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뉴스

'72시간 릴레이 촛불 문화제' 애틀랜타 한인회도 함께합니다

세미예 2008. 6. 6. 14:32

촛불문화제 열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연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키고자 하는 바램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국내의 열망을 안고 해외 동포들도 촛불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외 동포들은 국내 촛불문화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고 또 어떤 방식으로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을까요. 동포들의 촛불문화제를 살펴봤습니다.


'72시간 릴레이 촛불 문화제'가 해외동포들에게도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5일(미국 현지시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72시간 릴레이 촛불' 집회의 한 장면입니다.

매주 목요일 애틀랜타 한인회의 목요인문학당가 주최한 '제2차 애틀랜타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부르고 있습니다.

뒤에는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 '폭력진압 'NO' 등 표어와 촛불 집회를 위한 초가 준비됐습니다. 이 사진은 지인이 보낸 것입니다. 한국의 촛불문화제 열기와 함께 하고 싶다면서 말입니다. 촛불문화제는 해외동포들도 한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