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식중독 두드러기 구분 못해 큰일날뻔?…식중독 예방법 알면 식중독 비법 몰라 아찔 왜?

세미예 2015. 11. 4. 06:00

"갑자기 식중독이 유행이라는데 조심해야겠어요."

"그런데 식중독 피부발진과 두드러기의 차이점 좀 알려 주세요."

"식중독과 장염도 매우 차이가 있다는데 궁금해요."

"식중독 예방법하는 법이 따로 있다면서요."

"식중독 조심하려면 역시 음식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지켜야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음식과 관련해 많은 질환들이 발병합니다. 음식으 잘못먹어 탈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식중독은 불청객 중의 불청객입니다. 식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입니다. 이들 식중독 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수칙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식중독에 관해 알아봅니다. 식중독 증상과 두드러기의 차이점도 알아봅니다. 식중독 예방법도 알아봅니다.





식중독 두그러기,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은?

식중독의 원인은 결국엔 음식입니다. 위생관리에서 옵니다. 식중독은 안전하지 못한 식품원료를 사용하거나 식중독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 사람 간의 전염을 통해서도 발생합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으로는 계란·식육류와 가공품에 존재하는 '살모넬라', 여름철 연안에서 채취한 어패류 및 생선회 등에 존재하는 '장염비브리오', 살균 안된 우유나 연성 치즈 닭고기, 쇠고기 등 생육·생선류에 존재하는 '리스테리아', 사람 또는 동물의 피부, 점막에 널리 분포하는 '황색포도상구균',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에 감염되면 고열과 복통, 설사, 구토, 두통 등을 동반합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탈수 증상까지 더해져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 두드러기 증상, 식중독이란 무엇일까?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입니다. 식중독은 음식이 세균, 기생충, 독소, 화학물질 등의 유해 물질에 오염된 경우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바이러스가 원인인 바이러스성 장염도 식중독의 일종입니다. 


더운 여름철 특히 식중독 환자가 많은 이유는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음식물이 바깥에서 6∼11시간이 지나면 식중독균인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식중독 두드러기, 식중독 피부발진과 두드러기의 차이점은?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평소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중독으로 인한 피부 발진은 두드러기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돼 혈장성분이 혈관 주변 조직으로 빠져 나와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가 팽창하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입니다. 


식중독은 상한 음식에 포함된 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발진과 함께 복통, 발열 등 증상이 함께 나타나지만, 두드러기는 발진, 가려움증 등 피부 증세만 나타납니다. 두 증상 모두 피부과 처치는 비슷한 편이나 식중독으로 인한 발진인 경우, 소화기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먼저 찾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두드러기, 식중독 예방 음식물 관리 신경쓰야

식약처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병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평소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은 상온에 노출된 지 3시간이 지난 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수가 ‘위험’ 수준인 37만 마리까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상온에 2시간 이상 내놓은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하고, 음식물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은 가벼운 구토나 설사로 시작해, 두통과 오한, 두드러기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예방 수칙’만 철저히 지킨다면, 식중독은 충분히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식중독과 장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식중독과 장염은 여름철 불청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증상으로 식중독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열부위가 낮습니다. 식중독은 40도의 고열을 동반하지만, 장염은 대개 37~38도 정도입니다. 식중독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독소형 식중독, 감염형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3가지로 나뉩니다. 


자연독 식중독은 독버섯과 복어 독을 섭취할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심각한 상태를 제외하고는 증상 완화를 위한 대중요법만으로도 대부분 수일 내 회복 가능하며 감염형 식중독이 높은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습니다. 식중독과 장염 모두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평소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와 같은 ‘식중독 예방 수칙’을 잘 지켜 행동한다면, 누구나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복잡할 것 같지만 ‘식중독 예방 수칙’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손은 3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를 사용해 손가락과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 개인위생에 신경을 씁니다. 물은 반드시 끓여먹고,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하고 부패 우려 있는 음식은 버려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시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고,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하여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식재료 구입 시ㅇ네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고,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하여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린는 게 좋습니다. 육류나 어패류 역시 충분히 익혀(중심부까지 75℃, 어패류 85℃ 이상)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구입 시에는 유통기한 표기를 꼼꼼히 확인하고, 냉장 보관이 필요한 육류나 어패류는 가장 마지막에 구입해, 쇼핑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최소화 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종류는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독소형은 일반적을 알고있는 상한음식이나 독소가 있는 음식을 섭취했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고 감염형은 외부의 병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독소형의 경우 식중독이 발생하게 되면 일차적으로 설사가 진행되는데 이때 구토의 증상도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경우 1~2일 사이 증상이 나아지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경우 2~3일의 잠복기를 거친후 구토나 발열, 두드러기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감염형 식중독의 경우 구토증상이 1~2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친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나 구토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탈수가 진행될 수 있으니 특히나 유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에 좋은 음식 깻잎 마늘 양파 생각 매실

식중독에 좋은 음식으로는 깻잎이 꼽힙니다. 특유의 향이 정유성분으로 방부제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마늘도 좋습니다. 마늘은 대장균, 장염균 등의 병원균들을 제거하는 효과 있습니다. 양파도 좋습니다. 양파는  육류 등에 있는 살모넬라균을 없애는 데 탁월합니다. 생각도 좋습니다. 생강은 해산물에 들어있는 비브리오균을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식중독 예방법과 함께 식중독에 좋은 음식 중 단연 매실이 꼽힙니다.  매실은 대표적인 여름 과일입니다. 매실은 장아찌나 절임을 해서 먹어도 좋고,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매실은 여름철에 성행하는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음식으로 꼽힙니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물에 있는 세 가지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실에는 항균 성분이 들어 있어 식중독이나 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원인 식중독 증상 식중독 치료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예방 식중독에 좋은 음식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여름철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과 평소 위생적인 생활수칙이 꼭 필요합니다. 어떠세요. 평소 사소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정말 중요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