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7

부부싸움 막는 기막힌 방법 있다?…부부싸움 막기는 이렇게?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부부싸움을 누군가 나서서 중재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부부싸움을 멈출 수 있는 약이 있다면 대박나겠어요.""부부싸움 정말 힘들어요.""그러게요. 부부싸움 안했으면 좋겠네요." 흔히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부부싸움은 해서는 안된다는 뜻이겠죠. 부부가 함께 살다보면 이래저래 의견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칫 잘못하면 큰 싸움으로 변질되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부싸움을 막을 수 있는 스프레이가 개발됐다고 합니다. 생각만해도 재밌는데요. 어떤 스프레이인지 알아봤습니다. 부부싸움 막는 재밌는 스프레이 개발? 부부 싸움을 하기 전 몇 번만 들이마시면 여성은 상냥해지고 남성은 대화에 긍정적인 자..

에코생활 2012.08.28

맞선 주선자가 무슨 죄?…맞선 주선 후폭풍? 맞선 주선 무슨 일이?

“이야기 좀 들어봐.”“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정말 어이가 없어요.” "도대체 말이 안 통해서 살 수가 없어요.""그럼, 어쩔 겁니까. 그래도 살아야죠." 무슨 말일까요. 비슷해 보이는데 전혀 딴말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처지에 처해도 전혀 말이 달라 보입니다. 혹시,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해서 낭패를 당해본 경험이 있나요. 혹시 그런 경험이 있다면 황당한 기분을 이해할 것입니다. 맞선이나 중매를 한다는 것은 좋은 사람들을 다리를 놓아주는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했다가 오히려 속만 상했습니다. 하기사 옛말이 '중매는 잘해도 본전, 못하면‘뺨이 세 대’라는 평범한 진리가 거듭 생각납니다. 맞선은 한부로 주선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에코생활 2011.05.23

부부의 날 못잊을 아내의 詩…e메일 시대 수놓은 부부의 날 감동의 쓰나미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에도 잘 감동하고 작은 것에도 쉽사리 상처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혹시 최근에 편지 받아 보신적 있나요. 전자우편과 휴대전화 문자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편지라는 존재는 어쩌면 박물관속 골동품처럼 오래되고 케케묵은 과거문명의 이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전자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는 감정을 전달하기엔 아무래도 편지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편지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연인이라면 아마도 잠못드는 밤이 되겠죠.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부부사이에 그런 편지를 받았다면 마치 연애시절 처럼 가슴은 금방 콩닥거리고 묘한 흥분이 다시금 솟구칠 것입니다. 그런데 감동보다는 애잔한 느낌을 전해주는 사랑의 편지는 또 어떤 사연일까요. 그런 사연속으로 떠..

에코칼럼 2010.05.21

어버이가 건네준 꼬깃꼬깃한 1만원 '감동 쓰나미'…부친의 정성 감동 쓰나미

"야야, 꼭 니한테 줄것이 있다. 병원으로 와라. 늦어도 좋으니 꼭 오거라." "아버지 무슨 일이세요." "병원으로 와보면 안다." "무슨 일일데 갑자기 찾으실까요.""그러게요, 참으로 영문을 알 길이 없네요.""일단 빨리 가 보세요." 아빠 세미예를 찾는 아버님의 전화가 울려댑니다. 무슨 영문인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내용도 말해주지 않고 입원실로 꼭 들러랍니다. 팔순이 다 되어가는 아버님이 급하게 찾는 전화를 받고나니 참으로 그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퇴근후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그곳엔 말할 수 없는 눈물의 쓰나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팔순을 바라보는 아버님이 감동의 쓰나미를? 아버님이 아빠 세미예를 긴급하게 찾은 이유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후 부리나케..

에코생활 2010.05.15

얄밉다는 아내의 편지…두리하나데이에 왜 이런 말을?

혹시 최근에 연애편지 받아 보셨나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한테 받아보는 연애편지는 가슴이 콩닥거리고 흥분됩니다. 그런데 이 보다도 더 감동적인 사랑의 편지를 받아보셨다면 참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대체 무슨 편지이기에 그토록 감동적일까요. 솔직히 이 글을 쓰려는데 글을 쓰기도 전에 가슴이 울컥합니다. 얼마나 감동적인 편지이기에 연애편지보다도 더 기분 좋고 그러면서도 코끝이 찡하게 저미어 오는 것일까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그 감동 때문에 힘들고 지치는 세상살이를 헤쳐 나갈 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 문득 편지를 받고 보니 추적추적 봄비소리가 귓가에 내려앉습니다. 하루의 눈창을 열고 일상사에 찌든 몸을 부시시 곧추세워봅니다. 집사람은 먼저 일을 나가고 없습니..

에코생활 2009.05.21

참좋은 달 5월, 경조사에 세금에 가정의달까지 이래서 좋고 이래서 부담스럽네!

계절의 여왕 5월이 피어납니다. 싱그러움을 머금은 초목들은 초록색을 토해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새로움으로 충전됩니다. 5월은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5월 잘 보내고 계십니까. 5월은 싱그럽고 푸르름이 기분이 좋아지는 시절입니다. 5월이 좋은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절의 여왕 5월이 마냥 좋기만 한 것일까요.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은 동전의 앞과 뒤와 같아서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동시에 작용합니다. 그렇다면 계절의 여왕이 어떻게 해서 좋은 지, 또 어떤 의미이기에 안좋은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5월 이래서 참으로 좋은 달 문득 달력을 들여다봤습니다. 1일이 노동절, 2일이 석가탄신일, 5일이 어린이날, 8일이 어버이날, 15일..

에코생활 2009.05.12

오늘의 시사상식…후크 업 세대· 부부의 날이 뭐야?

최근 미국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후크 업'이란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인 5월21일은 부부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시사어로 후크업 세대와 부부의 날을 선정했습니다. 후크 업 세대 :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데이트라는 표현 자체가 사라지고 등장한 용어라고 합니다. ‘후크 업’은 미국 대학가 젊은이만의 슬랭(속어)입니다. 후크 업이라 말은 파티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녀가 눈을 맞춘 후 자연스럽게 에로틱한 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들 세대를 후크 업 세대라고 합니다. 부부의 날 : 1995년 5월 21일 세계최초로 경남 창원의 한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이어 2003년 12월 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에코뉴스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