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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에 때아닌 눈까지?…참 '희寒'한 4월날씨 왜?

초봄 태풍급 강풍에 때아닌 눈까지 내려 의아?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 초래 지구가 괴로워해?




"태풍이 온것같은 느낌이었어요"
"봄인데 완전 겨울날씨 같아요"
"봄이 왔는데 왜 겨울날씨가 이어지죠"

날씨가 참으로 이상합니다. '꽃샘추위'라는 말은 꽃이 필 무렵 날씨가 차가워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주 날씨는 참으로 이상합니다. 강풍에 온도마저 뚝 떨어졌습니다. 급기야는 중부지방엔 눈까지 내렸으니 꽃샘추위라면 이런 꽃샘추위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이상한 날씨가 이어진 것일까요. 강풍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이상한 4월날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태풍-강풍-이상기온-닐싸요즘 날씨가 참 희한합니다.

기상청 자료

 


☞ 강풍 특보속 부산 최고 초속 32.2m 돌풍
2012년 4월3일의 날씨는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 레이더 기지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2.2m에 달하는 돌풍이 불었습니다. 제주 고산에도 초속 31.1m, 여수 31, 진도 30.7, 독도 29.9, 완도 29.1m 등의 강풍이 기록됐습니다.

☞ 초속 30m 정도 바람의 위력은?

3일 불어닥친 바람의 위력은 부산이 초속 32.2m, 제주 고산이 초속 31.1m, 여수 31, 진도 30.7, 독도 29.9, 완도 29.1m 등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이 정도 바람이면 나무가 뿌리채 뽑히는 태풍에 버금가는 위력입니다.

☞ 왜 강풍이 불었을까
기상청은 상층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며 대기 불안정이 더욱 심해져 강한 저기압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이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다 동쪽 고기압에 막혀 정체하면서 중심기압 988헥토파스칼로 소형 태풍급으로 발달하며 봄철에 기록적인 강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 부산지역 지난해 8월이후 첫 강풍경보 발효
3일의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 때문에 부산·경남지역은 4월 초순에 이례적으로 강풍경보(평균 풍속 21m/s, 순간 풍속 26m/s)가 발효됐습니다. 부산에 강풍경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해 8월 8일 태풍 무이파의 영향권 아래 들어갔을 때 이후 처음입니다. 다.





☞ 상층 강한 바람에 의해 차가운 공기가 빠르게 남하
3일의 강풍은 대기하층으로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고, 상층의 강한 바람에 의해 차가운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면서, 지상의 저기압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 강풍 주의보와 강풍 경보는?
기상특보가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입니다. 다만, 산지는 풍속 17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5m/s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강풍 경보는 육상에서 풍속 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6m/s 이상이 예상될 때입니다. 다만, 산지는 풍속 2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3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 초봄의 태풍급 강풍?
초봄에 때아닌 태풍급 강풍이 부산·경남에 휘몰아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3일 부산·경남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최대 풍속 25m/s의 강풍이 곳곳을 덮쳐 부산소방본부 추산 129건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인명피해 11건 포함)가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또한, 교통 정체와 정전까지 뒤따라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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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무이파'가 뭐야?…'무이파'를 알면 걱정없어요?

태평양 인근 국가 10개씩 이름 제출 태풍이름 결정

아시아 태풍위원회에 태평양 인근 국가들 국가별 10개씩 이름 제출




"태풍이 온다고요? 이번 제9호 태풍의 특징은 뭐죠"
"태풍피해 없이 조용하게 물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9호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9호 태풍은  '무이파(MUIFA)' 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며 따라 조금씩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번 제9호 태풍 무이파의 특징과 진행 예상방향 등을 미리 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태풍 이름은 누가 정하고 올해 태풍은 어떤게 있었을까요.

태풍은 어떻게 발생하고 또 어떻게 소멸하는 것일까요. 이번 제9호 태풍과 비슷한 과거의 태풍은 어떤 게 있었을까요. 태풍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제9호 태풍 무이파의 현재모습(기상청 자료사진)

☞ 제9호 태풍 무이파가 무슨 뜻?
제9호 태풍의 정식 이름은 무이파(MUIFA)입니다. 무이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서양자두꽃을 뜻합니다.

☞ 올해 발생한 태풍 어떤 게 있나?
올해는 현재까지 총 9개의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제1호 태풍은 에어리(Aere)로 5월7일 발생했습니다. 에어리는 미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뜻합니다. 제2호 태풍은 송다(Songda)는 5월22일 발생한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의 이름을 뜻합니다.

제3호 태풍은 사리카(Sarika)로 6월10일 발생했습니다. 사리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새를 의미합니다. 4호 태풍은 하이마(Haima)로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해마를 뜻하면 6월21일 발생했습니다. 제5호 태풍은 메아리(Meari)로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6월22일 발생했습니다.

제6호 태풍은 망온(MA-ON)으로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 안장을 뜻하며 7월12일 발생했습니다. 제7호 태풍은 도카게(TOKAGE)로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도마뱀을 뜻하며 7월15일 발생했습니다. 제8호 태풍은 녹텐(NOCK-TEN)으로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새를 의미하며 7월26일 발생했습니다.

제9호 태풍은 무이파(MUIFA)로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서양자두 꽃을 의미하며 7월28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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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름 어떻게 정하나
아시아 태풍위원회는 태평양 인근 국가의 고유한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 태평양 인근 국가들은 각 국가별로 10개씩의 이름을 제출하게 됩니다.  140여개의 태풍 이름은 28개씩 5개조로 나뉘어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올해 발생한 태풍에 차례로 붙여지게 됩니다.

☞ 피해가 크면 이름 사용 중지?
태풍이름을 정하고 특정 이름의 태풍이 너무 강력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국들은 기존 이름과 동일한 언어로 그 이름을 대체할 새로운 이름을 제안하여 해당 이름의 사용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루사'의 이름은 '누리'로, 태풍 '매미'의 이름은 '무지개'로 변경되었습니다

☞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 진행방향 예상은
 일요일인 7일께 중국 상하이 부근을 거쳐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6일(토)부터 태풍특보, 폭풍해일특보 발표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6일(토)~8일(월) 서해안과 남해안 만조+너울+강풍에 의한 해일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주의하라고 합니다.

☞ 제9호 태풍 무이파 어디서 생긴 것이야?
7월 28일(목) 15시경 미국 괌 서쪽 약 10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는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이 945hPa이며,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대형 태풍입니다.

이 태풍은 앞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북서~북서진하여 7일(일) 밤에서 8일(월) 아침 사이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언제 소멸될까?
7일(일) 밤에서 8일(월) 아침 사이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이후 해수면 온도가 비교적 낮은 해상을 지나면서 점차 약해지겠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중국 동해안 부근 내륙 또는  해상을 따라 북북서~북진하여 8일(월) 오후 산둥반도를 지나, 9일(화) 오전 경에는 발해만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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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두 얼굴?…좋은 태풍·나쁜 태풍이 뭘까?

태풍은 강풍과 폭우 강타…지구 열평형성 유지해줘

태풍은 강풍과 열평형성 유지해 좋고 나쁜 두얼굴 가져




전국이 초비상 상태입니다. 태풍 곤파스가 북상중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호우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역도 있고 강풍에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되는 등 전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올때마다 전국은 초비상 상태에 돌입해야 합니다. 워낙 반경도 크고 피해규모도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바람과 집중호우를 몰고오기 때문에 피해가 큽니다.

태풍하면 이렇듯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부터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좋은 태풍도 있습니다. 좋은 태풍을 아시나요. 좋은 태풍을 생각하면서 태풍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는 지혜 어떠세요.

제7호 태풍 '곤파스' 예상 진로도(기상청 9월 1일 19시 발표).

☞ 태풍 곤파스가 심상찮아 왜?

태풍 곤파스가 북상중에 있습니다. 이번 곤파스가 심상찮은 것은 태풍이 위력을 유지한 채 서해안에 상륙하는 건 지난 2002년 '라마순' 이후 8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중부지방 상륙은 태풍 프라피룬 이후 10년 만이라고 합니다.

태풍 프라피룬은 흑산도에 초속 58미터, 기상관측 이후 최악의 돌풍으로 섬마을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당시 흑산도엔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두꺼운 철판도 휘었습니다.

태풍 라마순은 프라피룬보다 바람은 약했지만 경남 산청에 하루 252mm의 폭우를 쏟아부었습니다. 이번 태풍 곤파스는 비와 바람, 모두 다 위험한 태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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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을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풍아 빨리 물러가라'라고 외치지만 태풍이 왔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러시아는 1000년 역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의 공격을 혹독하게 받고 있습니다. 일일 평균 사망률이 평소의 배에 달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올 연말까지 밀 수출을 중단한 그들이기에 아마도 '태풍아 불어라, 비야 내려라'라고 애타게 빌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 태풍의 두 얼굴?

태풍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태풍이 가진 막강한 힘입니다. 강풍과 폭우를 몰고와 인정사정없이 쓸고 지나간 후의 황폐함은 가공할 정도입니다. 마을이 초토화 되고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집 잃은 이들을 거리로 내몰기도 합니다. 

또다른 얼굴은 뭘까요?

☞ 좋은 얼굴을 가진 태풍?
태풍이 어마어마한 피해를 주지만 또 지구를 지켜주기 위해 얼마나 수고를 하는지 우리는 공기의 소중함만큼이나 모르고 있습니다.

만약 태풍이 일시에 사라져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는 당장 열평형을 잃게 되고 인류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적도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열을 차가운 극지방으로 옮겨주는 일을 태풍이 아니고 과연 누가 할 수 있을까요.

☞ 바닷속 청소부?
태풍은 대형 인명·재산 피해를 내는 탓에 달갑잖은 손님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바닷속을 청소해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하고 수자원을 공급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많습니다. 그래서 환경·수산 전문가들은 태풍을 기다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 좋은 태풍 경제적 효과는?
태풍은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를 내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도 가져옵니다. 기상연구소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17개 상황을 분석한 결과 많은 비를 뿌리는 태풍은 수자원 확보 측면에서 7100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한 대기 중 오염물질 제거 효과 918억원과 바닷물을 휘저어 적조현상 등을 없애는 효과 31억원 등을 보태면 태풍은 8000억원이 넘는 가치를 안겨줬다고 합니다.

☞ 태풍 미리 철저하게 대비하는 지혜를?
태풍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무서운 존재입니다. 어마어마한 바람과 엄청난 폭우를 뿌려대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서운 존재앞에서 사람들은 피해를 입습니다. 자연의 위력앞에 사실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미리 대비하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충분히 극복가능한 것이 태풍입니다. 지금 태풍에 관해 생각해보고 미리 철저하게 대비해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면 어떨까요. 블로거 이웃님들 태풍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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