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 2

당신은 지구별 몇번째 사람?…숫자로 본 70억 그게 뭐기에?

"세계 인구가 드디어 70억명을 돌파했대요." "70억명째 태어난 아이는 축복일까요? 아니면 인류에게 또다른 저주의 시작일까요?" "아니 왜 그런 의미 심장한 말을 해요." "글쎄, 아이의 탄생은 축하할 일이지만, 인류의 미래가 밝지만 않아서요.""이렇게 인구가 늘다가는 지구는 사람들로 꽉 차 겠어요." 전세계 인구가 70억명을 돌파했습니다. 70억명 아이의 탄생을 두고 세계 각국이 서로 자국의 아이가 70억명째 탄생이라며 축하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70억명째 아이의 탄생은 축복일까요. 아니면 또다른 문제의 서곡에 불과한 것일까요. 70억이란 숫자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또 무엇일까요. 당신은 지구별에 몇번째 온 사람일까요? 혹시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구촌 사람들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에코칼럼 2011.11.01

세종대왕이 지자체 슬로건에 화들짝?…지자체 슬로건 "영어가 좋아요"?

‘Hi Seoul’ 'Dynamic Busan‘ Colourful DAEGU’ ‘ Pride GyeongBuk', ’Ulsan For you.' 이게 무슨 뜻일까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혹시 아세요. 서울, 부산, 대구같은 단어들은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그래도 낯설어 보이지 않나요. 많이 들어본 느낌을 갖는 것은 이 말들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에서 하루에도 여러번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모두 영어식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단어이길래 모두 영어식으로 표기했을까요.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요. 그것도 기업이나 개인의 가게가 아니라 관공서가 이런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지자체의 슬로건을 돌아봤습니다. 아마도 세종대왕이 아신다면..

에코칼럼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