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243

물 잘마시는 법 있다?…물 잘마시면 약, 잘못마시면 독?

"물을 왜 아껴야해요. 물은 마구 쓰도 또 어디서 생겨나잖아요.""무슨 말이예요? 전 세계가 물때문에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데.""물은 물쓰듯 하다가는 큰일납니다.""그래요? 이제부터 물을 아껴쓰야겠어요.""물은 소중한만큼 아껴쓰는 게 중요합니다."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인류의 또다른 문제 중의 하나는 물문제입니다. 이러한 물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물의날을 지정했습니다.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 )'입니다.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요. 단적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가 물이기 때문입..

에코환경 2012.03.22

불빛도 공해?…인간의 잠을 삼킨 빛공해 어떡해? 빛공해 사람과 동식물 괴로워?

"번쩍번쩍 네온사인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요.""가로등 불빛이 밤새 켜져 있으니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불빛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데 불빛도 공해 아닌가요.""불빛 공해도 이젠 무시할 수 없을만큼 심각합니다.""좋은 방법이 뭐 없을까요?" 인류의 큰 발명중의 하나는 불을 사용입니다. 불을 사용하면서부터 따뜻함과 더불어 문명을 꽃피우게 되었습니다. 불은 따뜻함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어둠을 밝히는 역할을 합니다. 캄캄한 야간에 불빛이 없다면 암흑속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도시의 불빛은 야간에도 사람들에게 활동을 가능케 했습니다. 이러한 도시의 불빛이 날이 갈수록 넘쳐나 이제는 공해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도시의 불빛, 얼마나 심각하기에 공해로 규정해야 할까요. 도시의 불빛에 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

에코환경 2012.02.28

아파트 베란다 이쯤되면 식물원?…베란다에 찾아온 봄소식?

"입춘, 우수가 지나고 계절은 봄인데 아직 봄같지 않아요" "봄이 오기는 오나요?" "봄이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 "봄소식을 들려주실 분 안계신가요?" 입춘이 지나고 계절은 어느새 봄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엄동설한입니다. 수온주가 뚝 떨어지고 두툼한 겨울옷을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춥습니다. 봄은 오기는 오는 것일까요? 봄은 어디쯤 왔을까요? 봄마중을 나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어서빨리 봄을 맞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엔 유난히도 추운 날씨가 많아 사람들은 봄을 그리워 합니다. 봄은 어디에 있나요? 봄마중 나가 볼까요. 세미예 가정의 봄소식?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눈이 내린 곳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꽃소식은 어쩌면 성급한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세미예 가정의 베란다로 나가봤습..

에코환경 2012.02.26

아니, 웬 꽃대궐?…아파트 베란다 온갖 꽃들이 잔치 벌였네!

"와우, 아파트에 온갖 꽃들이 다 피었네." "꽃들이 많으니 참 관리하기 힘들지 않아요?""꽃이 많으니 오히려 기분이 좋은데요." "그래요? 참 대단해요. 아파트 베란다에 저렇게 많은 꽃을 키우시다니." "정서함양에도 좋고 취미로도 그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합니다. 땅이 좁은 관계로 아파트를 짓게되면 여러 가구가 살수 있고 현대인들의 삶에 맞도록 설계된 구조가 매력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생활은 참으로 삭막합니다. 온통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흙이라곤 만져볼수도 가까이 하기도 힘든 구조가 아파트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존재인 까닭에 흙은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흙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건강에 문..

에코환경 2012.02.11

봄의 시작은 언제부터?…입춘부터? 3월부터?

"입춘이 지났는데 또 추위가 온다고 하네요""입춘이 지났는데도 왜 추운 것이죠" "봄은 언제 시작인가요?""글쎄요, 입춘부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데 입춘인데도 무척 추운데요."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강추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가 여간 안쓰러운 게 아닙니다. 입춘과 봄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따뜻한 봄은 언제부터 시작일까요. 언제 봄의 문이 활짝 열릴까요. 입춘을 지났는데 아직 봄은 시작되지 않은 것일까요. 입춘과 봄의 시작이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 언제 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일까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강추위가 잦아 마음속에서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입춘(立春)이 지났는데 ..

에코환경 2012.02.05

입춘 양력일까 음력일까?…입춘 한해에 두번 가능? 입춘대길(立春大吉) 무슨 뜻?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입춘이 되었으니 벌써 봄이야.""입춘은 왔는데 봄을 시샘하듯 동장군의 기세가 장난이 아닌데요." "입춘이 왔는데도 추워서 요즘 봄은 정말 언제 시작되는 지 궁금합니다.""저도 그게 정말 궁금하네요.""봄의 시작을 언제부터 잡아야 할까요?" 오늘은 입춘입니다. 입춘은 세워(立) 봅니다 찬란한 봄(春)을. 입춘날 봄을 세워 살포시 아래를 봅니다. 입춘은 봄은 많이 보라고 봄인가요? 입춘을 맞아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입춘날 봄을 보니 둘러볼 게 참 많은 세상입니다. 입춘을 맞아 겨우내 얼었던 땅밑에선 풀과 싹이 흙을 부수고 고개를 내밉니다. 입춘날 흙이 간지럽다고 자꾸만 움찔거립니다. 바야흐로 입춘은 부스스 봄이 눈을 뜨고 기지개를 켭니다. 입춘에 기지개를 켠 봄은 두리번두리번 이곳..

에코환경 2012.02.04

강추위가 지구온난화 때문?…강추위는 성난 북극의 역습?

"덜덜덜, 참 춥군요.""온난화로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는데 왜 이렇게 추운 것일까요." "온난화와 한반도의 추위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그러게요, 왜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네요.""갑자기 지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가 꽁꽁 얼었습니다. 2월 추위로 전국 곳곳이 몇 십년만의 기록이라며 기상자료가 쏟아집니다. 올해만 이렇게 추운게 아니라 지난해에도 기록을 보니 여간 추웠던 게 아닙니다. 지구온난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데 왜 추위가 오는 것일까요. 추위와 지구온난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추위와 환경오염은 또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환경과 강추위와 지구온난화는 모두 관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살펴봤습니다. 다큐 '북극의 눈물'이 어느새 우리나라로? 최근 환경문제가 날로 ..

에코환경 2012.02.03

생명사랑 눈물겨운 20년 외침…"자연을 제발 그대로 놔두세요"

동트는 새벽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와 식량이 든 배낭을 꾸리고 하루 16시간씩 조사를 위해 백두대간을 누비며 다닌다. 산 중턱에 앉아 타오르던 태양이 가라앉는 걸 보고 있으면 내 심장도 쏟아지는 것만 같다. 예고없이 폭우가 쏟아지거나 온종일 불햇살을 맞으면서도 날마다 더 백두대간을 좋아하게 된다. 백두산의 호랑이가 지리산으로 장가를 갔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산토끼나 사항노루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아름다운 지구인,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 중에서) 환경보존은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사람들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그 시작은 작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은 큰 족적으로..

에코환경 2012.01.21

백색의 역습?…백색 LED 조명이 생체시계 교란?

"백열전등 퇴출 적극 나서야 합니다.""백열전등이 없으면 무엇으로 대체하죠." "LED 조명이 있잖아요." "LED 조명 건강엔 해롭지 않을까요.""그러게요, 그게 궁금해지네요." 집안의 각종 조명, 심지어 자동차 헤드라이트, 가로등에 이르기까지 LED 조명이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바야흐로 LED조명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LED 조명은 건강엔 해롭지 않을까요. 여기저기서 어둠을 밝히는 LED 조명.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에너지 위기의 시대 떠오른 차세대 조명?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은 최근의 에너지 위기와 맞물리면서 차세대 조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퇴출이 진행 중인 백열전구는 에너지의 5%만을 빛으로 발산하고 나머지..

에코환경 2012.01.20

지구가 좋아하는 녹색명절은?…초록이의 녹색설날 모습은?

"즐거운 설명절 즐겁게 놀고, 마구 돌아다닐래요.""설명절 전후 혹시 환경의식이 약해서 오염이 가중되지 않을까요." "설명절 기간 에너지 낭비가 가중되지 않을까요.""설명절 환경적으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설날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모양이죠?" 바야흐로 서서이 설명절로 접어듭니다. 사람들마다 흥겨움에 젖어 차량을 몰고 고향앞으로 달려갑니다. 엄청난 지체와 정체가 이어집니다. 차량들이 마구마구 내뿜는 오염원으로 지구는 아파합니다. 흥겨워야할 설명절 전후로 지구는 오히려 몸살을 앓습니다. 그렇다면, 초록별 지구를 위해 녹색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마련한 '녹색명절의 지혜' 실천 수칙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세뱃돈도 마련해보면 어떨까요. 꽉막힌 귀성·귀경길..

에코환경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