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직장인의 두 얼굴? 직장인 두 얼굴 왜?…절친한 두사람 싫은데 겉으론 친한척?

세미예 2010. 9. 16. 09:43

"저 분 참 싫은데 겉으로 친한 척해요."

"우리 회사의 직장 상사인데 사실은 싫은데 겉으론 친한 것처럼 지내요."
"직장생활 잘 하는 저 두 사람 참 친해보이죠. 그런데 뒤돌아서면 딴판이랍니다."
"우리 단체 회원인데 친해보이나요. 사실은 겉으로만 그래요."
"직장인들도 두 얼굴이 참 많군요."
"직장도 아무래도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니까요."




혹시 사실은 싫어하지만 겉으로 친한 척하는 분 안계십니까.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피치못하게 사실은 싫어하지만 겉으로는 친하게 지내는 척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어니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친하지 않으면서 겉으론 친하게 지내는 것처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혹시 이런 경우 안계신가요. 사실은 싫어하지만 겉으로 친한 척하는 관계에 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직장인의 두 얼굴 겉은 친한척, 속은 싫어해? 
지난주말 한 사회모임에서 한 분이 직장에선 직장상사와 무척이나 친한 것 같은데 속으론 마지 못해서 친하게 지낸다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가 무섭게 다른 모임의 회원들도 자신의 직장생활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알고봤더니 많은 직장인들이 겉으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지만 속으론 마지못해서 친하게 지내는 척 한다고 말합니다.

직장인 두 얼굴? 프레너미라고? 직장인의 프레너미가 뭘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해관계 때문에 사실은 서로 싫어하지만 겉으로는 친한 척하는 관계가 생깁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일이 많이 생깁니다. 이런 사이를 '프레너미'(frenemy)라고 부릅니다. 친구인 '프렌드'(friend)와 적을 뜻하는 '에너미'(enemy)가 결합한 단어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런 프레너미가 있다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지난 주 참석했던 모임의 회원들만 조사해봐도 금방 나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프레너미가 있습니다. 





직장인 두 얼굴? 어떤 사람이 프레너미 대상?

프레너미는 어떤 사람일까요. 프레너미 대상으로는 회사 동료, 직장동료가 가장 많습니다. 직장 동료는 직장내에서도 가장 흔하게 얼굴을 접하기 때문에 플레너머로 가장 흔하게 꼽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접촉을 해도 알고보니 실제로는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겉으로는 친한척 그렇게 행동한 셈입니다.

직장인 두 얼굴? 프레너미는 직장인들에겐 흔한 일상?
프레너미는 직장동료를 많은 사람들이 꼽습니다. 다음으로 대학 친구, 초·중·고교 친구, 동호회 등 각종 모임 친구 가 있다고 사람들은 고백합니다.  사실은 겉보기와 다르게 흔하게 프레너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정한 시기가 아닌 사실상 흔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직장인 두 얼굴? 직장인 프레너미의 유형은?

사회모임의 회원들에게 물었습니다. 프레너미로 꼽을 만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기에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사람이 프레너미의 유형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프레너미로 가장 흔한 것이 직장내 이기적인 사람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뒷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  아부를 잘하는 사람, 성격이 까칠한 사람, 책임감이 없는 사람, 빈대 같은 사람 등이 프레너미의 주요한 모습입니다.




직장인 두 얼굴? 그렇다면 왜 직장인들은 프레너미 관계를 맺을까?
프레너미는 겉보기와 다른 인간관계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왜 직장인들은 프레너미라는 관계를 맺을까요? 이 질문의 답은 역시 업무 효율과 성과를 위해서일 것입니다. 업무 효율과 성과를 위해 프레너미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프레너미 관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두 얼굴? 직장생활 중 프레너미 극복을 위해서는?
프레너미는 업무효율과 성과를 위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는 자칫 회사생활을 위선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관계를 색안경을 끼고 만들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프레너미를 극복하고 회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다가가는 인간관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혹시 블로거 이웃님들은 프레너미가 없나요. 프레너미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소중한 경험 올려 공감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