크 개장 하세월?
옛 성지곡동물원에 조성 중인 동물원 더파크(The Park)는 몇 차례 개장이 미뤄지면서 올해도 개장이 불투명한 채 한해를 또 보냈습니다. 그나마 아이를 데리고 갈 만한 곳은 해운대구 수족관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파크 등 두 곳뿐입니다. 하지만 이곳도 각종 시설이 단조롭고 동물이 적어 몇 번 찾으면 싫증이 날 만한 곳이라는 게 부모들의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아이들과 용인으로 서울로 원정 왜?
학부모와 아이들이 용인 에버랜드와 서울 롯데월드를 오랜 세월 동안 즐겨 찾는 이유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종으로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대로 된 놀이공원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이용자 감소로 놀이시설 수익성이 악화돼 결국 폐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의 경우에서 보듯이 제대로 된 놀이시설만이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즈랜드-벡스코-유로번지-캐릭터-부산벡스코-핀볼-스노우스키-우주비행사키즈랜드 개막을 알리는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용인과 서울 원정서 이젠 벡스코로 유턴?
아이들의 동심을 키워주기 위해 부산의 부모들은 방학이면 인근 도시 혹은 멀리 용인과 서울, 제주도까지 원정을 떠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인근 울산대공원까지 원정을 떠나야 합니다. 그만큼 부산에서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심어줄만한 놀이시설이 변변찮다는 뜻입니다.

이런 부모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벡스코입니다. 벡스코는 부산시 투자회사로 다양한 전시컨벤션센터로 우뚝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4년 키즈랜드 어떤 놀이시설이기에?
매년 아이들 성화에 벡스코를 곧잘 찾습니다. 특히, 키즈랜드의 경우 아이를 둔 부산의 가정에서도 거의 빠짐없이 찾겠지만  세미예 가정에서도 해마다 단골로 찾는 곳입니다.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구 우2동 벡스코 제2전시장을 찾았습니다. '2014년 벡스코 뉴 키즈랜드'가 14일부터 개장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뭐가 달라졌나 궁금했습니다. 올해의 특징은 아이들이 좋아할 총 32가지의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특히, 2014년 벡스코 뉴 키즈랜드에는 새롭게 추가된 15가지 놀이 아이템과 USA 스탠다드를 획득한 총 32가지의 놀이기구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4년 벡스코 뉴 키즈랜드 어떻게 달라졌나?
해마다 아이들 손을 잡고 벡스코 키즈랜드를 찾다보니 놀이 아이템을 외울 지경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아이들 성화에 3번이나 찾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놀이 아이템 하나하나가 여간 관심이 가지 않습니다. 
 
2014년 벡스코 뉴 키즈랜들의 특징을 행사관계자로부터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우선, 안전하게 유아들이 즐길 수 있더록 공룡, 달마시안 등 여러가지 동물모양의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갖췄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똑딱이(벨크로)를 이용한 인간자석놀이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스폰지밥 공기조형물과 동심을 자극하는 하늘색 퍼니 스쿨버스를 선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 제고를 위한 초대형 우주비생사와 외계인의 침략을 재현한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코믹스럽게 재구성된 오페라의 유령이 눈길을 끕니다. 또다른 볼거리로는 터치패드를 이용한 전자식 음악율동 놀이기구 챌린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또다른 볼거리로는 교통안전교육을 겸한 어린이 전기자동차 운전체험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교통안전교육까지 겸할 수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주요 놀이시설은?

키즈랜드-뭉크마우스-키즈랜드-벡스코-유로번지-캐릭터-부산벡스코-핀볼-스노우스키-우주비행사키즈랜드 내 뭉크마우스입니다.


키즈랜드-뭉크마우스-키즈랜드-벡스코-유로번지-캐릭터-부산벡스코-핀볼-스노우스키-우주비행사키즈랜드 내 우주비행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키즈랜드-뭉크마우스-키즈랜드-벡스코-유로번지-캐릭터-부산벡스코-핀볼-스노우스키-우주비행사키즈랜드 내 유로번지입니다.

  

 

키즈랜드-뭉크마우스-키즈랜드-벡스코-유로번지-캐릭터-부산벡스코-핀볼-스노우스키-우주비행사-스노우스키-핀볼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핀볼입니다.



2014년 벡스코 뉴 키즈랜드 요금은 어땠나?
2014년 벡스코 뉴 키즈랜드의 특징이라면 새롭게 추가된 15가지 놀이 아이템과 USA 스탠다드 획득 총 32가지의 놀이기구를 추가요금 없이 티켓 하나로 모두 이용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입장료는 어린이의 경우 1만3천원(24개월 이상)입니다. 24개월 미만 유아의 경우 건강보험이나 아기수첩을 지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른의 경우 1만1천원입니다. 특히, 경로우대의 경우 8천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전에 예약하고 단체로 입장할 경우 8천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는 할인된 가격으로 8천원을 받습니다.

 언제까지 이용가능하고 어떻게 찾아갈까?
'2014년 벡스코 뉴 키즈랜드'의 입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오후 5시 입장 마감)입니다. 12월14일 개장해서 2014년 3월2일까지 문호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매표소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1층)입니다. 


키즈랜드-뭉크마우스-키즈랜드-벡스코-유로번지-캐릭터-부산벡스코-핀볼-스노우스키-우주비행사키즈랜드 내 음료수와 간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키즈랜드-뭉크마우스-키즈랜드-벡스코-유로번지-캐릭터-부산벡스코-핀볼-스노우스키-우주비행사키즈랜드 내 편의시설인 귀중품 보관함입니다.


키즈랜드 내 주요 편의시설은?
놀이시설 내 주요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우선 입장을 위해 신발과 옷 등을 미리 맡겨둘 수 있습니다. 뛰어놀다보면 겨울이라 두터운 옷이 여간 거추장스럽지 않습니다. 입장티켓을 보여주면 잘 정리해서 보관을 해줍니다. 

아이들이 마구 뛰어놀다보면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화장실은 남녀 두 군데나 갖춰져 있습니다. 여성용은 한군데 더 있어서 총 3곳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다보면 부모들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간식과 음료수를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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