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청춘남녀 거짓말 왜 할까?…청춘남녀 흔한 거짓말 순위는?

"테마공원의 놀이시설 다 탈 수 있어요?" "그럼요, 다 타봤으니까요." "정말요? 대단해요." "뭘요. 그 정도야 기본이죠." "진짜 놀이공원 놀이기구 모두 탈 수 있나요." "사람들은 이래저래 거짓말을 많이 해서요." "맞아요,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수시로 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눈덩이처럼 늘어나게 되고 언젠가는 밝혀지게 됩니다. 거짓말이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신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되고 믿음이 덜 가게 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어떤 거짓말을 할까요. 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거짓말에 관해 재밌는 설문조사를 살펴봤습니다. 거짓말보다는 아무래도 진실된 말이 좋겠죠. 남성들은 여성보다 거짓말 3배..

에코칼럼 2013.03.15

설날의 아픈 역사?…미처 몰랐던 설날 이야기와 상식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왜 1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두번 해요."" "설날이 무슨 뜻인가요." "글쎄요, 몇일 쉬고 실컷 먹고 노는 날 아닌가요.""설날은 그냥 단순한 명절 아닌가요.""설날에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군요.""설날을 의미있게 보내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민족 최대의 큰명절 설날입니다. 설날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날입니다. 우리 민족 뿐만아니라 중국 등 의 나라에서도 설날을 큰 명절로 지킵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정조(正朝)라고도 부르며 우리 민족의 명절 중에서 한가위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입니다. 설날 차례상에는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흰떡국을 올립니다. 떡국을 먹어야 한해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설날이 뭘까요. 우리 민족에 있어서 설날은..

에코칼럼 2013.02.10

[블로그 결산]와, 벌써 이까지 왔어?…블로깅 왜 하느냐 묻는다면?

벌써 2013년 한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6일을 훌쩍 넘겼습니다. 올 한해 계획 세우셨는지요.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고, 한해의 계획은 1월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계획을 못세우셨다면 멋진 계획으로 힘차게 한해를 열어가면 어떨까요. 신년의 계획 잘 세우고 신년 초부터 열심히 실천해야만 한해가 즐겁고 행복하고 신나는 한해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연말이나 결산시기가 다가오면 모든 사람들이 아쉬워 합니다. 좀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후회도 하게 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결산이란 말을 참 오랜만에 사용해 봅니다. 생각없이 어느날 시작한 블로그가 벌써 4년째를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매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좀 더 노력했다면 어땠을까, 좀 더 부지런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

에코칼럼 2013.01.06

"돈내고 탔는데"…지하철 자리양보 꼭해야? vs 왜 양보?

"나이든 어른한테 젊은 학생들이 너무하네." "너무하긴요. 지하철도 돈내고 탄 사람과 돈안내고 탄 사람이 같을 수는 없잖아요." "지하철도 국민 복지를 퍼주기 포퓰리즘이라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요." "지하철 경로석만 차지하지 왜 일반석까지 넘보는지 모르겠어요." "이보게 학생, 말이 지나치지 않아."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제가 뭐 틀린말 했나요." "그럼 제대로 말한거야?" 지하철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민의 발'입니다. 지하철이 시민들을 실어나르다 보니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타게 됩니다. 조용한 지하철을 꿈꿨다가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그곳으로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과 70대로 보이는 어르신이 지하철내에서 언성을 높입니다. 가만 들어보니 지하철 자리를 두고 언성..

에코칼럼 2012.12.26

산타는 못오신다?…아이들의 산타가 못오는 이유 빵터져 왜?

"메리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자.""아니예요. 아닌데?" "무슨 말이야. 그럼, 메리 크리스마스를 뭐라고 불러야 해?" "미리 크리스마스.""이제부터 산타할아버지 맞이할 준비하자.""피이, 산타는 못오시는데.""무슨 소리야?" 세미예 가정의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언어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 요즘엔 오히려 대꾸하고 받아넘기기까지 합니다. 이런 말 하나하나에 엄마아빠를 멋쩍게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곤니다. 이런 경우를 겪을 때마다 '우리집 막내가 어느새 이만큼 자랐구나'라는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세미예 가정에서도 열심히 아기예수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 다니는 막내와 초등학교 1학년생의 빵터지는 대화 한마디 한마디에 그만 포복절도 하고 맙니다. 어른..

에코칼럼 2012.12.24

동지 팥죽뿌리는 시간과 과학적 원리?…동지 궁금증 '아하'

"동지가 뭔데?"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 24절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동지는 우리민족 고유의 풍습입니다." "오늘날 동지가 별로 의미가 와 닿지 않아요." "세시풍속 의미가 점차 퇴색되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 이런 것도 잘 보존해야 되는데 말이죠." "아이들에게 교육을 잘 시키는게 중요하겠어요." 오늘이 동지입니다. 동지를 생각하면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깊숙이 와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예로부터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제일 짧은 날이라는 동지(冬至)입니다. 동지하면 뭐니뭐니해도 동지팥죽을 빼놓을 수가 없죠. 어린시절 멋모르고 어른들이 팥죽을 먹고 뿌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동지가 되면 '한해가 다 저물어 가는구나'라는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동지가 24절기의 제일 나중에 있..

에코칼럼 2012.12.21

대통령 국민이 언제 직접 뽑아?…선거역사를 알면 민주주의가 보인다

"대통령을 내 손으로 직접 뽑으니 좋은것 같아요.""이런 제도를 누가 언제 만들었나요." "투표를 하다보니 민주주의를 실감하게 됩니다.""투표하면 민주주의가 아닐까요.""민주주의는 우리 모두가 잘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제도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교육 잘 시켜야 겠는데요."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5년에 한번 치러지는 선기이지만 올해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국민의 손으로 한 표 한 표를 행사하고 그 뜻이 모여 거대한 민주주의를 이루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선거인단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어떻게 다를까요. 예전에는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헀을까요. 언제부터 지금처럼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제도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투표의 또다른 관심거리이자 알아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통..

에코칼럼 2012.12.19

연말모임 이런 사람은 사절?…연말연시 모임의 꼴불견은?

"자기 자랑은 집에서 실컷하지 모임에 왜 왔는지…""술 주정하는 직장상사 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연말연초가 되니 모임이 벌써 걱정됩니다.""왜요? 연말연초 모임 무슨 울렁증이라도 있나요." "모이면 술자리가 여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술은 안마시면 안되나요?" 사회인 모임에서 만난 회원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해댑니다. 아닌게 아니라 서서히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이어지는 각종 모임은 한해의 해포를 푼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분위기를 망칠까요.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꼴불견이라고 말합니다. 반면교사로 삼아 꼴불견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의 꼴불견이 어떤 사람인지 ..

에코칼럼 2012.12.14

한국지도에 일본해 등장? 무슨 일?…구글꼼수 아연실색?

"아니, 어느 나라 대기업인데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해요.""관공서와 기업체 여러 곳에도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됐네요." "아니, 무슨 일이래요.""우리나라 영토를 기업들이 왜 그래요." "기업들은 홈페이지 관리도 제대로 안하나요." "그러게요? 참 답답해지네요." 홈페이지 위치와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고,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라고 표기돼 있다면 어느 나라 기업 어느 나라 관공서라고 하겠습니까. 독도문제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첨예한 대립을 빚고 있습니다. 엄연히 국제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우리땅을 일본의 터무니없는 생트집과 아집으로 미묘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의 보수화 물결도 극우주의자들이 활개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일제의 군국주의 망령이 금방이라도 살아날 듯한 기세입니다. 이런 시기..

에코칼럼 2012.12.05

사라진 독도주소·동해?…발칙한 일본의 독도공세 언제까지?

"독도의 날에 독도주소가 사라지다니 이럴수가?""독도만 사라진게 아니고 동해가 사라지고 일본해를 표기하다니." "세계적 기업 구글이 한국을 이렇게 대접하다니." "일본이 우선이고 한국은 뒷전이라니.""구글도 한국과 일본 눈치보나 봐요." "진실을 왜 진실답게 알리려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구글이 독도의 날에 구글맵에서 독도주소를 삭제했습니다. 독도주소만 삭제한 게 아니고 예전에는 동해로 표기된 것을 일본해로 우선 표기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론은 들끓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언론은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방심한 사이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우리땅 독도에 관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살펴봤습니다. 구글맵에서 독도가 사라졌다? 구글지도에서 독도가..

에코칼럼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