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외식 생각없이 함부로 했다간?…한식 양식 일식때 이건만은 요주의?

세미예 2012. 11. 28. 09:26

"짜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면서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짜게 먹는다는데 소금은 어느 정도 먹어야 하나요."
"외식때 식습관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음식이 거의 짜지 않나요."

"그러게요, 짠 음식이 많아서 짜게 먹게 됩니다."

"싱거우면 맛이 잘 안나기도 합니다."





식도락은 우리의 생활중 큰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에 의해 영양분이 공급되고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런 에너지를 얻는 일련의 과정에서 음식을 먹게 됩니다.

음식을 먹다보면 골고루 먹는 게 중요하지만 맛을 위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는 재료가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고 현명한 외식습관과 함께 술과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줄이고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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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땐 과식은 금물, 고열량 메뉴 주의해야
모처럼 갖게되는 외식시간이라 마음이 들뜨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과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 시에는 과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끼 식사량을 넘지 않도록 하고, 외식 메뉴 대부분은 열량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메뉴 주문 시에도 한꺼번에 많이 주문하지 말고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하는 습관을 기르고, 외식 때 많이 먹으려고 끼니를 거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뷔페요리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먹을 만큼만 덜어먹고 빨리 먹지 않도록 합니다.


외식 중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메뉴 선택 어떻게?
외식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고열량 식단을 선택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명한 외식은 고열량 식단을 자제하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식의 경우 부식 종류가 다양한 영양이 골고루 잘 갖춰진 식사로 채소 위주, 생선구이, 편육 등 기름이 적은 메뉴를 선택합니다. 양식의 경우엔 크림스프보다 채소스프, 열량이 낮은 샐러드 소스를 선택하고 빵은 가급적 버터나 잼을 바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식은 열량 높은 튀김류는 피하고, 초밥을 먹는 경우엔 밥 양에 주의해서 먹고 채소반찬과 곁들여 먹도록 합니다. 중식은 열량을 줄이도록 우동, 짬뽕과 같이 채소건더기가 많은 음식을 선택하고 열량이 많은 소스는 적게 넣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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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때 고열량음식을 피하려면 대체음식을 선택하라?
비슷한 음식이라도 조리법이나 재료에 따라 열량 차이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열량 음식을 피하려면 대체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군만두(250g, 685㎉) 보다는 물만두(120g, 157㎉), 짬뽕(1000g, 688㎉) 대신 우동(700g, 422㎉), 참치김밥(250g, 418㎉) 대신 김밥(200g, 318㎉), 비빔냉면(550g, 623㎉) 대신 물냉면(800g, 552㎉), 볶음밥(400g, 773㎉) 대신 비빔밥(500g, 707㎉)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외식 열량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외식때 건강의 적신호 음주 기준과 과음 정도는?
술에 함유된 알코올은 1g당 7㎉의 열량을 내어 술을 많이 마시면 열량 섭취가 증가할 뿐 아니라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를 방해하고 위, 간질환 등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므로 과음하지 않도록 건강한 음주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음주량은 표준음주잔을 기준으로 남자는 2~3잔, 여자는 1~2잔이며, 과음 기준은 하루에 5잔 이상, 일주일 기준으로 남자는 13잔(소주 2병 가량), 여자는 6잔입니다. 





외식때 마시는 술, 한잔의 열량은?
술 한잔을 마시면 열량이 섭취됩니다. 술의 열량은 맥주 (500cc, 185㎉)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막걸리(300㎖, 138㎉), 위스키(30㎖, 75㎉), 보드카(30㎖, 72㎉), 소주(45㎖, 63㎉), 적포도주(82㎖, 56㎉), 샴페인(50㎖, 22㎉) 순입니다.

통상 술과 즐겨먹는 대표 안주별 열량은 삼겹살(1인분, 200g) 651㎉, 수육(150g) 150㎉, 모둠회(200g) 246㎉, 과일샐러드(100g) 126㎉, 양념치킨(1조각, 50g) 250㎉입니다.

외식때 주의 사항, 빈속에 술을 마시지 말고 술마신 다음날 꿀물 등을 먹어야?
술을 마실 때는 빈속에 마시지 말고 안주와 곁들여 조금씩 천천히 마시고, 술 마신 다음날은 두통이나 혈당저하를 막기 위해 꿀물이나 식혜, 배즙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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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때 적당량의 카페인 섭취에 주의해야
적당량의 카페인은 섭취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심박수 증가, 위산과다 등의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므로 성인의 하루 권장량인 400㎎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카페인은 커피, 녹차, 초콜릿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돼 있는데다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에너지음료는 고카페인(평균 63㎎)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려면 내년부터는 고카페인(0.15㎎/㎖) 함유 액상제품은 카페인 함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므로 카페인 함량을 확인 후 구입하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거나 홍차나 녹차티백은 낮은 온도에서 짧게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외식 주의, 비만ㆍ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하는 식습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량 제한 섭취, 지나친 당질 섭취 자제(총 열량의 50~60%가 적정),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체중 1kg 당 1~1.5g), 비타민 및 무기질 보충, 음주량 제한(1회 1~2잔) 등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도록 싱겁게(하루 나트륨 2000㎎(소금 5g) 이하) 먹는 것이 가장 합니다.

식약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수록한 ‘건강생활을 위한 영양ㆍ식생활 실천가이드 : 청ㆍ장년 맞춤형’을 제작하고,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www.kfda.go.kr〉정보자료〉홍보물자료실) 또는( www.kfda.go.kr/nutrition)에 게재했습니다. 상세내용은 해당 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