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2 06:00

나이차이가 어때서…나이차 많은 커플 이럴땐 불편해!



남남이던 사람들이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고 부부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많은 부부라 여러가지 일들이 생깁니다. 좋은 일들도 많고 재밌는 사연도 많습니다. 반면에 불편한 점들도 많습니다. 나이라는 것이 결혼생활에 걸림돌이 될수 있을까요.

나이 차이가 많은 커플들은 알콩달콩 잘 삽니다. 그래도 나이 차이로 인해 가끔은 황당하고 말못할 해프닝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이 차이가 많은 커플들을 통해 그들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 해프닝 등을 들어봤습니다.




1. 띠동갑 사제커플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 보기 좋네
주말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 친구는 부부간 나이 차이가 띠동갑입니다. 띠동갑일 뿐만 아니라 사제커플이기도 합니다.


남편은 40대 중반이고 아내는 30대 초반입니다. 30대와 40대의 세대차가 날법도 한데 잉꼬부부로 잘 살고 있습니다. 인생을 참 재밌게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이 부부를 보고 있노라면 남편은 중년의 아저씨 같고 안사람은 결혼을 안한 미혼의 아가씨를 보는 것 같습니다.

2. 부부 동반모임이 참 불편한 자리
이 커플은 부부 동반모임이 참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봤더니 남편의 친구들 부부모임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부부 동반모임은 대개 남편은 남편끼리 안사람은 안사람끼리 또 모입니다. 그런데 안사람이 나이가 한참 언니뻘 되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몹시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반대로 아내쪽 친구들 부부모임에 남편이 참가해도 불편하기는 매 한가지라고 합니다. 아내쪽 친구들 남편보다 한참 형뻘 되기 때문이죠.

3. 데이트 도중 이상한 눈초리로 볼때?
이 커플은 20대 후반과 30대말에 다시 만났습니다. 사실상 연인으로는 이때 만난 것이죠. 그 전에야 사제로 있었지만 본격적인 데이트는 이때 시작된 된것이죠.

그 당시 안사람 되는 사람이 20대였으므로 데이트를 하려면 몹시 불편했다고 합니다. 20대 후반의 아가씨와 40을 앞둔 아저씨의 데이트를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지켜봤다고 합니다.

4. 노래방 가면 선곡이 불편해?
잉꼬부부인 이들 커플들도 함께 노래방에 들어가면 선곡 때문에 자주 실랑이를 벌이곤 한답니다. 남편은 그야말로 386세대라라 통기타 시대의 노래를 선곡하지만 안사람은 최신의 곡들을 선곡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호흡이 안맞을때가 많다고 합니다.

노래방에선 호흡이 서로 안맞는다고 합니다. 남편이 탬블린으로 열심히 아내의 최신 가요를 따라 불러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최신 가요를 잘 모른다고 고백하더군요.   

5.명절날 친척을 만나면 불편해?

명절이 이들 커플에겐 하나의 부담스런 자리라고 합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로 친척들이 모이면 은근히 화제의 대상이 되곤 한답니다. 친척들의 화제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남편보다 나이가 어린 친척오빠의 경우 몹시 불편하고 거북스러워 한다고 합니다.

6.각종 모임에 자주 등장하는 나이차 많은 부부가 부담스러워
한 모임에 부부가 함께 갑니다. 부부로 제법 오래 살았고 지금은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져 잘 살고 있는데 모임을 주도하시는 분이 은근히 나이 이야기를 꺼내고 재밌다는 듯이 이 부부한테 살짝 물어볼때는 몹시 불편하다고 합니다.

7.이웃이 나이 이야기를 할때
"참 젊어 보이시네요." "남편분과 나이차가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살고있는 이웃들도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이젠 익숙해져서 대충 눈짐작으로 알만한데도 부부를 향해 나이차이를 언급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나이를 언급하기가 몹시 불편하다고 합니다. 

8.남편은 어른 행세를 하려하고 아내는 어리광 하려할때
이 커플은 사제지간이다보니 결혼후 아내는 어리광을, 남편은 어른 대접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사소한 것들에 대해 불편해하고 서운해 한다고 합니다.

부부는 부부일 뿐인데 은근히 서로에게 기대하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9. 아이를 안고 외출할때 이상한 눈초리
이 부부는 현재 갓난아이가 있습니다. 남편의 입장에선 늦은 편이지요. 그러다보니 아이를 안고 부부가 외출을 하면 으례 사람들이 남편쪽을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본다고 합니다. 그 눈초리가 몹시도 불편하고 어떤때는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10. 외출할때 옷차림으로 실랑이 벌일때
아내가 외출을 위해 옷을 갈아 입습니다. 최근 미니 스커트 분위기에 맞춰 옷을 입습니다. 남편은 발끈합니다. 남편과 아내의 주장이 서로 다릅니다.  

11. 세대차라는 말을 들었을때 
부부가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할땐 세대차라는 말을 주고받을 때라고 합니다. 잘 지내다가 한번씩 다툴땐 이내 세대 차이가 난다는 말을 곧잘 하곤 한답니다.
 
비록 생각없이 꺼낸 말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또, 세대차이란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들었을때도 몹시나 불편하다고 합니다. 세대차이가 난다는 말은 몹시 불편하다고 하네요.

어떠요. 수긍할 점도 있고 수긍못할 점들도 많죠. 사람은 그래도  여러가지를 느끼는 어떤 때는 상처받기도 하고, 그 상처를 서로 보다듬으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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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연인간의 나이차이, 얼마까지 괜찮을까?

    Tracked fr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2009/11/02 08:02 delete

    남녀 나이차이, 몇 살까지 괜찮을까? 남녀 사이에서 "다른 것은 괜찮은데, 나이 차이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이 될 때나, 나이차가 뭔가 안 맞는다고 생각될 때 신경쓰이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연인간의 나이차이, 몇 살까지 괜찮을까요? 둘의 나이차이는 16살.. 우리나라의 경우 사주에 기반하여 "4살 차이면 궁합도 안본다."는 이야기를 하며, 남녀간의 4년, 8년 차이를 좋은 차이라는 속설이 있긴 하지..

  2. Subject 결혼 후 현실적으로 변한 남편을 보며 든 생각..

    Tracked from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2009/11/02 09:35 delete

    어제 오후 정말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서로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잘 만나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평소에 말이 없던 친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쾌활해진 것 같았고 저보다 더 활달해진 성격이 되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때부터 삼총사라고 불리 울 정도로 늘 붙어 다녔었는데.. 제가 결혼하고 나서 우린 점점 만나는 횟수가 줄어 들었답니다. 사는게 뭔지... 결혼 할 당시..친구는 사회초년생으로 바빴고...

  1. 악랄가츠 2009/11/02 06:18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랑 앞에서는 어떠한 장애물도 없다고 하지만,
    가끔 현실의 벽에 부딪치지 않을까 싶어요 ㄷㄷㄷ
    그래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겠죠? ㅎㅎ

  2. 바람나그네 2009/11/02 06:39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3. 달려라꼴찌 2009/11/02 06:59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차가 별로 없길 잘했네요 ^^;;;

  4. 표고아빠 2009/11/02 07:07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편하게 서로 대하려 하다가도
    나이의벽에 부딫힐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하겠어요
    저는 군생활때 느꼈던 어린 동기생과 좀 그랬다는...

  5. 트레이너강 2009/11/02 07:50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미예님 행복한 11월 되세요.^^

  6. 라라윈 2009/11/02 08:02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차이 때문에 장점도 많을텐데,,
    작은 부분들에서 곤란하고 부딪히는 부분들도 꽤 많네요....^^;;;

  7. 초록누리 2009/11/02 08:42 address edit & del reply

    본인들만 사랑하면 문제는 없겠지만 이런 주위의 시선들도 있겠지요...
    당연하기는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아무래도 오해가 많겠지요..
    요즘은 나이차 많은 부부들도 많던데...
    하지만 주위 의식하지 않고 서로 노력하면서 잘 살아야겠지요..

  8. 퍼포먼스킴 2009/11/02 09:30 address edit & del reply

    2번이랑 8번이랑 공감합니다^^ 저도 남자친구랑 7살 차이가 나거든요;;ㅎㅎ
    남친모임에는 종종 따라가는 편이지만 제 친구들 모임에 남친을 잘 데려가진 않아요.
    친구의 연인들과 모이는 자리에도 아직 나가본적이;;서로서로 불편해해서;;다행히 남친 쪽 모임에는 그나마 적응하고 있네요~ㅎㅎ

  9. 리르 2009/11/02 09:47 address edit & del reply

    전 7살차이 나는데.. ㅠㅠ
    끝까지 읽어봤는데 좋은 점이 없네요;;
    뭐 그래도 열심히 해볼렵니다!!!

  10. 줌마띠~! 2009/11/02 10:12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친구가 나이차가 상당히 많이 났었는데요...결국은 헤어지더라고요..
    이유는... 서로의 상당한 가치관의 차이로요...
    신랑의 경험상 노파심으로 하는 말들이..친구에겐 점점 잔소리로 다가왔었나봐요~..

  11. 탐진강 2009/11/02 10:27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한다는 것,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늘 힘들게 하지요.
    이겨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12. oscar 2009/11/02 10:3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집사람이랑 11살 차이가 납니다
    위에 내용중 2번 빼고는 별 문제는 없습니다 실제 사는데는
    아이는 2살 4살 있습니다... 마누라랑 싸우기도 하지만 좋기도 합니다
    즉 평범한 부부랑 비슷하다는 거죠.
    좋은 점은 마누라가 부지런히 조언(?)를 해주는 패션과 원래 조금
    타고난(?) 구조 때문에 실제 42살인 저는 35이상으로는 잘 안봅니다
    그러나 아이 둘 낳느라 고생한 마누라는 사람들이 실제는 31살인데
    실제 나이랑 같거나 20대 후반으로 봅니다. 좀 미안한 사실이지요
    출산 전 20대 중반에는 대학생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tv나 노래방이나 음식이나 그런거들은 남자가 무조건 양보하면은
    사는게 편해집니다...ㅎㅎㅎ

  13. xxcv 2009/11/02 10:44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 차가 있으나 없으나 갈라지는 게
    30%나 되니... 걍 앤조이들이나 하면서 혼자들 살아라.

  14. 햇살져니 2009/11/02 10:51 address edit & del reply

    비슷한 이유때문에 연상연하 커플도 종종 불편할때가 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달랑 한살 차이인데도
    남편 친구, 지인들의 부부, 커플동반 모임을 달가워하지 않는답니다.
    모이면 제가 나이가 제일 많거든요
    평균 저보다 4~5살씩 젊은 여성들과 한자리에 있으면 왠지 불편해요
    젊어서 예뻐보이는 그분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15. 레몬박기자 2009/11/02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조금은 피부에 와닿는 이야깁니다. 잘 읽고 갑니다. 멋진 한 주 되시길~

  16. Strengthman 2009/11/02 11:14 address edit & del reply

    남편분이 나이에 비해 생각이 좀 ㅋㅋ..
    저도 띠동갑까지는 아니어도 10살 차이가 나는데, 그냥 웬만한건 다 하고싶은대로 하도록
    맡기면 되는거지, 뭔 옷차림까지 신경을 쓰시나요;; 그리고 어른행세하려 하지 마세요.
    어른행세 하려 하는 순간 세대차이가 발생하는겁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내용 중 딴건 다 별 상관 없는 내용인데, 5번 항목은 참 공감되네요 ㅋㅋ

  17. 하늘닮은바다 2009/11/02 11:1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울 자기님이 나이가 엄청 많으시지만 배울점이 많고 존경하는분이라 감사하고 잔소리 더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18. lemon tea 2009/11/02 12:1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8살 차이~공감가네요..특히 친구들모임-한참언니들과놀아야해서날어린애취급한다/주변의시선-제가실제나이보다어려보여서 사람들이 어떤관계인지궁금해한다/그러나 우리들이 좋으니 크게신경쓰진않아요~단점외에 장점도 정말 많거든요^^

  19. 드자이너김군 2009/11/02 14:07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차이는 숫자에 불과 할뿐..ㅎㅎ
    저는 아내랑 1살 차이라서.. 잘 모르지만, 고개가 끄덕여 지는군요..^^

  20. 루비 2009/11/02 14:14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랑에는 국경, 나이도 없지요.
    주변에서 이상하게 쳐다볼 필요는 없을 듯...^^

  21. 겨울바다 2009/11/02 14:14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 차이가 많으면 침실의 부부생활도 문제가 있을 것같은데요.

  22. 나그네 2009/11/02 15:20 address edit & del reply

    글쓴이..
    나이차 많은 커플이 부럽더냐??

  23. 2proo 2009/11/02 15:30 address edit & del reply

    위에 나그네님~! 부럽다는게 아닌데 까칠하셔~ ^^
    글쓴이님은 이런 나이차나는 커플들의 웃지못할 사연과 헤프닝등을
    알려주시는건데요 ^^;;

  24. 지나가다 2009/11/02 16:02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서 4살차이가 천생연분이란 말이 있잖아요.
    우리 옛날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는거 같네여.

  25. 한량이 2009/11/02 16:16 address edit & del reply

    불륜으로 보일때가 제일 어색하겠는데요..

    전 4살 정도가 딱 좋은듯 합니다.^^

  26.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02 17:2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도
    나이차를 극복하는 사랑이 대단하네요

  27. 나이차이 2009/11/02 17:54 address edit & del reply

    결국은 두사람간의 에로점보다는 다른사람들때문에 생기는 단점이 더 많은것같네요. 그만큼 사람들의 시선이 자유롭지 못하다는거겟죠~

  28. ,, 2009/11/02 17:59 address edit & del reply

    졸라 부러운 소리하고 있네..........

  29. 화들짝 2009/11/02 18:07 address edit & del reply

    둘이서만 지낸다면 문제 없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니까 약간은 힘들겠죠.

  30. 알파 2009/11/02 18:11 address edit & del reply

    불편할때 있죠 옷사러 쇼핑갔을때 가장 싫어요 우린 남자가 15살 아래예요 그렇지만 좋을때가 더 많습니다. 만난지는 오래돼거든요

  31. 규인맘 2009/11/02 18:37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 부부는 열 살 차이지만 잘 살고 있어요. 물론 좋아하는 노래는 다르지만요. 그래도 오빠가 이적의 다행이다 연습해서 불러준다고 하네요

  32. 저도 2009/11/02 20:07 address edit & del reply

    11살 많은 선생님이 좋은데 나중에 만나서 결혼할수 있으려나요?;;;

  33. bori 2009/11/02 21:07 address edit & del reply

    결국 둘이서는 별 문제 없지만 남들이 같이 있을 때는 힘들다는 얘기네.
    그게 뭐 나이 차이에 한정되는 얘기인가.
    나이 차이 많은 커플들의 모임이나 하나 꾸려서 같이 놀면 되겠네.
    행복하시길!!!

  34. 별똥별 2009/11/02 22:01 address edit & del reply

    남편과의 나이 차이 부부 사이엔 별 문제 없는데... 주변 시선이 상당히 따갑죠... 아이들... 남편보고는 늦둥이네요... 나보고는 젊어보이네요... 원래 나이가 어린데... 그래서 때론 나이를 속이기도 한다... 그래도 행복하다... 사랑하는 남편 사랑스러운 자식들... 그냥 살게 냅둬 왠 남의 일에 그리들 관심들이 많은지... 이웃들...

  35. 별똥별 2009/11/02 22:04 address edit & del reply

    3살 4살 차이 제일 좋은거 나도 안다 건대 인생이 어디 맘데로 되남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이거늘 ...

  36. 1 2009/11/02 23:13 address edit & del reply

    주변에 17살 차이나는 커플있는데..이상하게 보이는건 사실이예요.

  37. 뽀로로중사 2009/11/02 23:20 address edit & del reply

    바깥양반 앞으로 운동 많이 하셔야겠네... ㅋㅋㅋ

  38. 뽀글이 2009/11/02 23:2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12살차이...
    전혀 문제 없습니당...
    전 20대후반 남편은 40대초반... 둘다 초혼이고... 운명처럼 만나서 더더욱 의미깊게 생각합니다.
    간섭할 이유도 없는데... 그냥 서로 다르다...생각하고 남편이 대부분 무조건 이해해주니까..
    전 결혼하고 2년이지만.. 늘 행복합니다.. 싸우는것조차도.. 행복의 일부분같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다는건 감사할 일이지요...
    남들이 어찌 생각하든 무슨 상관일런지...
    환경에 맞춰 나름 살아가면 되는걸요...
    거기다 남편이 무지 동안이라서 띠동갑 정도로 차이나 보이지도 않고... ㅋ

  39. 조남철 2009/11/03 00:04 address edit & del reply

    번데기앞에서 주름잡지들마슈...
    난^^:: 20년차이요...

  40. 흠흠 2009/11/03 00:2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지금 애인과 띠동갑인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지금 제가 한번씩 고민해보거나 겪어본 일들이네요 ^^; ㅎㅎㅎ
    그래도 나이차이가 나서 좋은 것들도 있고... 솔직히 주변에서 뭐라고 안하면 나이차이나는거 거의 인식 못해요 ^^ ㅋㅋㅋㅋ 사랑의 힘이겠죠??

  41. Eitiae dle 2009/11/03 01:00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차 많이나는 커플의 결혼은 내 경험상 결사 반대하고 싶군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나이차가많이나던 아니던간에 결혼후 최대 1년인 것같으니까요. 나의 아내였던 여자는 나하고 9살 차이났습니다. 영원히 갈 줄 알았는데 나는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남자들의 정력은 30대 초반이 되면 급속도로 감소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죽을 때까지 정자를 생성한다고 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정력이 딸린다는 거죠. 부부싸움을 늘어만 갔습니다. 더 늙어서 이혼당하기 전에 나는 나의 아내를 일찍감치 놓아주고 지금은 내또래 두살 많은 여성과 결혼해서 5년째 결혼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약간 정력은 딸리지만 이해해주는 아내한테 너무 고맙습니다.

  42. 백마탄 초인 2009/11/03 01:10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베리 흥미롭군요 ^ ^

    이 커플은 외모상으로도 좀 차이가 마이 났던가 보군요,,,하하
    월래 사랑은 상호간의 노력이쟎슈미콰? ^ ^

    사랑엔 국경도 없는데, 그깟 껍데기 밖에 안되는 나이 차이쯤이야,,,하하

    언젠간 반드시 닥쳐올 죽음을 앞둔 인간앞에 타인들의 시선은 한낱 눈부신 햇빛일뿐이지요~!! ^ ^

  43. 공감가네요 2009/11/03 01:5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13살 나는 커플이랍니다.
    여친과 결혼 생각하며 이쁘게 사귀고 있답니다 ^^

  44. 핫스터프™ 2009/11/03 02:01 address edit & del reply

    결국 문제는 서로간의 나이차이가 아니라 이해와 배려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알콩달콩 잘 사는 사람들은 보통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이 원활한 경우가 많잖아요?

  45. 사랑하는냐의 여부 2009/11/03 02:29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차이 사랑할 때는 문제가 안되고 사랑이 식었을때는 문제가 되는 것이 나이차이라는 겁니다. 결국 콩깍지가 씌어진 기간인지 벗겨졌는지의 문제 아닐까요. 사랑하는 기간에는 주변에서 불륜의 눈초리로 처다봐도 문제가 안되는 것이 사랑이 식으면 그 눈초리가 부담스럽고 견디기 힘들고 작은 불만도 부풀려 짜증나는 것이 나이차이 핑계 아닐까요.

  46. 나도나이차이나는사람 2009/11/03 03:46 address edit & del reply

    지극히 단편적인 얘기네요...그런 측면보다는 두 사람만의 시간이 훨씬 많을 것이고...두사람만의 공간이 훨씬 넓겠지요..... 구더기 무서우면 장을 담그지 않는다는...

  47. ㅋㅋ 2009/11/03 06:13 address edit & del reply

    남의 시선따위야 나빠봐야 걍 기분이 언짢은것으로 끝나니 별거 아니지..
    나이차 많은 커플에게 있어 치명적인 문제는,
    늙은 남편 자지가 젊은 아내 보지를 만족시키지 못했을때 벌어진다.
    대부분 그것이 가정불화의 시작점이 되더라구..

    • 미쳤냐 2009/11/06 10:33 address edit & del

      이런 글에 이따위 댓글이 올라오다니 서글프다 개념을 밥말아먹은건지 설령 그런것이 문제가 된다해도 표현을 저렇게...

  48. 완전동감 2009/11/06 10:28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네요 ㅠ.ㅠ 우리는 나이차가 좀 심합니다 20년 차이인데요 저는 재혼이고 아내는 초혼입니다 저는 40대 아내는 20대... 저에게 많이 양보를 하는지라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역시 제일 힘든건 우리 두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네요 더구나 저는 160이 안될만큼 키작고 뚱뚱하고 외모가 형편없는데 아내는 키가 174에 몸무게 48을 유지하는 모델 출신이예요 ㅜ.ㅜ;; 저는 감사하지만 다른 분들의 시선이 속상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사람을 주신게 감사할따름입니다^^

  49. 매그어스 2009/11/06 11:28 address edit & del reply

    저희도 8년차 부부예요;; 그래서인지 저는 동창이라든지 나보다 3~4살 위인 남자들은 남자로 안보이네요 내가 이상한가요? ^^ 별문제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50. 올바른표현 2009/11/06 11:59 address edit & del reply

    알콩달콩이란 외계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단어일까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지만 국어사전에는 없단다

    누가 만든거니?

    알콩은 뭐고 달콩은 뭐야

    누가 좀 알려줘봐

    이상한 외계어는..만들어 가지고

    제일 귀에 거슬리는 언어가 몇개 있다

    그밥에 그나물

    한솥밥

    알콩달콩 등

    제발 쓰지 말자 개짜증나니까

  51. r그냥한마디 2009/11/06 13:28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많은 아저씨같은 남자랑 사는여자들보면...딱이생각밖에 안든다 " 얼마나 지지리 못났으면 지삼촌,애비뻘이랑 한이불에서 부대끼며 살까.." 라는 생각뿐이 안든다. 그리고 지조카,딸뻘같은어린여자랑 있는아저씨보면 생각나는건 딱이상밖에 안든다 " 지가 못나서 저렇게 해서라도 잘난것처럼 보이고 싶구나..나이쳐먹고 곱게 늙지 못했구나..변태같은 아저씨..여자거시기밖에 모르는 변태같은노인네..징그럽고 더럽다.."

    • ㅋㅋ 2009/11/06 13:59 address edit & del

      지랄을 해라
      세상을 너의 천박한 수준으로만 보지는 말거라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