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폭탄메일? 스팸메일?…개인정보 이용내역 안내메일 왜 몰려오나 봤더니?

"게임, 카페활동, 블로그 등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상한 메일이 날라와요." "어떤 메일이죠? 의심스러운 메일은 받지 마세요." "그런데, 포털부터 쇼핑몰 등이 갑자기 줄줄이 메일을 보내내요." "그게 어떤 메일인데요. 궁금한데요." "뭐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 안내라는데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나도 받았는데, 요즘 갑자기 이런 메일이 쏟아지네요." "혹시 메일이 해킹당해서 그런 건 아니겠죠?" 이메일은 소식을 주고 받을때 참 편리합니다. 요즘엔 신용카드 내역까지 모두 메일로 받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날라오는 광고와 스팸문자, 각종 동의 문자와 이메일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상한 메일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 안내메일이 바로 그것인데 이게 뭔지..

에코칼럼 2018.12.06

전봇대의 놀라운 변신?…도심속 우연히 버린 참외씨앗의 깜찍한 생명력

"어, 참외가 이런 곳에 열렸네." "그러게요, 전봇대를 타고 올라갔네요." "참외가 익어 커다란 열매를 달고 있네요." "아니 참외가 이렇게 자랄 수도 있네요." "그러게요, 참 신기함 그 자체네요." "전봇대가 참외를 품고 자라네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여름내 그렇게 오지 아니할 것 같았던 만추가 이젠 완연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땡볕 속에 여름을 보냈던 터라 이번 가을을 맞는 느낌이 남다릅니다. 하지만 언제 폭염이 있었냐는듯 자연은 가을을 통해 형형색색 아름다움으로 천하를 수놓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가을에 맘껏 심취하고픈 시절입니다. 유난히 심했던 폭염 속에서 여름 내내 시원한 그늘이 그리웠다면 이제는 제법 따뜻한 옷이 그리워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으로 자연을 수놓고 있..

에코칼럼 2018.10.19

늦게 든 추석?…가장 늦은 빠른 추석날짜 언제? 추석 놀라운 비밀?

추석은 언제 드는게 가장 이상적일까요. 해마다 추석날짜가 들쑥날쑥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생각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예년 보다도 다소 늦게 찾아온 추석이라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해의 추석은 10월이 넘어서 들다보니 계절은 벌써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확연합니다. 거리의 낙엽이나 산의 나무들도 조금씩 낙엽으로 하나씩 둘씩 물들기 시작한 곳도 있고 들판은 황금색입니다. 과일은 익을대로 익어 그야말로 오곡백과가 풍성합니다. 올해 추석은 10월4일 수요일입니다. 지난해보다 추석이 한층 늦어졌습니다. 지난해의 추석은 9월15일이었으니 확실이 올해의 추석이 늦게 들기는 늦게 들었습니다. 10월에 추석이 들었다고 하면 이는 상당히 추석이 든게..

에코칼럼 2017.10.03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알고보니?…세계책의날 깊은 뜻이? 책의날 독서량 보니?

"책을 읽는다 읽는다 하면서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오죽했으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까지 생겼겠어요." "아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도 다 있어요." "몰랐어요. 4월23일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데요." "그러게요, 별의별 날이 다 있군요." "얼마나 책을 안 읽으면 책의 날까지 생겼을까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는 안중근 의사의 귀한 말처럼 책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인 23일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더 정확하게 말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23일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생소하게 생각합니다. 해마다 4월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책과 독서에 관해 돌아봤습니다..

에코칼럼 2016.04.23

정월대보름에 숨은 비밀? 정월대보름날 행사?…정월대보름날 오곡밥의 비밀은?

"보름은 매달 돌아오는데 추석인 8월 대보름과 정월 대보름날 유독 강조하죠?" "정월 대보름에 무슨 의미라도 있나요? 왜 정월대보름이 중요하죠?" "정월 대보름을 조상들은 유독 중요하게 여겼는데 왜 그런가요?" "정월 대보름달이 유독 커서 그런 게 아닐까요." "대보름달은 매달 비슷한 크기 아닐까요." "정월과 한가위 보름달이 제일 커 보이던데요?" 엊그제 설날을 맞았는데 벌써 정월 대보름입니다. 보름은 매달 다가옵니다. 그런데 정월 대보름은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정월 대보름은 보름 중에서도 단연 중요한 날입니다. 왜 하필이면정월 대보름일까요. 조상들은 왜 정월대보름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을까요. 정월 대보름에 관한 여러가지 민속놀이 등 흥겨운 정월 대보름에 관해 다시금 살펴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봤습..

에코칼럼 2016.02.21

자폐성향 높다면?…과학자 자폐 성향 높아? 남성이 여성보다 자폐성향 높아?

"아이가 우주와 컴퓨터 수학, 과학 분야에 푹 빠져 있어요." "미래의 과학자가 되겠네요." "우주와 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잘 어울리지도 않는데요." "그것도 문제겠네요?" "잘 어울리지도 않고 특정분야만 관심이 있어 걱정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은 골고루 잘 해야만 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을 잘해야 좋은 대학을 갈수 있고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에 따라서 특정 분야에 유독 관심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참으로 난처합니다. 한국 교육 풍토에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시 댁의 자녀가 이런 경우라면 과학자와 수학자의 성향을 연구한 과제물에 주목해보면 어떨까요. 아이가 특정 분야에만 유독 관심이 많은데 괜찮을까요 "우리집 아이는 컴퓨터, 우..

에코칼럼 2016.01.18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아찔?…패스트푸드 좋아하면 기억·학습능력 위축시켜

"평소 패스트푸드 즐겨먹는데 건강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안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바 있어요." "패스트푸드 자꾸만 입에 당기는데 어떡하죠." "패스트푸드 유혹에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패스트푸드에 뺏긴 건강을 되찾죠." "그래요? 이제부터 패스트푸드 그만 먹어야겠네요." 햄버거에 도넛, 닭튀김, 피자, 스파게티 등등 우리 주변엔 먹을게 넘쳐납니다. 이들 패스트푸드 음식을 파는 프랜차이즈가 넘쳐나고 거리 곳곳엔 이들 패스트푸드 음식들이 유혹합니다. 그런데, 평소 생각없이 먹는 이들 패스트푸드 음식들이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간편해서 즐겨먹는 패스트푸드, 과연 건강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는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안좋다고 합니다. 평소 패스트푸드를 즐겨..

에코칼럼 2015.11.07

오전9시 직장인 출근·등교 끔찍?…출근·등교 오전10시로 늦췄더니 놀라운 일이?

"오전에 출근하면 정신이 혼미해져 집중이 잘안됩니다." "아침부터 그런 상태라 하루 근무를 어떻게 해요?" "전날밤 잠을 푹자고 음주나 늦은 시간 사교를 삼가하세요." "출근 시간이 늦었으면 좋겠는데. 9시 출근시간 부담됩니다." "그러게요. 출근시간을 늦춰주면 조금 더 여유로울텐데요." 직장인들이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게 모닝커피를 마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닝커피를 출근해서 마시는 이유는 정신을 맑게하고 가벼운 사교를 통해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전 9시만 되면 출근시간이 끝나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수단은 다소 한가해 집니다. 많은 직장인들은 출근시간을 조금만 더 늦췄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전 10시 이전에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악화시키는 고문..

에코칼럼 2015.10.28

우유 효능 우유 칼로리 화들짝?…우유 효능 알고보니 완전식품 따로없네 왜?

"우유가 우리 몸에 좋대요. 그 소식을 듣고 자주 마십니다.""그래요? 우유에 어떤 성분이 좋나요. 알려 주세요.""그렇게, 우유가 좋다면 이제부터 우유 열심히 마셔야겠는대요.""특히 우유 효능과 우유 칼로리에 알아두면좋습니다.""우유 효능과 칼로리까지 알고보니 참 대단하네요." 사람은 음식을 먹고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그러다보니 영야가치를 따지게 됩니다. 몸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식품 중에 아주 좋은 식품과 그렇지 못한 식품이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우유입니다. 우유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섭취해야 제대로 된 영양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요. 특히 우유의 효능에 대해 알아두면 좋습니다. 우유 칼로..

에코칼럼 2015.10.18

TV를 없앤지 12년간의 실험…텔레비전 없앴더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새 책 언제 와요. 이번달엔 어떤 새책이 올까?" "새 책이 그렇게 기다려지니? 책이 너무 좋아해서 탈이야." "책이 좋잖아요. 책엔 없는게 없는 보물 같아요." "그래 책 많이 읽어세요. 책 속에서 진리를 캐 보세요." "책 많이 읽으면 정말 좋아요?" 책을 '마음의 양식'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온갖 지식들과 다양한 삶의 지혜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책을 현대인들은 언제부터인가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접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리만큼 일이 많아졌고 무엇보다도 텔레비전(TV)이라는 대중매체의 등장으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텔레비전(TV)을 '바보 상자'라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그만큼 텔레비전(TV)은 일종의 '마력'처럼 다양한 볼거리들이 현..

에코칼럼 20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