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8

설날 왜 떡국 먹을까?…세시풍속 설날 떡국에 이렇게 깊은 뜻이?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대요!""왜 하필이면 떡국이죠.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 이유가 뭐죠?" "글쎄요, 설날이면 떡국을 먹고,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대요.""설날 떡국 먹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그러게요, 설날 떡국을 먹어야 좋다고 하네요." "그렇군요. 설날 떡국 의미가 있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엔 떡국을 먹습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도 오가고 흥겨운 정마저도 가족을 감싸고 돕니다. 한마디로 설 명절은 흥겨움이 넘실대는 명절입니다. 떡국을 왜 먹을까요. 단순히 조상들이 옛날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먹는 것일까요. 우리 조상들은 왜 떡국을 먹었을까요. 설날을 맞아 떡국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떡국을 먹으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도 함께 되새겨..

에코칼럼 2014.02.01

큰명절 설날에도 민족의 아픔이?…세시풍속 설날 역사와 세배 알고보니

"엊그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했는데 또 새해네요." "정확하게 말해 설날이겠죠." "설날은 뭐고 새해는 뭐죠?" "왜 1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두번 해요." "그렇네요, 그게 참 궁금해요." "왜 우리 민족은 1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번 하게 된 줄 몰랐어요." 민족 최대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설날은 인정과 더불어 다시금 한해의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스스로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기 때문에 정겨움과 흥이 납니다. 인정마저 넘쳐납니다. 그래서 설날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 민족 뿐만아니라 중국 등 의 나라에서도 설날을 큰 명절로 지킵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정조(正朝)라고도 부르며 우리 민족의 명절 중에서 한..

에코칼럼 2014.01.31

추석명절증후군 없애려면?…주부들 명절 증후군스트레스 푸는 비법?

"추석명절 가사일은 분담해야 하는데…." "명절연휴만 되면 여자들은 녹초가 됩니다." "남자들도 명절연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요.""명절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스트레스는 모두가 서로 연관돼 있습니다.""맞아요, 서로 돕고 협력하면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스트레스 덜 주고 덜 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명절은 즐겁습니다. 명절연휴가 되면 마음이 즐겁고 몸과 정신이 편안해집니다. 하지만, 명절연휴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연휴를 맞아 이동을 하는 바람과 명절연휴 귀성과 귀가길이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명절날 음식장만부터 음식처리, 상차리기 등 가사일도 만만찮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명절이 오히려 괴롭기만 합니다. 이런 명절연휴 스트레스 과연 덜 ..

에코경제 2013.09.21

추석 민족대이동 왜? 고향길 풍속?…추석연휴 이동 많으면 경제 좋아?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그 속 푸른 풋콩 말아넣으면/ 휘영청 달빛은 더 밝어 오고/ 뒷산에서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 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 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어 웃고/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미당 서정주의 시 ‘추석 전날 달밤에 송편 빚을 때'입니다. 추석이 오면 일가 친지, 모처럼 모인 가족이 시골의 마루에 모두 둘러앉아 송편을 빚습니다. 아이들도 일손을 돕는지 재미로 만드는지 송편을 아기자기하게 빚습니다. 모양이 제대로 안나왔는지 징징댑니다. 모두들 한웃음으로 정겨움이 살아납니다. 추석은 그야말로 인정과 흥겨움, 정겨움이 넘실대는 날입니다. 더웠던 날씨는 선선해지고..

에코칼럼 2013.09.18

멀미약 먹고 추석때 운전 아찔?…추석음식 열량? 건강한 명절연휴 비결은?

"차를 운전하기전 멀미약 먹으면 안좋다면서요?""추석 선물로 건강 기능성 식품을 구입하려는데 인증마크 확인해야 한다면서요?" "추석 음식 고열량, 고지방 음식이라 은근히 걱정이 앞섭니다.""추석 땐 많이 먹게 되는 음식 특히 주의해야 될것 같아요." "추석 음식 칼로리 폭탄 주의 하세요."'안 그래도 주의하려고 합니다.""음식을 먹기 보다는 건강을 먹는게 최선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입니다. 이 맘때쯤이면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거나 휴가 생각에 일이 잘 안잡히는 시기입니다. 추석엔 유의해야할 것도 많고 신경쓰야할 것들도 많습니다. 평소 알아두면 좋을 추석때 유의해야할 것들은 어떤게 있으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내로 추석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년보다 ..

에코건강 2013.09.16

명절보내고 난후 몸이 이상해?…명절증후군 극복 어떡해?

"명절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명절증후군 남편이라고 예외가 없습니다." "즐거워야할 명절을 보내고 나면 심한 후유증이 남아요."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뭐 없을까요.""명절증후군은 그 원인부터 찾아야 해결이 쉽습니다." "명절증후군은 주변에서 잘 도와야 도움이 됩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이상한 현상이 잦은 게 바로 증후군입니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모이고 오손다손 사람들의 오붓한 정이 오가는 흥겨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명절의 후유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경제적인 문제와 명절 음식 등 뒤치닥꺼리와 장시간의 운전 등으로 인한 피로가 그 대표적입니다. 명절증후군은 아내만 겪는게 아닙니다. 남편도 아내와 못지않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만만찮은 후유증을 안겨주는 명절증후군이 도대체 뭘까요...

에코생활 2013.02.11

가장 빨리든 설날은? 내년 설은 언제?…설날의 과학적 원리 재밌네

"올해 설날은 1월에 들어서 양력과 음력 두번 한해를 보낸 셈입니다.""올해 설 1월23일은 평년보다 늦게 든 것일까요, 빠르게 든 것일까요." "설이 빨리 들면 언제가 가장 빨리 들 수 있을까요." "설이 늦으면 언제가 가장 늦게 들 수 있나요." "그게 참 궁금해지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연휴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설날은 음력 1월1일을 가리킵니다. 올해 설은 양력 1월23일입니다. 지난해가 2월3일이었으니 지난해보다 11일이나 빨리 든 셈입니다. 올해 설은 빨리 든 셈이기는 하지만 양력 1월1일하고 무려 23일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설날이 가장 빨리 들면 양력으로 며칠까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품고 설날에 얽힌 과학을 살펴봤습니다. 양력 1월23일 이전에 온 설날이 있..

에코뉴스 2012.01.24

귀갓길 졸음운전 예방법은?…아하, 졸음운전 이렇게 하면 도움?

"장거리 운전에 졸음이 쏟아지면 어떡하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장거리 운전이 벌써 걱정됩니다.""장거리운전 졸음 예방하려면 좋은 방법 없을까요.""졸음운전 할까봐 걱정이 앞섭니다.""그래요, 누구나 다 겪는 그런 걱정이네요." 추석연휴가 마지막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엔 귀갓길전쟁이 벌어집니다. 그만큼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들로 지체와 정체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되면 동반되는게 피로입니다. 피로한 상태서 운전을 하게되면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졸음운전은 생각만해도 아찔하고 위험천만합니다. 졸음운전에 좋은 방법은 뭐 없을까요. 졸음운전에는 '오미자茶'가 특효 추석뒷언저리 집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다보니 자연스레 지체와 정체..

에코생활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