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2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사람 헤아리는 법 황당해 빵터졌다?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그런 말 사용하면 안돼요." "한 개, 두 개, 세 개…" "그런 말 사용하면 안돼요.""친구들이 그런말 많이 사용해요.""그래도, 그런 말 사용하면 안 되요." 요즘 세미예 가정에 어린이집 다니는 막내가 말을 한참 배워 말이 많습니다. 말을 자꾸만 하려는데 상황에 맞지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웃지못할 해프닝이 곧잘 발생합니다. 그런데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부모의 심정은 참으로 안타깝고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막내가 도대체 어떤 상황에 닥쳐길래 웃지도 울지도 못할 해프닝을 연출하고 있을까요. 이쿠, 한 마리 두 마리가 뭐야?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가 탔다" 아침시간 어린이집에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엘리베이트엔 다른 층의 이웃..

에코생활 2011.10.19

병원서 TV껐다가 그만…TV만 보면 끄는 엄마의 속사정? 텔레비전 꺼 주세요?

텔레비전 많이 보세요. 현대인들에게 텔레비전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런가요. 일어나서 텔레비전을 켜고, 잠들기 전에 텔레비전과 함께 잠에 듭니다. 이 정도로 텔레비전은 현대인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럴까요. 하지만, 필자의 집에서 만큼은 이런 평범한 진리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어느날 뉴스 속보를 보려고 텔레비전을 켜려다가 리모콘을 못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텔레비전을 켜지 않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텔레비전을 껐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병원에서 텔레비전을 껐다가 겪은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켜놓은 텔레비전만 보면 끄기 시작하는 아이엄마 작은 아이가 감기라 소아과에 갑니다. 소아과의 대기실엔 커다란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텔레비전 속에는 성인..

에코생활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