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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만 방송 프로그램?…월드컵 일색 편성 괜찮을까?

방송사 월드컵만 주요 편성 반영 아쉬워

"온통 방송프로그램이 월드컵 특집 뿐이구나"
"월드컵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도 보고 싶어요"
"월드컵은 이곳에서 보고 드라마나 오락은 다른 방송사에서 보면 되잖아!"
"???????????"

한국이 기분좋게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새벽시간 잠을 깨어 열심히 응원한 보람이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의 결실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화두는 단연 월드컵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활하다보면 월드컵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방송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월드컵 특집을 질리도록 편성한다면 어떨까요.


이 방송사의 23일 방송프로그램 편성표

☞ 프로그램이 온통 월드컵 특집 편성?
한 방송사 프로그램을 살펴봤습니다. 온통 월드컵 특집편성입니다. 아이들과 나이드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거의 없습니다. 오락과 가요프로그램도 거의 편성않고 월드컵 특집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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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기간 월드컵 편성 일색 어떻게 봐야할까?
이 방송사 프로그램을 살펴봅니다. 23일이야 한국이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니 그래도 어느 정도 이를 고려할만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기가 없는 날도 월드컵 프로그램 일색으로 편성해 놓았습니다. 이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월드컵 프로그램 외에 다른 프로그램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과연 바람직한 현상일까요.

한국의 경기가 없는 날의 이 방송사 프로그램 편성표

☞ 독점중계 난시청 지역 주민들은 어떡해?
농촌에 사시는 친척이 안부전화가 걸려옵니다. 나이지리아와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방송사의 독점중계로 난시청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비단 친척이 사는 곳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이 방송사 전파가 닿지 않는 난시청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이곳 저곳을 찾는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한 방송사 난시청서비스부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23% 이상인 440만 세대가 이 방송사를 직접 수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4월 수도권의 직접 수신 가구와 기타 지역의 유료방송 가구 수를 합산해 SBS의 가시청률을 90% 이상으로 추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 지역권의 유료방송 가입 세대까지 이 방송사 가시청 세대에 포함해도 이 방송사의 가시청률이 84.9%에 그쳤다는 조사자료 발표도 나와 있습니다.

☞ 월드컵 중계방송사 언론 기능 제대로 하고 있을까?
월드컵을 단독중계하고 있는 이 방송사는 오락프로그램은 물론 뉴스의 대부분을 월드컵 이슈로 도배하다시피 하면서 언론으로서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방송사 내부에서도 월드컵 시작 이전부터 이 같은 우려가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이 방송사 노동조합에서는 “월드컵 단독중계를 하더라도 메인뉴스에서 주요 발생뉴스가 빠지지 않게 해달라”는 뜻을 월드컵 시작전에 사측에 전달했었다고 합니다.

최근 이 방송사 뉴스를 보셨나요? 월드컵 관련 기사를 워낙 많이 다루다보니 다른 주요 뉴스가 밀리고 있습니다.

☞ 정부의 조정과 중재역할 절실
이번처럼 월드컵 중계가 여론의 도마위에 오른 적은 아마도 드물 것입니다. 한 방송사가 독점중계를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과연 독점중계가 잘된 것인 지, 문제점은 없었는 지, 관계당국에서는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월드컵 경기 시청조차도 불편해하고 월드컵 독점중계가 문제가 있다면 다시는 이번같은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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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과 9.15m에 숨겨진 과학원리?…축구 알고보니 심오한 과학?

프리킥 상대방 선수 물러나는 최소 거리 9.15m 해당

프리킥 9.15m는 선수들 안전을 위해 정해진 수치라 과학적 원리 해당




날로 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이 그리스를 2-0으로 격파한 2010 남아공월드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절대적입니다. 바야흐로 축구의 계절이 왔습니다.

학생들조차도 기말고사를 앞두고 고민에 빠질 지경입니다. 아르헨티나전을 보기위해 시험을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할 정도입니다.

축구를 알고보면 재밌습니다. 축구도 하나의 잘 집약된 과학과도 같은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단순하게 만들어진 규칙이 아니라 그 규칙속에도 과학이 숨어 있었습니다. 축구에 숨겨진 과학과 축구의 규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축구경기, 축구와 과학, 스포츠축구에 숨은 과학의 원리를 알면 재밌습니다.


☞ 자녀와 함께 축구경기를 보고 작은 공부를 한다면?
한국축구가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사람들 관심은 온통 그날의 경기에 쏠려 있습니다. 아이들마저도 경기관전에 몰입돼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도 응원하시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기회를 이용해서 아이에게 하나의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다면 아이는 금방 배울수 있을 것입니다.

☞ 축구의 9.15m가 적용되는 곳은?
9.15m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축구경기를 관전하다보면 이 말을 심심찮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룰이 적용되는 경우는 언제일까요. 

상대방이 반칙을 했을때 프리킥을 차게 됩니다. 프리킥때 상대방 선수들이 물러나야 하는 최소 거리가 9.15m입니다. 주심은 상대방 선수들이 9.15m 물러나지 않으면 경고를 주기도 합니다.

9.15m가 축구경기에 적용되는 곳은 또 있습니다. 축구장 센터 서클의 반경이 9.15m입니다. 또 페널티 아크의 반경도 9.15m입니다.




☞ 프리킥 찰때 9.15m 물러나라? 
축구를 하다가 상대방이 반칙을 합니다. 반칙을 하면 반칙을 한 장소나 그 인근에서 프리킥을 찰 수가 있습니다. 프리킥을 찰때 그 거리가 혹시 몇 미터인지 아세요.

바로 9.15m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9.15m일까요. 그저 단순하게 정해진 규칙일까요. 아니면 뭐가 중요한 규칙이나 원리가 숨어있는 것일까요.

☞ 프리킥 9.15m는 선수들 안전을 위해 정해진 수치?
축구경기를 보다보면 9.15m라는 거리가 자주 등장합니다. 반칙을 얻어 프리킥을 찰 때 상대선수들은 반드시 9.15m 이상 물러나 있어야 합니다.
 
프리킥에서 9.15m 이상의 간격을 둔 것은 그 나름의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선수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9.15m와 과학의 원리
한 선수가 축구공을 차게 되면 공이 날아갈 때 중력이외에 공기와의 마찰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이 공은 속력이 아주 빠를 때에는 공 주위에 난류가 생겨나면서 공의 마찰이 줄어들게 됩니다. 공의 속력이 느려지면 오히려 강한 마찰을 받아 속력이 급격히 느려집니다.

대단한 축구선수라 할지라도 사람이 낼 수 있는 공의 최대속도는 시속 140㎞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이 정도 속도는 난류가 많이 발생하여 공은 마찰을 적게 느끼며 날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공도 10m 정도 가면 점차 속력이 줄어 강한 마찰을 받기 시작합니다. 9.15m는 바로 공의 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기준 거리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정해진 수치라고 합니다.

☞ 작은 축구의 규칙에도 과학의 원리가?
9.15m는 축구에 숨겨진 여러가지 과학의 원리중 하나입니다. 축구를 단순하게 스포츠로 즐기지 마시고 자녀와 함께 과학의 작은 원리를 설명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즐긴다면 가족간의 오붓한 정도 생기고 자녀에게 작은 공부도 되지 않을까요. 어떠세요. 축구를 보면서 과학원리를 아이들에게 소개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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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거리응원이 확 줄어든 이유 알고보니

사람들 모이는 장소 월드컵 중계 보려면 비용내야

6월12일은 한국인임을 뿌듯하게 해준 날이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의 태극전사들이 첫 경기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끝난뒤 여기저기서 기뻐하는 시민들과 이를 자축하는 사람들로 전국은 흥분의 도가니로 빨려들어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전국민적인 환호성을 보는 것같습니다. 

서울광장과 코엑스 앞, 부산의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힘찬 응원의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월드컵 응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면 믿겠습니까?

그렇다면 올해 월드컵 응원은 무엇이 문제이고 예전과 어떻게 달라졌는 지 살펴봤습니다.

☞ 거리 응원이 확 줄어든 원인 알아봤더니?
월드컵 경기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거리응원입니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경기의 거리응원을 하는 곳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예전엔 동네 곳곳에서 거리응원을 펼치곤 했었는데 이번에 거리응원을 하는 곳을 찾으려도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그렇게 많이 등장했던 거리응원이 왜 갑자기 뚝 줄어버린 것일까요. 알아봤더니 공식후원사가 없는 거리응원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불법이기 때문에 거리응원을 주최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응원이나 호텔, 식당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월드컵 중계를 보려면 비용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호텔은 물론, 어지간한 상점 조차도 국내 독점중계권과 전시권을 갖고 있는 방송사에 비싼 중계료를 내지 않으면 월드컵 단체 응원을 포기해야할 판입니다.

☞ 공식후원사 없는 길거리 응원은 불법?
길거리 응원을 하고 싶어도 공식후원사가 없는 상태에서 길거리 응원이나 단체 응원전을 펼치면 무조건 불법이라고 합니다. 비영리단체라 할지라도 반드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시권을 사지 않을 경우 월드컵 관련 메뉴 같은 것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돈벌이에 눈이 멀었기로서니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공공시청권(PV)' 때문에 시민불편은 아랑곳?
길거리 응원 등에도 정당한 대가를 치르라는 것은 이른바 '공공시청권(PV)'을 행사하겠다는 것입니다. 독점 중계를 맡은 방송사는 월드컵 중계 등 상업적인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공공시청권료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와의 계약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 '공공시청권(PV)'이 뭐기에 
'공공시청권(PV)'때문에 거리응원을 허가하고 싶어도 허가할 수 없다는 게 방송사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공시청권료의 상당부분은 중계를 맡은 방송사가 FIFA로부터 사들인 중계권에 포함돼 있다고 주장합니다.

☞ 2006년 독일월드컵때와 뭐가 달라졌나
이번에 거리응원을 막은 '공공시청권(PV)' 행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독점중계가 가져다준 폐해라고 합니다. 만약 방송사들이 공동중계를 했다면 지금처럼 거리응원을 막았을까라는생각을 해봅니다.  

일례로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이 열리던 당시에는 한국방송협회가 공공시청권료를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2006년엔 공공시청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올해는 공공시청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아, 대~한민국 8년전 거리응원의 기억
8년 전인 2002년 한·일월드컵의 성공의 상당부분이 거리응원에 있었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시 거리응원은 월드컵 열기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또한 우리의 거리응원은 세계가 감탄할 정도로 정상급 수준이었습니다. 세계 언론이 경이의 시선과 함께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거리 응원 덕분에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자랑스럽고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독점중계와 상업화에 밀려 씁쓸함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 월드컵 상업화 우려 경계?
축구관련 단체와 독점중계를 맡은 방송사는 많은 중계료와 행사허가료를 챙기고, 재벌기업들은 군중들이 운집하는 행사장을 통째로 사버립니다. 투자액에 비해 족히 엄청난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으니 이를 마다할 기업이 어디 있을까요.

국민들은 보편적 시청권을 박탈당한 것은 물론이고, 응원가마저 맘대로 부르지 못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월드컵 응원은 자발적이고도 흥겨운 축제분위기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국민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응집시켜 발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월드컵 본연의 의미를 되살리는 데 힘을 모아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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