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쏟아지는 졸음과 하품 방치했다간? …쏟아지는 졸음과 하품이 뭐기에?

세미예 2011. 12. 8. 09:33

"점심을 먹고 일을 하려는데 이상하게 졸립네요."

"하품도 바이러스 처럼 감염되나요?"
"하품이 아무래도 감염성이 있나봐요."

"그러게요, 다른 사람 하품하면 저도 하품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참 신기합닏. 하품 재밌기도 하구요."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레 하품도 하게 됩니다.하품이 뭘까요? 왜 한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조차도 하품을 하게 될까요.

사람들은 하품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하품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드물지경입니다. 하품은 왜 일어날까요. 하품이 쏟아질때 결례를 하게 됩니다. 하품에 대해 알고 있다면 한층 졸음이 와도 극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품에 관해서 살펴봤습니다.


 

 

하품은 산소 부족이나 지루함 때문이 아니다?
하품은 왜 나올까. 지루하거나 피곤해서? 산소가 부족해서?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하품의 주된 기능은 뇌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뇌와 연결된 코 주위의 동굴(부비동)이 풀무처럼 수축해서 뇌와 부비동이 연결되는 공간에 바람을 불어넣는다고 합니다. 

 

하품 관련 누가 뭘 연구했을까?
미국 매릴랜드 치대의 개리 핵과 프린스턴대의 앤드루 갤럽은 그들의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하품의 주된 기능은 뇌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이들 연구팀은 뇌는 온도 변화에 특히 예민하기 때문에 과열되지 않도록 하는 보호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뇌는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시원할 때 가장 잘 작동한다고 합니다.   

 


하품은 뇌의 온도를 낮추는데도 도움

하품의 또다른 기능은 뭘까요. 하품을 할 때 코 옆의 뺨 부위에서 뇌로 연결되는 동굴인 상악동의 벽이 풀무처럼 수축돼 뇌의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이들은 부비동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자신들의 이론이 이를 밝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품은 뇌를 식히는 데 도움
앤드루 갤럽은  부비동의 기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고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일치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면서도 일부 과학자들은 여기에 아무런 기능이 없다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연구팀은 하품이 뇌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이론이 의학적 시사점을 지닌다고 말합니다.

 

편두통 환자 통증 느끼기전 하품 증상 보여

예컨대 간질 환자들이 발작을 일으키기 전이나 편두통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기 전에 하품을 많이 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뇌의 온도 조절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지닌 환자를 식별하는 데 과도한 하품 증상을 활용할 수 도 있다. 

연구팀인 앤드루 갤럽은 과도한 하품은 뇌, 그리고 혹은 신체 내부 온도를 높이는 병의 전조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는 또 중추신경계 손상이나 수면 박탈 같은 병이 이런 예라고 말합니다.





하품에 관한 영어기사 보기


Yawning May Help the Brain Chill Out
The purpose of yawning is hotly debated, but new study suggests people yawn to cool the brain 
 Yawning may be a natural way of regulating brain temperature, a new study suggests. U.S. researchers examined the frequency of yawns among 80 people in the winter and another 80 people in the summer and found seasonal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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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졸음을 동반한 하품이 뭘까?
사전적인 의미로 졸리거나 고단하거나 배부르거나 할 때, 절로 입이 벌어지면서 하는 깊은 호흡을 말합니다. 하품은 입을크게벌리면 위아래 교근이 세게 벌려짐 교근안 근방춘이 자극되 뇌로 가서 뇌가 빠르게 움직여 숨을 깊게 마시면서 흄강내압력이떨어져 심장으로들어오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기때문입니다.

 

하품하는데 눈물이 왜 날까?
하품을 하면서 혹시 눈물이 난 적이 있나요. 아마도 하품을 하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 왜 하품이 눈물을 동반하는지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품을 하게 되면 눈물주머니 주변에 있던 근육이 움직이게 되고 이것이 항상 고여있는 눈물주머니를 눌러서 눈물이 넘처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품은 전염된다 아니다? 하품은 과연 전염될까?
한 사람이 하품을 하면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사람도 금방 하품을 따라 하게 됩니다. 혹시 남따라 하품을 해본 경험은 없나요? 하품은 왜 이렇게  전염이 잘 되는 것일까요? 하품은 과연 전염성이 있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졸음이 오거나 피로할 때, 그리고 따분할 때 하품을 하게 됩니다. 뇌의 활동이 저조해질 때 오는 것이 하품입니다. 따라서 뇌에 산소가 부족해졌을 때 많은 양의 산소를 흡입하기 위해 하품을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를 반박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품의 정확한 원인은 과학자들도 아직 잘 모른다?

메릴랜드 대학의 심리학자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에 따르면 그의 실험대상자에게 순수한 산소만 흡입케 했을 때나 통상의 100배나 되는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공기를 숨쉬게 했을 때나 하품하는 횟수에는 변함이 없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의 연구결과를 따르면 하품이 왜 일어나는지 하품이 어떤 것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품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모르고 있다고 해야 정확한 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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