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아니 잘못된 자동차 상식이었어?…자동차 기름 절약 잘못된 상식은?

에어컨 끄고 창문 열면 기름 절약은 잘못된 상식

에어컨 켜고 운전과 에어컨 끄고 창문 내리고 운전 연료효율 큰 차이 없어

"아침에 기름을 넣으면 기름이 더 들어간다?"
"고급휘발유 사용 연비가 좋다?"
"타어어에 공기를 꽉 채우면 기름이 덜 든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에게 기름값과 차 유지비는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정경제와 직결되고 주머니에서 돈이 쏙쏙 빠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기름값이 연일 들락날락 널뛰기에 하늘 높을줄 모르고 치솟는 시대를 맞아 자동차 운전자들은 기름 절약방법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름을 절약하는 아이디어가 곳곳에 속출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 상당수는 기대만큼 효과가 없다고 미국 ABC 방송이 미국자동차협회(AAA) 등의 도움을 받아 보도하고 흔히 자동차 기름을 아끼는 방법으로 알려진 여러 상식들을 소개했습니다.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면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9월이 왔는데도 날씨는 여전히 여름입니다. 이를때 에어컨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기름값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다시한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흔히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면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운 날 에어컨을 켜고 운전하는 것과 에어컨을 끈 채 창문을 내리고 운전을 하는 것은 연료효율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차창을 내리고 운전하면 공기저항 때문에 오히려 연료효율이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차 기름을 아침에 넣으면 좋다?
기름을 넣는 순간도 시중에 알려진 상식대로 아침에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온이 높은 오후에 기름을 넣으면 주유 과정에서 연료가 증발하기 때문에 오전에 기름을 넣으라고 흔히 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증발되는 기름 양은 연간 1%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아침에 자동차 기름넣는 것은 절약과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자동차 계기판과 내비 속도차이?…계기판과 내비 속도 뭘 믿지?
아니 잘못된 상식이었어?…자동차 기름 절약 잘못된 상식은?
아찔한 장마철 운전 무사고 비법은?…빗길 몇가지만 지켜도?
과속방지턱이 전기를 생산?…속도 줄이고 전기생산하고?
초보운전자의 한마디에 빵터졌다?…아찔한 초보운전자 왜?
'번쩍번쩍' 달리는 도로위 흉기?…운전자는 오늘도 위험해?
아찔, 땡볕아래서 차가 고장?…경쾌한 휴가지로 떠나려면?
BMW타면 초록별 지구가 좋아해요? 무슨 말?
횡단보도가 위험해요?…마음놓고 건너게 해주세요
수동형 변속기 자동차가 골동품?…과연 그럴까?
자동차에도 암컷과 수컷이 있다고?…자동차 암수는 뭐야?
이런!…자동차 시동꺼면서 미등 꺼지않아 아찔!
황당한 주차?…이래서 주차 에티켓이 필요하다?
이런!…자동차 시동꺼면서 미등 꺼지않아 아찔!
감기운전은 아찔?…감기운전이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이유?
꼴불견 운전자는 이런 사람?…짜증유발 운전자 살펴보니?
아파트지하주차장 이럴땐 황당!…지하주차장 에티켓은?
22일 자동차가 사라진다고?…22일 도로에 무슨 일이?
'자출족'·'둘둘데이'…‘웰빙·油테크’ 두 바퀴의 경제학
횡단보도가 위험해요?…마음놓고 건너게 해주세요
주차장 참 황당!…지하주차장 지켜야할 에티켓은
자출족·油테크…두 바퀴의 경제학 생각해 보셨나요





휘발유가 고급일수록 연비가 높다?

고급휘발유가 연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휘발유가 고급이든, 중급·저급이든 관계없이 잘 굴러간다고 합니다. 물론 저급 휘발유를 넣을 때 차 엔진 성능이 약간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엔진 성능을 100%까지 발휘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엔진 공회전을 10초 이상 하지 말라는데?
공회전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반도로에서 10초 정도 정체된다고 시동을 끄지는 않습니다.  30초이상 움직이지 못할 것 같으면 꺼도 되지만, 그렇게 해서 절약되는 연료는 극소량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료 첨가물을 넣으라는데…
최근 연료 첨가물에 관한 광고가 많습니다. 온갖 광고 홍보문구로 유혹해도 자동차 연비를 높여준다는 첨가제나 장비는 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 환경부(EPA)의 실험에서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평소 좋은 운전습관이 기름을 절약?
종합해보면 기름을 아끼기 위해서는 급제동이나 급출발 그리고 과속, 지나친 공회전을 하지 않는 운전습관이 제일이라고 이 방송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맞는듯 틀리는듯 이해할듯 이해못할듯 하지만 미국의 방송보도이니 참고만 하시고 우리나라에서도 구체적인 연구자료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야말로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미국의 유력 방송사 보도이오니 어디까지나 참고 정도로 하시면 어떨까요. 


Trackbacks 0 / Comments 16

우리동네 전기계량기는 거꾸로 돌아요…신재생에너지 전기계량기 거꾸로 돌려?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는 재밌는 마을 눈길

온마을이 태양광발전소 지어 전기생산하는 재밌는 마을 눈길




"우리집 전기계량기는 거꾸로 돌아요."
"정말이예요, 그럼, 전기요금이 안나오겠는대요."
"신기한 그 전기계량기 원리와 비결이 뭐죠?"

전기계량기는 전기 사용량을 알려줍니다. 많이 쓰면 전기계량기가 빙빙자꾸면 돌아갑니다. 돌아가면 그만큼 전기요금이 많아져 가정경제에도 부담이 됩니다. 이럴때 우스개 소리로 전기계량기가 제발 거꾸로 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기계량기를 거꾸로 돌리는게 가능할까요.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수 있을까요. 전기계량기에 관한 비밀을 한 마을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공동회센터 전경. 옥상의 태양광 시설이 바다와 어우러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간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이런 우려를 걱정할 필요도 없이 전기계량기가 완전 딴판인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는 마을입니다. 이런 마을ㅇ 있다고요? 무슨 소리냐고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금방 무슨 뜻인지 아실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하실 것입니다.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간다는 곳은 태양광 발전을 하고 있는 곳이죠. 


고유가와 지구 온난화의 새로운 대안 신재생에너지 

국제유가가 최근엔 세계경제 한파로 주춤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경제가 큰일 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 매스컴에서 조차도 연일 또다시 오일쇼크가 올것이라는 암울한 보도들을 쏟아냈었죠. 


지금은 세계경제가 동반 침체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주춤하지만, 언젠가 다시 치솟아 오를 것입니다. 원유매장량은 한정돼 있고 수요처는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자원빈국들은 국제유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날씨를 보죠. 낙엽이 지는 가을인 요즘 때아닌 꽃이 피고, 열대식물인 바나나가 우리나라에서도 열렸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서서이 우리나라도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죠. 고유가와 지구·온난화를 맞아 신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이 전세계적 화두가 된 지 오래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온 마을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 전기를 생산 에너지 자립에 나서고 있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는 마을입니다.




에너지 자립마을 그린빌리지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엔 '그린빌리지'란 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에너지 자립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에너지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을 하고 있는 시범마을인 '그린빌리지' 중의 하나이죠. 3kwp급 태양광 발전기가 31가구에 설치돼 있고 공동회센터 한곳엔 20kwp급이 설치돼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된 마을 지붕은 그야말로 진풍경입니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전 한때 주민들 반대, 지금은 에너지자급마을로 탈바꿈 

마을 주민들은 울산시와 울주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서면서 이 마을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6억여원을 들여 해돋이 마을 22가구, 나사리마을 9가구, 공동회센터 1개동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산된 전기는 자체 사용하고 모자라는 전기는 한전의 전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사실상 자급자족하고 있는 셈이죠. 처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고 했을때 마을사람들은 아직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설비 고장과 전기로 발전을 한다는 데 대해 의구심이 많았던 것이죠. 


하지만 마을사람들의 인식이 변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후 전기료 절감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견학이 쇄도해 새로운 관광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하는 동안 전기계량기는 거꾸로 돌아간다 

이 마을의 전기 계량기는 거꾸로 돌아갑니다. 태양광으로 발전을 하기 때문이죠. 발전을 할때는 계량기 눈금이 거꾸로 돌아가고 한전 전기를 사용할때는 똑바로 돌아갑니다. 쉽게 말해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가정에서 보관할 수 없어 한전으로 보냅니다. 이때 전기 계량기가 거꾸로 돌아요. 


반대로 밤엔 태양광발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계량기가 똑바로 돌아갑니다. 전기 요금은 그 차액만큼 내면 됩니다. 이렇게 하여 화석연료로 만든 전기 사용을 대폭 절감하고 있는 셈이죠. 이곳의 한 마을 주민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후 전기료가 40~50% 가량 줄어 큰 도움이 된다."고 자랑하더군요. 


견학온 사람들 "전기계량기 거꾸로 돌아가는 게 신기해요" 

이 마을에서 사는 한 어르신은 가끔 거꾸로 돌아가는 계량기(낮에 생산되는 전기는 곧바로 한전으로 들어간다)를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참 신기하다고 자랑합니다. 


외지인들이 견학와서 전기계량기를 보고선 거꾸로 돌아가는 게 신기해 한다고 말하더군요. 태양광 발전으로 아직은 큰 수익을 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작은 농촌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 자립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Trackbacks 1 / Comments 11

열대야속 아파트 813가구가 왜 스스로 불을 껐을까?

열대야속 절전 인식위해 813가구 스스로 불꺼

한여름 열대야속 절전 인식위해 813가구가 불껴

"갑자기 아파트 전체가 깜깜하네요. 무슨 일이죠?"
"그러게요. 이렇게 더운데 갑자기 불을 모두 껐네요."
"아파트 전체가 어둑어둑하니 섬뜩한대요."
"왜 갑자기 불을 껐는지 사연이 궁금해집니다."
"그러게요. 참 이상한 일도 다 있네요."
"아파트 전 세대가 불을 끄니 이상해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중복인 7월29일 안그래도 더운데 813가구가 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암흑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전기 기계가 고장나 정전된 것도 아니고 한전에서 끈 것도 아닙니다. 무슨 민방위 훈련도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소등행사 중의 아파트 전경(왼쪽)과 소등후의 아파트 전경.


그런데도 이 아파트 단지는 블을 스스로 껐고 암흑세상에서 비록 5분간이지만 세상의 희망을 봤습니다. 이들 주민은 왜 동시에 전체가구가 불을 껐을까요. 그 이유가 궁금해서 현장을 찾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소등행사로 완전히 불이 꺼진 아파트 모습.


부산 동래구 안락1동 강변뜨란채 아파트는 중복인 29일 밤 813가구 전체가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파트 라인 전체가 불을끈 모습.


이들 주민들은 이날 냉장고를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껐습니다. 이 아파트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유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생활화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소등 행사를 결의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불꺼진 아파트 전경.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말을 빌리면 이 아파트 전체 단지가 5분간만 소등하면 대략 7만2천원이 절감된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비록 훈련이기는 하지만 에너지와 환경 그리고 전기의 소중함에 대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솔선수범해 전기를 아끼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절약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중복날씨에 열대야까지 겹친 악조건속에서 불꺼진 아파트 전경이 이채롭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소등시간 동안 주민들은 바깥으로 나와 삼삼오오 모여 소등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이웃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정다운 모습에서 이웃간에 정이 단절된 우리나라 아파트문화와 비교돼 보기 좋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주민들이 밖으로 나와 소등행사를 바라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부터 아파트 내 가로등과 지하주차장에 대해서도 격등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매월 20일을 '자율 소등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소등행사후의 모습.


팁으로 어둠속으로 촬영하다 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안받쳐 줍니다.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는 밑반찬 정도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소등행사 끝난후의 아파트 단지 모습.


어떻습니까. 시원하지 않습니까. 더위를 더위로 보내지 않고 요즘같이 전력 소비량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시기에 귀감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연은 아끼고 가꾸어야 합니다. 그 자연은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 둘 모이고 또 모일때 우리의 자연은 생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날로 병들어 가는 지구. 신음하는 지구를 위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사람들의 마음이 절실합니다. 


Trackbacks 0 / Comments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