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이상한 일본? 도둑 들어가니 신변안전 부탁?…일본의 한심한 망동 언제까지

세미예 2011. 8. 2. 07:08

"일본의 망언, 망발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일본의 뻔한 정치쇼에 언제까지 앉아서 당해야 하나요?"
"후안무치, 철면피 일본은 정녕 양심조차 없는 민족일까요?"
"일본은 이러다가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데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네요."
"일본의 못된 버릇 언제 고쳐질까요?"

"그러게요. 정말 일본은 철면피에 철까지 없네요."

"황당한 일본 언젠가는 자승자박이 되겠죠."




철없는 일본의원 4명이 한국과 일본을 뒤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뻔한 정치적 계략과 얕은 술수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얕은 술수를 그냥 앉아서 지켜봐야할 지 답답합니다.

유치한 정략과 행동, 치졸하고 옹색하기까지 한 뻔한 행동에 할말을 잊습니다. 그럴수록 일본을 다시보고 일본을 연구하고 또 연구해야 합니다.


7~8월이면 도지는 황당무계한 지병?
일본은 매년 7~8월이면 약속이나 한듯 도지는 큰 병이 있습니다. 올해도 예외없이 그 병이 찾아왔습니다. 일본 자민당 의원 4명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며 어제 방한을 강행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입국 불허입장 통보에도 보란듯이 찾아오다니?
우리 정부는 지난달 29일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이들의 입국 불허 입장을 분명히 통보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의 통보를 무시하고 이들이 경거망동한 것은 양국 우호관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일본 극우세력들의 망동과 망언은 해마다 광복절을 앞둔 7~8월이면 도지는 지병이라 하지만 당하는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황당무계합니다.




유치한 정치쇼 신물난다?
신도 요시타카 의원은 이날 독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본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율적으로 통행이 확보된 일본 대표의 입국이 금지되면 외교적 문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조치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그의 방한 의도가 일본내 보수세력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정치쇼임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또한 독도를 분쟁지역화 해 국제적 이슈를 제기하겠다는 일본 극우세력들의 저의도 그대로 드러낸 셈입니다.

도둑이 들어가니 신변안전을 부탁한다?
이들 의원의 방한에 앞서 자민당은 출국을 허용했고, 일본 외무성은 이들의 신변안전을 우리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신도 의원 등의 방한 목적은 스스로 밝혔듯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강화에 맞서 울릉도를 방문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국익에 명백히 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들의 신변 안전을 요구하는 일본 정부가 제정신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는 당신 집에 도둑이 들어가니 신변 안전을 부탁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정부의 이중적 태도 언제까지?
일본 정부는 극우세력들의 망언과 망동에 대해 개인행동으로 치부하면서 속내는 이들의 행동을 지지하는 듯한 이중적 태도로 일관해왔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같은 태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양국의 진정한 우호 협력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단호하게 항의하고 사과 받아내야
일본내 극우세력들의 망언과 망동과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경계의 끈을 풀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일본 정부에 단호하게 항의하고 사과를 반드시 받아내야 할 것입니다.




지나친 감정적 대응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맞서자?
일본 의원들의 한심하고 유치한 망언과 망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국민들은 지나친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면서 보다 이성적으로 맞서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도둑이 남의 집에 들어가겠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시끄럽게 하면 대응을 자제하고 경찰에 신고하면 됩니다. 하지만, 함께 시끄럽게 해버리면 함께 진흙탕속에 들어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국제적 고립 자초하는 일본
오늘날 지구촌은 한 나라가 독단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신만 살고자 하는 나라는 결국엔 도태되고 맙니다. 일본을 생각하지 않는 일본의 무책임한 행동은 지구촌을 좀먹는 망동에 불과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사회를 일본인들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