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경제

장애를 극복한 참 아름다운 그들!…[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은 선입관이다

세미예 2009. 6. 28. 12:33

어느날 뜻밖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다면? 장애인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장애인은 우리사회에 어떤 역할로 공헌할 수 있을까요.


필자는 뜻하지 않게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할 시간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관 관련된 이야기를 다큐로 만들기 했습니다. 그들은 가까이서 생활해보니 우리와 똑같은 존재입니다. 배고플때 먹고 싶고,  잠이 올때 자고 싶어합니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로 [편견타파 릴레이]를 시작합니다. 

장애인은 이상한 존재일까
일반인들은 장애인을 색안경과 선입견을 가지고 봅니다. 하지만 장애인은 몸이 조금 불편할뿐 전혀 우리와 다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배고플때 먹고 싶고, 잠이 올때 자고 싶어 합니다. 똑같이 생각하고 감정을 느낍니다.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입니다. 

다르게 배려하는 것보다 똑같이 대우하는 사회적 관심이 절실
장애인들은 유별나게 배려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똑같이 대우같기를 원합니다. 단지 색안경을 끼지말고 봐달라고 합니다. 

1 년에 한번 장애인의 날에만 대우하는 그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아니라 일상에서 똑같이 평소에도 친구대하듯 편안하게 대우받기를 원합니다. 

3. 장애인의 탁월한 능력 적극 개발하고 키워주자
필자 주변의 장애인들은 그 장애를 장애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중에는 시를 쓰는 사람도 있고,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카메라 앵글이 불안해도 나름대로 독특한 시각과 독특한 편집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그중엔 장애인 영상시민제작단이 있습니다. 이 영상시민제작단엔 윤한민감독을 필두로, 팽명도 감독, 강우영 감독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이들은 단편영화도 촬영하고 다큐멘터리도 만들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보다 오히려 더 우수한 작품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휠체어에 의지해 작업을 하고 있지만 장애를 장애로 여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일부 사회적 편견엔 여전히 가슴아파 합니다.

장애인 그들을 친구로 만들자
장애인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들도 좋은 사람들입니다. 다소 불편하지만 그들과 생활을 하다보면 더 쉽게 친해질 수 있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장애인 전체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어떠세요. 이번 기회에 그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바꾸는 기회가 되면 어떨까요.

[편견 타파릴레이] 편견은 다르지 않는데 다르다고 우기는 것이다.
라라윈님이 시작한 편견타파 릴레이를 몇몇 이웃 블로거들로부터 바톤을 넘겨 받았습니다. 최근 보이지 않게 작은 일들이 겹쳐 고민끝에 주하아빠님과 파르르님의 바톤을 받았습니다. 독서릴레이가 최근 바톤을 받아 무사히(?)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소 무거운 숙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취지가 좋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편견 타파 그날까지 릴레이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 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 주세요.
2. 다음 주자 세 분께 바톤을 넘겨 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1. 라라윈님 : 편견타파 릴레이
2. 해피아름드리님 : 편견을 버리세요~편견타파 릴레이
3. 검도쉐프님 : [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4. 드자이너김군님 : [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5. 아이레네님 :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6. 캔디캣님 :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티런님 : [편견타파 릴레이]나에 대한 편견은 적극적으로 해명하자
7.주하아빠님 : [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은 사람의 눈을 가린다
파르르님 : [편견타파 릴레이]호텔다니는데 퇴폐업소 다닌다고 오해받는다면

다음 블로거에게 바톤을 넘기겠습니다. 사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바톤을 넘겼을때 흔쾌히 응해주시는 블로거가 있는가 하면 난색을 표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소통과 공유를 생각하면서 바톤을 넘기겠습니다.

1. 심마로님(http://next2you.tistory.com/
영화이야기, 공연이야기, 풍경 등을 보여주시고 감칠맛나는 글들을 써 주십니다.
2. 박기자의 카메라 여행(>http://pdjch.tistory.com/ 사진을 잘 찍으십니다. 여행과 사진관련 이야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독특한 소재로 꼭 알아야할 정도 등도 잘 올려주십니다.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http://2kim.idomin.com/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파워블로거십니다. 시사를 주로 포스팅하시고 사진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도 많이 올려주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