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노출의 여왕' 간루루, 파격 언제까지?…민망해? 식상해?

세미예 2012. 6. 16. 23:44

"도대체 간루루라는 인물은 어디까지 파격이야"

"언제까지 어디까지 노출시킬거야"

"의도적 아니야?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가 궁금해져요"


중국의 유명한 모델 간루루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노출이 연이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간루루라는 인물은 어떤 인물이기에 파격을 몰고 다니는 것일까요.

노출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모델 간루루. 그녀는 왜 자꾸만 노출로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일까요. 그녀는 또 어떤 파격적인 행보를 앞으로 보일까요. 간루루에 관해에 살펴봤습니다.

파격적인 노출로 유명한 중국 모델 간루루(干露露·27)가 최근 영화 촬영현장에서 다시 한번 충격적인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간루루가 공식석상에 또 한번 파격적인 노출의상을 입고 등장, 논란을 빚고 있는 것입니다.

16일 한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따르면 간루루는 지난 14일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영화 공개 촬영장에 가슴의 특정 부위만 살짝 가린 파격 란제리룩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간루루의 파격 의상에 취재진은 물론 촬영장을 찾은 팬들은 연신 플래시를 터트리며 간루루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간루루가 참여하는 영화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중국판 SNS인 웨이보 등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란제리룩 의상을 입은 간루루가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간루루는 앞서 지난 5월 열린 '2012 제17회 상하이 주방용품 전시회'에 한쪽 어깨와 다리, 엉덩이가 완전히 노출된 은색 옷을 입고 등장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간루루는 올해 초 어머니가 촬영한 그의 샤워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후에도 모터쇼와 박람회 등에서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간루루의 노출 의상은 중국 내에서도 네티즌들로부터 "성을 상품화하면서 뜨기 위에 벗는다"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간루루의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몇 번 경험한 탓인지 누리꾼들은 이제 무덤덤하게 노출 의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현장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저 정도는 기본인데 영화라면 별로 놀라울 것도 없단 것에 대부분 동의 하는 분위기입니다. 

간루루의 파격 의상에 네티즌들은 "어디까지 벗을지 참 궁금하네" "옷은 왜 입나?" "이젠 놀랍지도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