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

와, 다람쥐 한 마리가 3억? 어떤 다람쥐이기에

"다람쥐 잡아라. 불다람쥐 잡아라." "다람쥐를 어떻게 잡아?" "이 다람쥐 잡으면 무려 3억이 굴러들어온대" "와우, 다람쥐도 잡고 3억 대박도 맞아볼까" 다람쥐에 무려 3억이란 현상금이 붙었습니다. 참으로 비싼 다람쥐입니다. 아니 어떤 다람쥐이기에 3억이나 되는 거액 현상금이 붙었을까요. 이쯤되면 이 다람쥐가 어떤 다람쥐인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호기심도 이만저만한 호기심이 아니고 너무나도 궁금해서 이 다람쥐를 살펴봤습니다. 봉대산 다람쥐가 뭐야? 울산 동구엔 봉대산이 있습니다. 이 산은 겨울철이면 불다람쥐로 달갑지 않은 유명세를 탑니다. 사람들에게 긴장케 만들고 참으로 산불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드는 이 다람쥐는 도대체 뭘까요. 봉대산 불다람쥐는 겨울마다 울산 동구 봉대산을 중심으로 인접..

에코칼럼 2010.02.12

넷@와글와글…공무원의 빚나간 모교사랑

공무원이 모교에 특별교부금 전달 ○…중앙의 고위 공무원들이 자신의 모교를 방문해 특별교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 의 세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간부들은 모교 등을 방문해 정부 예산지원 방침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중앙부처가 적극 진화에 나섰으나 파문은 오히려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 중앙부처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차후 별도의 예산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했답니다. 예산이 어디로 가나 했더니 빚나간 모교사랑으로 흘러간 셈 인가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경기도의 한 일본군 위안부 쉼터에 신원을 밝히지 않은 70대 할머니가 ‘위안부 할머니들 용돈으로 써달라’며 1천만원..

에코칼럼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