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가 거대한 영화의 바다로 출항했어요." "무슨 소리죠?" "진짜 영화다운 영화를 만끽하려면 BIFF를 찾아보세요.""그래요? BIFF 참 대단하네요.""BIFF 가보고 싶어집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내 전용관인 영화의전당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급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배우 예지원과 엄지원의 사회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BIFF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시대를 접고 BIFF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개막으로 이젠 센텀시티로 그 무대를 옮겨 열리는 첫 BIFF입니다. 특히 웅장한 전용관의 자태는 내외빈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찾아봤습니다. "좋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