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해조류 좋아했더니 여드름이?…해조류에 여드름 치료 물질이?

세미예 2013. 12. 3. 11:09

"여드름 때문에 미치겠어요?"

"여드름 제대로 치료 안했더니 상처가 얼굴에 남아 있어요"
"남들은 잘안생기는 여드름 왜 나만 심할까요?"

"여드름도 사람에 따라 잘 생기고 잘 안생기 하더군요."

"그러게요, 여드름 얼굴에 자주 나니 참 불편해요."





여드름을 흔히 '청춘의 상징' 혹은 '청춘의 꽃'이라고 합니다. 사춘기나 청소년기가 되면 자연스레 생겨납니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여드름이 생기는 양이나 모습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나고 또 어떤 사람은 덜 생깁니다. 여드름 제대로 관리 안하면 얼굴에 온갖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청춘의 상징 여드름 치료 방법은 없을까요.


청춘의 상징 여드름 어떡해?

사춘기 어느날 갑자기 얼굴에 뽀록뽀록 샘솟는 게 여드름입니다. 여드름이 나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몰래 피지를 짜기도 합니다. 잘못 짜다가 오히려 손독이 올라 더 부풀기도 합니다. 여드름은 그래서 사춘기에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해조류에 여드름 치료 성분이 들어 있다?
사춘기 여드름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연구가 눈길을 끕니다. 해조류에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끕니다. 생각만 해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이나 사춘기의 청소년들에겐 여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조류에 여드름 치료 성분 들어있다'는 누가 연구?
해조류에 여드름 치료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는 호주 스털링 대학 양식연구소의 앤드루 데보와 박사가 연구한 것입니다. 그는 해조류에 여드름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여드름균(Propionibacterium acnes)의 증식을 차단하는 특정 지방산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연구결과 발표는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해조류에 여드름 치료 성분'이 뭐기에?

호주 스털링 대학 양식연구소의 앤드루 데보와 박사는 일반 해조류가 지니고 있는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일부 갈조류에 들어있는 디호모감마리놀렌산(DGLA)이 여드름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 해조류가 지니고 있는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일부 갈조류에 들어있는 디호모감마리놀렌산(DGLA) 두 가지 지방산은 현재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 벤조일퍼옥사이드와 살리실산 못지 않게 여드름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해조류 여드름 치료 성분' 장점이 뭐기에?
일반 해조류가 지니고 있는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일부 갈조류에 들어있는 디호모감마리놀렌산(DGLA) 두 가지 지방산은 기존의 치료제에 비해 피부 부작용과 박테리아 내성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피부에는 박테리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지방산이 자연적으로 존재하지만 이러한 지방산을 늘려주면 자연적인 피부방어 시스템을 보강할 수 있다고 데보와 박사는 말합니다. 그는 해조류에 들어있는 이 지방산들을 여드름 치료용 연고나 로션으로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해양약제'(Marine Drugs)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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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사를 봤더니?
Could ALGAE be the secret to clear skin? Study finds fatty acids in marine plants can treat acne

Acne is the bane of many a teenager’s life, but researchers now believe they may have found a novel treatment for it. Scientists in Scotland believe marine algae could help fight spots. They discovered that fatty acids produced by algae have cleansing qualities.
영어기사 상세보기

 




면역력 길러 질환을 이겨보자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 질환은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연이 주는 고마운 것들로 치유하는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조그만 질환이 생겨도 약으로 치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생제는 남용되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나날이 약해집니다. 면역력 약화는 결국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질환을 이길 힘을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약보다는 면역력 강화에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