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경제

아름다운 과거를 만나는 방법 아세요…디지털시대 아날로그 생활상

세미예 2010. 7. 14. 09:04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 우리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세월은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세월은 과거를 하나씩 둘씩 자꾸만 지워버립니다.


지운 자리에 현재라는 단어를 하나씩 둘씩 심습니다. 그리고 미래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머릿속 회상이나 추억을 통해 가능합니다.

지나고 나면 과거는 참 아름다운 것이 됩니다. 못살았던 과거도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과거모습은 어땠을까요. 과거의 모습을 만나봅니다.

인형을 통해 만나는 과거의 모습들

인형-가마니-새끼줄-동아줄-시집장가-아이낳기

가마니와 새끼줄을 만드는 모습.

시집장가 가는 날.

아이를 낳는 모습.

첫돌을 맞아 돌잡이.

실을 잣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삼베를 짜는 모습.


실을 돌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경운기를 몰고 5일장에 가는 모습.

소를 이용해 밭을 가는 모습.

농번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

5월 단오에 머리를 감던 모습.

대장간의 칼과 낫을 벼리는 모습.
 

수박밭의 추억의 모습.



 
과거는 오늘을 있게한 훌륭한 자산
과거는 오늘을 있게한 소중한 자산입니다. 과거가 없이는 오늘도 없습니다. 또한 내일도 없습니다. 비록 우리의 과거가 가난하고 아픈 추억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잘 보관하고 후대에 물려준다면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어떠세요. 우리의 오랜 추억이 다시금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지 않으십니까. 어제인듯 오늘인듯 다시금 돌아보는 과거의 삶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도 멋드러지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