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8

서서 공부하면 효과는?…서서 공부하는 재밌는 수업방식 효과 대단해?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법이 뭐 없을까요?""지도에 잘 안따르려는 아이들을 위해 공부에 취미를 갖도록 좋은 방법이 없나요?" "학습법이 좋아도 아이들이 잘 따르지 않아 힘들어요.""미국에서는 서서 공부하도록 한대요." "서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 될까요. 그게 궁금해요.""아무래도 집중력이 강화되지 않을까요.""앉아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좋은 공부법은 교사나 아이들을 지도하는 강사들, 부모들에게 언제나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학습법을 참고하기 위해 책도 사보고 연구도 해보고 인터넷을 뒤져 봅니다. 하지만, 좀처럼 색다른 학습법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독특한 학습법은 그래서 더욱 재미가 있습니다. 공부를 할때 앉아서가 아닌 서서 수업을 한다면 어떨까요..

에코뉴스 2013.11.14

비(悲)정규직의 눈물과 한숨…비정규직 해결책이 해고?

"신성한 학교에서 도대체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무슨 일인데 흥분하고 그래?" "2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가 참 알 수 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 뭐예요." "도대체 무슨 일인데?" "교육부의 한심한 정책이 많은 사람들을 병들게 하네요." "그래? 교육이 참으로 중요한데 큰일이네." "교육이 백년대계라면서 실제론 근시안적 정책 펼쳐요." 엄마 세미예가 최근 한 후배를 만나 근황을 듣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전해듣다보니 도대체 우리나라 2세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당국과 학교를 다시 보게 됩니다. 도대체 어떤 일일까요. 왜 교육 당국과 학교를 다시 보게 된 것일까요. 정부 정책의 불쌍한 희생양, 비(悲)정규직? "8월 학교를 떠나려니 가슴이 착잡해요." 엄마 세미예는 후배..

에코칼럼 2013.07.02

비(悲) 정규직 선생님의 눈물?…"선생님으로 불리고 싶어요"

"선생님은 선생님이되 선생님이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무슨 소리입니까" "이땅에는 선생님이되 선생님이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선생님으로 불리우고 싶은데 그게 불가능합니다."'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글자 한 자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처우와 대접, 사회적 위상 등은 실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비정규직이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늘어갑니다. 비정규직의 분야도 점차 다양해져 갑니다. 최근엔 교단사회에서조차도 비정규직 선생님이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비정규직화는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들도 많습니다. 비정규직 선생님의 말못할 속내를 알면 알수록 우리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일종의 벽(?)을 느끼게 합니다. 비정규직 교사 처우는? "선생님이 어떻게 이럴 수가 ..

에코칼럼 2012.05.15

悲정규직 선생님의 눈물?… 비정규직 "똑같은 대접받고 싶어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글자 한 자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처우와 대접, 사회적 위상 등은 실로 엄청납니다. 글자 한 자 차이에 울고 웃고 희비가 엇갈립니다. 참으로 큰 차이에 오늘날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봉건사회도 아닌데도 일종의 크나큰 벽과 같습니다. 비정규직이 최근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늘어갑니다. 비정규직은 분야도 점차 다양해져 갑니다. 최근엔 교단사회에서조차도 비정규직 선생님이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비정규직화는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들도 많습니다. 비정규직 선생님의 말못할 속내는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사회의 일종의 벽(?)을 느끼게 합니다. 세미예 가족도 한때 엄마랑 아빠가 교사생활을 했습니다. 엄마 세미예도 몇해전부터 학교에 비정규직 교사로 출근합니다. 교직경력 배테랑이라..

에코칼럼 2011.12.23

"독도, 일본땅 근거 없다"…일본 선생님들의 용기있는 목소리 '갈채'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길 근거가 없다." "무슨 소리예요?""독도는 한국땅이기 때문입니다.""한국땅 독도를 인정해야 합니다.""한국과 일본은 서로 이웃으로서 친근해야 합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은 아시아란 같은 울타리속에서 살아가면서 역사문제만 얽히면 씻을 수 없는 관계가 되고 맙니다. 일본의 우경화가 가중될수록 독도에 대한 노골적인 영유권 주장이 가중됩니다. 급기야는 일본의 왜곡된 교과서를 통해 그들은 2세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가르칩니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독불장군 행세를 하고 있는 소인배 일본. 과거사를 반성하고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큰나라 독일. 같으면서도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독도문제만 나오면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분노를 안겨주는 일본의 목소리 중 참 듣기 좋은 ..

에코칼럼 2011.10.29

悲정규직 선생님의 눈물?…비정규직 선생님의 눈물 "똑같은 대접받고 싶어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글자 한 자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처우와 대접, 사회적 위상 등은 실로 엄청납니다. 비정규직이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늘어갑니다. 비정규직은 분야도 점차 다양해져 갑니다. 그런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래서 비정규직은 悲정규직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슬픈 비정규직이라는 뜻입니다. 회사에서 차별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일은 비슷한데도 급여나 차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엔 교단에서조차도 비정규직 선생님이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비정규직화는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들도 많습니다. 비정규직 선생님의 말못할 속내는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사회의 일종의 벽(?)을 느끼게 합니다. 세미예 가족도 한때 엄마랑 아빠가 교사였습니다. 최근엔 ..

에코생활 2010.05.14

스승과 제자, 부부의 인연은 뛰어넘을수 없는 벽일까

제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제자와 부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사제지간도 부부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스승과 제자가 어떻게 부부의 연을 맺었을까요. 사랑엔 사회적 신분이 장애가 될 수 있을까요. 혹시 사회적 신분으로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오랜만에 한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가 필자의 친구들 사이에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으로 통하는 제자와 결혼한 사람입니다. 40대 중반을 넘긴 나이이고, 결혼한지도 꽤나 흘렀지만 한때는 화제의 대상이었던 인물입니다. 선생님과 제자의 결혼, 스승과 제자 결혼 어떨까 몇 년 전만 해도 필자의 친구중 한 노총각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당시 인문계 고교 선생님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아 친구들 사이에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

에코생활 2009.06.09

스승의 날 선생님으로 불리고 싶은 선생님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을 위한 날입니다. 평소 선생님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하고 그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깊은 날입니다. 올해가 28회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이땅의 선생님들, 참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스승의 날도 선생님이라고 불릴 수 없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학생들이 축하를 해주건만 이 선생님은 그런 축하의 뒤켠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학교 수업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이 있을까요. 예, 그런 선생님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 맞았건만 강사님 이라고? 필자의 집사람은 임시직으로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저 학교 자리만 나면 그 기간동안 옮겨 다닙니다. 기간제도 하고 시간 강사도 하곤 합니다. 최근엔 교육청의 형편이 어려워 졌는지 기간제 교사도 잘 뽑지..

에코생활 200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