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고 싶은데 허락해 주세요." "안돼. 다 큰 처녀애가 어떻게 남자랑 동거할 생각을 해?" "도대체, 다큰 처녀애가 결혼도 하기전에 남자랑 동거가 어디 말이 돼?"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도저히 허락할 수 없어." "그런 애들 많은데요." "그래도 절대로 허락 못해." 동거가 뭘까요. 무엇 때문에 동거라는 의미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할까요. 최근 동거에 관한 젊은이들의 생각과 그들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본질은 뭘까요.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동거라는 것의 원래 의미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닐진대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차이가 참으로 무섭군요. 어느새 젊은이들은 동거에 관해 다소 관대하고 너그롭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깅을 합니다. 세미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