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9

주인이 하품하면 개도 따라해?…개가 하품 따라하는 이유?

"하품도 전염이 되나봐요?" "무슨 소리예요? 하품이 전염이 되다뇨?" "다른 사람이 하품을 하면 따라서 하품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경우를 종종 본 것 같아요" "사람이 하품을 하면 개도 하품을 하게 될까요" "하품 알고보니 참 신기해요. 전염되는 것 같아요." "개들조차도 주인따라 한다네요.""그러고보면 사람이나 개나 동물이나 매 한가지 같아요." 하품을 하면 주변 사람들 중에 누군가도 하품을 하게 됩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정도는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에겐 어떨까요. 사람이 하품을 하게되면 개도 하품을 하게 될까요. 개를 기르는 개 주인과 개와의 사이에 하품에 관한 재밌는 연구가 눈길을 끕니다. 어떤 연구인지 흥미롭습니다. 개 주인이 하품 하면 개도 하품할 가..

에코뉴스 2013.08.11

개가 똑똑한 이유 알고보니?…개는 사람의 관점을 잘 이해?

"집에서 기르는 개가 어찌나 말을 잘듣던지…""개를 훈련시키고 싶은데…" "개가 사람의 말을 잘 듣는 건 우수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훈련 때문인지요.""그것 참 궁금해요. 재밌군요." "개도 알고보니 참으로 똑똑하고 영리하군요." "개도 눈치 9단이 된 것인가요? 사람과 살다보니 눈치가 늘었나 봐요." "그런가요. 개도 동물이고 영리하니 잘 아는 것 같아요." 요즘 집에서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개가 사람의 말을 잘 듣는다면 왜 그럴까요. 또한 어떤 때에 사람의 말을 잘 안듣게 되는 것일까요. 순종하는 개와 말썽을 덜 부리는 개가 주인에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개를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가 생각보다 사람의 관점을 보다 더 잘 이해한다고 합니다...

에코뉴스 2013.02.13

화분에 물 줘야 할 때는 언제?…식물 잘키우는 법 따로 있었네

"화분에 물을 안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화분에 물을 너무 자주 줬더니 식물이 죽었어요.""식물에 물 어떻게 줘야할 지 모르겠어요.""식물 물주는 좋은 방법 없나요.""그냥 물이 말랐을때 물주면 안되나요.""화분에 물을 주는 시기가 있어요.""식물 물주기 참으로 알기 어렵더라구요.""화분에 제때 물을 안줘 죽인 경우가 많아요." 최근 아파트촌으로 변하면서 자연이 점점 줄어갑니다. 푸르름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곳이 날로 줄어갑니다. 흙을 밟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흙과 멀어지다보니 자연스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가까이하고자 식물을 키웁니다. 하지만, 관리가 부족해 금방 죽어버립니다. 가정의 관상수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겨울철 아름답고 싱싱한 화초 어떻게?식물..

에코생활 2013.01.20

춤추는 식물 무초?…춤추는 식물 무초 거참 신기한 식물일세?

"춤추는 식물이 있다면 재밌겠어요?" "춤추는 식물이 있을까요?" "춤추는 식물을 애완용으로 기르면 재밌겠는데요.""세상에는 참 재밌는 식물들도 많네요." "그러고보면 세상은 다양하고 멋진 곳입니다." "이런 멋진 곳 여행 많이 다녀야겠습니다." 춤추는 식물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과연 그런 식물이 존재할까요. 바로 무초(舞草, Dancing tree, Telegraph tree)라는 식물입니다. 예전엔 참으로 보기 드물었었는데 최근 우리 주변에서 제법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식물입니다. 어떻게 식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출까요. 식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면 애완용 식물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춤추는 식물 신기하고 재밌지 않나요. 그럼, 춤추는 식물을 만나보시죠. 춤추는 식물 무초와의 인연 어떻게? 세..

에코생활 2011.07.15

동물원 하나 없는 부산?…동물구경 어디서?

"부산에서 동물원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무슨 소리? 설마 동물원 하나 없어요?" "부산엔 동물원이 아예 없어요.""부산은 이름만 전국 제2 도시이군요.""아이들은 뭘보고 자라나야할까요."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동심을 자극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물원은 그래서 세계 각국 주요 도시를 여행하노라면 꼭 들러야 할 곳 중의 하나로 손꼽히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 동물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렇다면 부산의 아이들은 동물들을 구경할 기회조차 상실되고 만 것일까요. 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는 부산, 아직도 갖춰지지 않은 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어떤 일인지 살펴봤습니다. 동물원 2곳이 차례로 폐업 부산엔 6년까지만해도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

에코뉴스 2011.07.04

풍경이 있는 고향?…고향의 풍경이 유혹? 고향의 풍경 어떻길래?

사람은 누구나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본향이자 힘들땐 힘을 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늘도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향은 우리를 키우는 자양분이자 언제든 쉼을 제공하는 포근한 곳입니다. 마치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하고 언제나 응석을 받아주는 그런 존재입니다. 고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어제인듯 오늘인듯 포근하고 정겹게 반겨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특히, 고향의 자연이 푸근하고 포근한 자연이 휘감은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다정다감합니다. 고향의 풍경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고향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수채화 같은 고향마을의 산하 석양을 머금은 해바라기가 석양과 잘 어울립니다. 대추가 석양에 빛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

에코칼럼 2010.08.29

도시 동물들의 수난시대?…어디로 가야하나?

도시는 인간을 위해 개발된 사람들의 터전입니다. 사람들은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꾸만 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 숲이 없어지고 땅이 줄어들게 되고 대신에 공장이 들어서고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도시가 들어설수록 숲은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들은 친환경이니 자연친화적이니 거창한 말로 도시의 거대한 건축물을 미화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환경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이라고 하더라도 자연이 있던 자리를 차고 앉은 건축물들입니다. 숲을 없애고 지어진 건축물들입니다. 도시가 자꾸 개발되면서 숲의 원래 주인들인 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이곳 저곳으로 떠돌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도 나름대로 도시속에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들 도심속 동물들이 그들 나름대로 세대를 거치면서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

에코환경 2010.07.29

동식물들 시련의 계절…동물들의 절규 "우리 터전을 보호해 주세요"

동물과 식물들에 있어서 겨울은 참 가혹한 계절입니다. 차가운 날씨로 인해 식물들은 정상적인 생육을 멈춘채 앙상한 가지들만 내걸어 놓습니다. 동물들은 먹이 구하기가 훬씬 어려워져 혹독한 시련기를 맞습니다. 그래도 그들 나름대로 가혹한 계절을 이겨내는 방식을 터득해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 동식물의 가장 가혹한 시련은 계절의 변화가 아니라 알보고면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그들의 생활공간의 파괴가 가장 큽니다. 최근 만나는 동식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또 동식물들의 겨울살이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 겨울은 동물들에게 시련의 계절입니다. 추위와 먹이 부족이 가중됩니다. 동물들은 추위와 먹이부족에 대한 적응으로, 개구리 뱀 도마뱀 거북 등의 양서류나 파충류는 온도 ..

에코환경 2009.11.21

제2도시인 부산, 동물원가기 정말 힘든 이유 왜?

"아빠, 동물원에 가요" "알았어요. 주말에 동물원 꼭 데려갈께요." "아빠, 정말 약속하는 거죠?""알았어요. 꼭 약속 지킬께요.""아빠 최고예요. 딸애가 얼마전부터 동물구경을 하고 싶다고 졸라댑니다. 딸애의 성화에 못이겨 주말에 동물원 구경가기로 약속합니다. 약속을 지키려 동물원의 정보를 뒤집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동물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부산에서 동물원에 갈 수가 없다면 믿으지십니까. 왜 부산에서는 동물원에 갈 수가 없는 지 살펴봤습니다. 전국 제2의 도시 부산에 동물원 하나 없다? 부산은 전국 제2의 도시라고 합니다. 각종 지표가 그렇습니다. 인구도 두번째로 많습니다. 그런데 지표만 전국 제2의 도시일뿐 내부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2위가 아닌 것들이 많습니다. 부산의 인구는 ..

에코칼럼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