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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는 사람 끔찍한 소식?…얼굴로 외도나 바람기 알 수 있다?

세미예 2015. 9. 30. 13:15

"얼굴만 보고도 바람을 피웠는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굴만 보고도 바람과 외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대요." 
"그런게 어떻게 가능해요. 느낌이겠죠. 바람이나 외도를 어떻게 얼굴로 파악해요?" 
"얼굴로 바람피우는지 외도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발표됐대요." 
"그럼 이제 얼굴만 봐도 외도 여부를 알 수 있겠네요."
"???????" 




한 남자가 한 여자와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룹니다. 가정을 이루는 순간부터 딴 여자 혹은 딴 남자에게 눈을 돌려서는 안되지만 유혹이 찾아옵니다. 그 유혹을 못이기고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하게 됩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설사 배우자 몰래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했다고 해도 언젠가는 밝혀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이 바람을 피웠는지 외도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외도가 뭐길래? 바람기나 외도 여자의 직감은 못 속인다? 

"남편의 요즘 행동이 아무래도 이상해요? 느낌이 아무래도…." 
"느낌이나 직감으로 바람이나 외도를 판단하면 되겠어요?"
"여자의 직감은 정확해요. 특히 바람기나 외도를 잡아내는 데는 여자의 직감은 큰 힘을 발휘하죠." 

흔히, 요즘 남편이 이상해졌다고 말하는 여성들을 보게 됩니다. 직감적으로 배우자의 바람기나 외도를 알아채는 여성들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이처럼 배우자나 이성 친구의 바람기를 여자는 직감적으로 잘 알아채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다. 하지만, 직감은 정확하지 않고 느낌이기 때문에 바람기나 외도를 잘못 의심했다간 큰 싸움이 벌어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판단능력입니다. 

외도 아찔? 얼굴만 봐도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알 수 있다? 
여자의 직감이 아닌 과학적으로 검증된 배우자의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방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남자는 모르는 여자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외도했는지, 즉 육체적 충성도를 판단할 수 있고, 그 정확도는 60% 가까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다. 

한마디로 남자는 모르는 여자의 얼굴만 봐도 그녀가 외도를 했는지(관계의 충성도)를 60% 가까이 맞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라고 합니다. 


외도 알고보니? '얼굴만 봐도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알 수 있다'는 누가 연구? 
얼굴을 보고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과연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사만다 레이베르스 박사 연구팀은 여성의 육체적 충성도를 판단하는 남성의 능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더니 남자는 모르는 여자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외도를 했는지 판단할 수 있고, 그 정확도는 60%에 이른다고 영국의 데일이메일, 인디펜던트, A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얼굴만 봐도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알 수 있다' 어떻게 연구?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사만다 레이베르스 박사 연구팀은 여성의 육체적 충성도를 판단하는 남성의 능력에 대한 연구를 위해 60명의 남자를 실험에 참가시켰다고 합니다. 실험에 참여한 60명의 남자에게 인종과 나이가 서로 비슷한 여성(20~42세)들을 17개 그룹으로 나눠 사진을 보도록 했다고 합니다. 

한 그룹에는 2명의 여성 사진이 있는데, 한 명은 2번 이상 바람을 핀 여성이고 다른 한 명은 한번도 외도한 적이 없는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지시에 따라 남성 실험자는 2명의 여성 사진을 몇 초 동안 보고 외도를 했을 것 같은 여성의 사진을 선택했는데 실험자들이 정확히 선택한 확율은 55~59%에 달했다고 합니다. 




외도 요주의? '얼굴만 봐도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알 수 있다' 연구 뭘 의미?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사만다 레이베르스 박사 연구팀은 여성의 육체적 충성도를 판단하는 남성의 능력에 대한 연구에 대해 레이베르스 박사는 행동 정보가 없이 단지 제한된 시각 정보만으로도 이런 정확한 판단을 할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라고 말합니다. 

여성의 사진을 선택하게 한 것만으로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알아낸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뜻입니다. (Dr Leivers said the new findings provided some evidence that human males had evolved adaptations to prevent cuckoldry by distinguishing women who were more likely to be unfaithful in a relationship.) 


외도 요주의? 남자는 지각된 신뢰성을 충성도 판단 척도로
레이베르스 박사는 또 남자들은 외형적으로 느껴지는 여자의 신뢰성(trustworthiness)을 충성도(faithfulness) 판단 메커니즘에 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 자체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반면 기존 연구에서 여자는 남자의 신뢰성과 충성도를 따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레이베르 박사는 남자는 지각된 신뢰성을 충성도 판단의 척도로 사용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면서 그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In previous research, she found men with less competitive sperm tend to keep a closer watch on their female partner and restrict her social interactions with other men, so-called mate-guarding behaviour. She said xxxual jealousy was another adaptation that could help men ensure their sperm succeeded over others.) 




'얼굴만 봐도 바람기나 외도 여부를 알 수 있다' 영어기사 보기 
(ABC 방송 영어기사 상세보기) 
(영국 데일리메일 영어기사 상세보기) 
(영국 인디펜던트 영어기사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